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브라질 FW 헐크 영입 위해 392억 준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헐크(30, 제니트) 영입으로 어벤져스 군단을 만들려 한다. 지난 1월 31일 포르투갈 ‘헤코르드’에 따르면 광저우는 현재 제니트 공격수로 맹활약 중인 헐크를 노리고 있다. 광저우는 헐크 영입을 위해 제니트에 무려 3,000만 유로(약 392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다. 광저우는 현재 외국인 선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활약하던 호비뉴, 엘케송 등이 떠난 상황이다. 이미 중원 보강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캡틴인 가비와 접촉한 가운데 최전방 공격과 측면 공격을 두루 소화하는 헐크 영입으로 화룡점정을 찍으려는 모습이다. 광저우가 헐크를 원하는 배경에는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 감독의 존재도 크다. 지난해 여름부터 광저우를 이끌고 있는 스콜라리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에서 헐크를 지도한 바 있다. 또한 헐크는 과거 가와사키 프론탈레, 콘사도레 삿포로, 도쿄 베르디 등 J리그 여러 팀에서 활약했다. 아시아 축구를 잘 아는 점도 광저우의 구미를 당기기 충분했다. 2012/2013시즌부터 제니트에서 활약 중인 헐크는 이번 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16경기(8골) 등 시즌 23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02월01일

축구화 끈을 묶다 만 다니 알베스

        [축구화 끈을 묶다 만 다니 알베스]         Ace 16+ 퓨어 컨트롤의 등장으로 끈 없는 축구화가 핫 한 요즘입니다. 끈이 없는 축구화가 등장했지만   경기 중에 수십 차례 갑작스러운 방향전환과 스프린트, 급제동을 해야 하는 축구경기에서 축구화 끈의 존재감은   아직 굳건하기 마련입니다. 어쩌면 현시점이 끈 있는 시대에서 끈 없는 축구화로의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겠네요.               바르셀로나의 다니 알베스는 첫째와 둘째 축구화 끈 구멍에 끈 묶는 것을 생략한 채 나머지 구멍에만   축구화 끈을 맨 채로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텅을 갖고 있는 축구화라면 불가능했겠지만   머큐리얼 베이퍼X 모델에는 일체형 텅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발등이 높은 분들에게는 착용조차   어려운 일체형 텅이 적용된 모델이라 오히려 끈을 묶지 않는 것 더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과거에 포착된 사진으로 보아 알베스는 유독 발등이 높은 족형을 갖고 있어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끈으로 인한 압박이 고통스러워 발등 부분에는 끈을 아예 매지 않고 반대로 어느정도 압박이 필요한 부분에만   끈을 맨 채로 공식경기에 출전한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나이키에서 끈 없는 축구화를 출시한다면 메인 모델은 다니 알베스로!!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2월01일

차세대 슈퍼플라이 추정 프로토타입 버전 유출

    [차세대 슈퍼플라이 추정 프로토타입 버전 유출]     해외 SNS 유저를 통해 차세대 슈퍼플라이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 축구화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 5장은 여태껏 유출됐던 사진 중 가장 디테일한 사진입니다.     NIKE MERCURIAL SUPERFLY 2016-2017 PROTOTYPE         차세대 슈퍼플라이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 축구화는 블랙아웃 처리된 모습이고 많은 테스트를 거친 듯 닳아 있습니다. 앞서 유출됐던 프로토타입 축구화와 매우 유사한 모습이네요.         하지만 먼저 유출됐던 프로토타입 버전과는 어퍼의 소재가 조금 달라 보입니다. 이번에 유출된 것이 조금 더 두꺼워 보이네요. 어퍼는 매끈했던 전작과 달리 가로 줄이 빼곡하게 그어져 있는 데, 실제 착용시 어떤 느낌을 줄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앞서 유출됐던 슈퍼플라이 5 프로토타입]         아웃솔은 앞서 유출됐던 사진 속의 슈퍼플라이5와 동일한 모습인데요. “나에겐 오직 전진 뿐이다.”라고 말하는 듯한 매우 공격적인 스터드 배열입니다.       [앞서 유출됐던 슈퍼플라이 5 프로토타입]         다이나믹 칼라도 전작과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발목 부분은 좁고, 종아리로 올라갈수록 점점 넓어지는 모양인데요. 다이나믹 컬러 또한 2세대에 접어 들었으니 많은 부분 보완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유출된 프로토타입 축구화 어떻게 보셨나요? 머큐리얼은 확실해 보이지만 슈퍼플라이인지 다이나믹 컬러가 적용된 벨로체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2월01일

Global Boot spotting by 올댓부츠

          Endo Wataru (일본 U-23 대표팀) – 티엠포 레전드 VI NIKEiD   엔토 와타루의 브라질을 향한 염원을 담은 티엠포 레전드 VI NIKEiD. U-23 챔피언십 대회 내내 본인이 직접 제작한 NIKEiD 제품을 신었습니다. 일본 대표팀의 유니폼 색상인 파란색, 브라질을 의미하는 노란색, 자주색은 이번 토너먼트 개최국인 카타르를 의미합니다.   올림픽 본선에서 우리나라와 만난다면 그땐 널 부숴버리겠어           Paul Pogba (유벤투스) – Ace 16+ Pure Control   포그바의 새로운 머리스타일이 사냥감을 찾기 위해 아프리카의 초원을 어슬렁거리는 한 마리의 표범 같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런칭컬러를 착용하더니 이번 라운드에서는 다시 블랙아웃 제품을 착용하면서 아디다스와 끝나지 않는 밀당을 시전 중 입니다. 아디다스는 속이 씨커멓게 타들어가겠네요.   포그바! 정식계약 언제 할래?           Oscar (첼시) – Ace 16 프라임니트   끈 없는 축구화가 그렇게 좋다면서 광고까지 찍고 메인모델로 나섰던 오스카. 끈 없는 축구화도 적응이 필요한 건가요? 지난 주 공식 경기에서는 ‘끈 있는’ 버전인 Ace 16 프라임니트를 착용하고 출전했습니다. 끈 있는 축구화를 신고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모델이 더 본인 발에 잘 맞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오스카는 거짓말쟁이!             Neymar (바르셀로나) – 하이퍼베놈 피니쉬 (머큐리얼 베이퍼) ‘Ousadia Alegria’   이제 네이마르에게 하이퍼베놈 시그니쳐모델은 그만 만들어줘도 될 것 같은데요? 베이퍼를 착용하는 네이마르에게는 베이퍼 시그니쳐 모델을 만들어 줘야죠. ‘Ousadia Alegria’는 내일 (2월 2일)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에 선 발매 되며 2월 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합니다.   네이마르도 거짓말쟁이!           Juan Mata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Ace 16+ Pure Control   퓨어 컨트롤의 런칭컬러 (메뚜기)가 너무 튀는 것 같아 별로라면 이 색상은 어떤가요? 후안 마타가 착용한 제품도 이미 판매중 입니다. 국내에는 발매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네요. 검정색 베이스를 사용하니 축구화가 훨씬 더 묵~~직해 보이네요. 힐컵 부분의 스페인 국기가 눈에 띕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축구화에도 태극기가 프린팅 되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보고 싶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2월01일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얼마 전 네이마르의 3번째 시그니쳐 모델 'Ousadia Alegria' 의 홍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브라질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Big Bruno와 협업하여 제작된 네이마르의 3번째 시그니쳐 모델은   축구화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축구화 박스에도 신선한 느낌을 불어 넣어서 화제가 되었죠.       바르셀로나의 어느 한 창고에 채워진 1,000개의 축구화 박스로 이루어진 벽면에 Big Bruno가    그래피티 아티스트이니 만큼 스프레이로 빼곡하게 캔버스를 채워 하나의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1,000개의 박스에서 Big Bruno가 직접 뽑은 첫번째 박스는 네이마르에게 직접 전달되었죠.       본인이 메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축구화인 하이퍼베놈을 벗고 무늬만 하이퍼베놈인 '베이놈'   ('하이퍼베놈' + '베이퍼' = '베이놈') 을 착용하는 네이마르가 과연 본인의 세번째 시그니쳐 모델도   '베이놈'으로 착용할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었죠.         하지만 방금 전 네이마르가 본인의 SNS에 나이키에서 지급받은 'Ousadia Alegria' 의 실제 사진을   업로드 했습니다. 혹시나? 했지만.......역시나... 본인의 고집대로 하이퍼베놈 피니쉬가 아닌 무늬만   하이퍼베놈인 '베이놈'이었습니다. 머큐리얼 베이퍼의 아웃솔이 적용된 오직 네이마르를 위한   특수 제작 제품입니다. (네이마르가 위의 사진에서 갖고 있는 모델은 하이퍼베놈 팬텀 II)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네이마르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볼 터치와 상대적으로 단단한 하이퍼베놈의   갑피와는 뭔가 안맞는 구석이 있는것 같네요. 야들야들하고 유연한 베이퍼의 어퍼가 네이마르의   플레이와 더 잘맞는 궁합으로 생각됩니다.         나이키는 그만 네이마르를 놓아주고 레반도프스키에게 하이퍼베놈 주장완장을 채워주는건 어떨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1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