Ace 16+ 실망스러운 아웃솔

        해외 인스타그램 축구화 유저 ‘footybootaddict’의 실착후기         위 사진에서 보듯 에이스 16+ 퓨어 컨트롤의 아웃솔에는 일반적인 아웃솔과는 다르게 반짝거리는    크롬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30만원을 훌쩍 넘기는 가격대의 고가 축구화 임에도 불구하고 아웃솔 코팅의   내구성은 가격처럼 높지 못한것 같습니다.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가 드러났습니다.             해외 인스타그램 유저가 1게임 착용 후 올린 에이스 16+ 퓨어 컨트롤의 제품 사진입니다.   아웃솔의 크롬 코팅이 마찰이 다른 부분에 비해 자주 일어나는 뒤꿈치와 축구화 앞부분 부터 서서히   벗겨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불과 1게임 만에 일어난 현상치고는 너무나 혹독하지 않나 싶네요    아디다스는 이런 현상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크롬코팅은 축구화를 착용하면서 벗겨질 수 있다는   안내문구를 붙여놓았다고 합니다.         3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의 고가 축구화 아웃솔의 크롬코팅이 고작 1게임 에 벗겨지다니요?   이럴줄 알고 있었다면 차라리 코팅보다는 아웃솔 자체의 색상을 바꾸는 것이 좋았을 텐데 제작과정에서   에이스 16+ 퓨어 컨트롤 아웃솔의 단점은 캐치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과연 에이서 16+ 퓨어 컨트롤을 정상적으로 인조잔디에서 착용하게 된다면    몇 게임 만에 크롬코팅이 벗겨지게 될까요? 정말 아쉬운 부분이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1월25일

Ace 16+ 퓨어 컨트롤 Debut!!

      [Ace 16+ 퓨어 컨트롤 Debut!!]     지난 주 월요일 정식 공개된 아디다스의 끈이 없는 혁신적인 축구화. Ace 16+ Pure Control이 각 국의   프로선수들에 의해 지난 주말 유럽리그에서 공식적인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끈 없는 축구화인   Ace 16+ Pure Control과 그 밖의 다른 버전의 Ace 16을 착용한 7명의 선수들을 만나 볼까요??             Dele Alli (토트넘 핫스퍼)   “새 신을 신고 날려보자 원더골~” 지난 주 Ace 16+ pure control을 착용한 선수들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선수라고 할 수 있죠? 델레 알리가 터뜨린 골이야 말로 아디다스에서 기다리고 기다려온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흥민이 깨알같은 카메오 출연)           Mesut Ozil (아스널)   Ace 16+ pure control의 메인모델로 선정된 메수트 외질. 호기롭게 씹던 껌을 트래핑하며 카메라로 날린 뒤 렌즈에 붙은 껌을 다시 떼어 먹었죠. ‘껌’도 컨트롤 할 수 있는 외질 이었지만 경기 초반 한명이 퇴장 당하며 결국 아스널은 0-1로 첼시에게 패배했습니다.           Adrian  (웨스트 햄)   Ace 16+ pure control은 아닌 일반 로우컷 버전 (Ace 16.1 인조가죽)을 착용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아드리안 골키퍼도 포착되었습니다. 웨스트햄 골키퍼 유니폼과 정말 똑 같은 축구화 색상이죠? Ace 16.1 천연가죽 모델도 역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Paul Pogba (유벤투스)   “폴 포그바 아디다스와 계약하나?” 옆 머리를 표범무늬로 새롭게 단장한 포그바가 Ace 16+ pure control 발매 일정에 맞추어 블랙아웃 제품에서 런칭 색상으로 갈아 신었습니다. 예전에 즐겨 신던 마지스타 오브라 보다 Ace 16+ pure control에 더 큰 매력을 느껴버린 걸까요?           James Rodriguez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끈 없는’ Ace 16+ pure control 제품이 아닌 ‘끈 있는’ 제품인 Ace 16+ primeknit 버전을 착용했습니다. 조금 엉뚱한 생각이지만 끈 없는 제품에 구멍을 뚫어 끈 있는 버전으로 만들어 착용하는 선수도 조만간 등장하지 않을까요?           Nemanja Matic (첼시)   Ace 16+ pure control은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착용하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었습니다. 니트처럼 편안하면서도 끈을 묶지도 않아도 되는 간편함, 넓어진 스트라이킹 존 덕분에 정확한 패스와 컨트롤이 가능해졌기 때문이죠. 국내 런칭은 언제가 될까요?           Oscar (첼시)   혼자서 크로스를 올리고 혼자서 득점을 하고. 오스카는 Ace 16+ pure control 런칭 광고 영상에서 혼자서 ‘1 도움 1 골’을 할 수 있는 코너킥의 정확성을 과시했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가능할까요? 축구화의 끈이 공의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는 부분이었데 이젠 끈이 없어졌으니…아마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1월25일

[Boot Spotting] 남성용 vs 여성용 축구화 대결

          Alex Morgan (미국 여자 대표팀) – 하이퍼베놈 팬텀 II (우먼스) + 에어줌토탈 아웃솔   어제 올댓부츠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간 사진이죠. 에어줌토탈90의 아웃솔이 적용된 알렉스 모건의 커스터마이징 하이퍼베놈 팬텀 II 입니다. 지난 주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 여러 선수들이 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신상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그 중 굵직한 세가지 모델만 뽑아 봤습니다.           Carli Lloyd (미국 여자 대표팀)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Leave your legacy’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칼리 로이드 선수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슈퍼플라이 ‘Leave your legacy’ 제품이 포착되었네요. 호날두의 324K 슈퍼플라이와 흡사한 모습입니다. 멀리서 보면 구분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Heather O’Reilly (미국 여자 대표팀) – X15 (우먼스)   남성용 축구화보다 여성용 축구화들의 색감이 더 알록달록하니 구매욕을 자극시키는 듯 합니다. 여성용 X15 제품을 착용한 미국 여자대표팀의 선수 ‘히더 오릴리’ (발음이 정확한가요?) 트루삭스의 인기 또한 대단하네요           Juan Cuadrado (유벤투스) – X15 (천연가죽) + 테크 핏 칼라   X15의 남성용 제품도 지난 주 첫 선을 보였습니다. 유벤투스의 후안 콰드라도는 본인이 선호하는대로 제작한 커스터마이징 X15를 착용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중인 X15의 천연가죽 버전에는 테크 핏 칼라가 적용되어있지 않죠.           Luis Suarez (바르셀로나) – X15 (인조가죽)   인조가죽 버전 X15를 착용한 수아레즈의 축구화는 일반 판매용에도 테크 핏 칼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원정 유니폼과 컬러 배합이 아주 딱 맞아 떨어집니다. 역시 구매욕을 자극시키는 건 무엇보다도 ‘선수 착용 샷’ 이죠           Leandro Paredes (엠폴리 FC) – 하이퍼베놈 팬텀 II NIKEiD   축구화색상을 본인의 입맛대로 제작해 본적 있나요? NIKEiD 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색상, 국기 혹은 이미지 이름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없는 오직 나만을 위한 축구화! 탐나지 않으세요?           Wilfried Zaha (크리스털 팰리스)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리퀴드 크롬 팩’   가위로 슥슥 잘라낸 다이나믹 핏 칼라. 저렇게 잘라내면 신고 벗을 때 더 편해질까요? 비록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는 아니지만 머큐리얼 프록시모로 다이나믹 핏 칼라를 화끈하게 잘라보겠습니다. 올댓부츠의 평범함을 거부하는 축구화 리뷰 곧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1월25일

HOT! 오브라 2 프로토타입 유출!!!

    [HOT! 오브라 2 프로토타입 유출!!!]     곧 출시될 예정인 마지스타 오브라 2의 디테일한 실사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미출시 제품이 어떻게 유출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로서는 반가운 소식이죠?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유출된 오브라 2는 프로토타입 버전으로 추정됩니다. 프로토타입은 개발 단계에 있는 버전이기 때문에 이대로 출시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개략적인 특징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유출된 오브라 2의 어퍼는 하이퍼베놈1과 같이 올록볼록한 골프공 모양이고, 소재는 플라이니트(flyknit)가 아닌 천연가죽 또는 나이키스킨을 사용한 듯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브라 1에 적용된 브리오케이블(Briocable)로 추정되는 선들이 끈 구멍 부분과 연결된 모습이 보입니다.             예전 네이마르의 테스트 유출 이미지 속의 축구화와 유사한 모습입니다.     [네이마르의 오브라2 테스트 장면]         그런데 지난 달 유출됐던 오브라 2와 다른 점이 보입니다. 곡선 형태였던 다이나믹 칼라, 동그란 형태로 배치됐었던 스터드가 이번에 유출된 프로토타입 버전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스터드의 경우는 하이퍼베놈과 동일한 것이 사용됐습니다.     [지난 달 유출 이미지]               [이번 유출 이미지]             과연 어떤 것이 출시 제품과 유사한 버전일까요?   유출된 오브라 2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추가 이미지]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1월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