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캥거루 팩 ‘Etch Pack’ 유출

  [아디다스 캥거루 ‘Etch Pack’ 유출]   아디다스의 캥거루 가죽 팩인 ‘Etch Pack’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축구화는 ACE 16.1과 X 15.1인데요. ‘Etch Pack’은 마치 나이키의 ‘Tech-Craft Pack'처럼 천연 가죽 패키지입니다.   ADIDAS ACE 16.1 'ETCH PACK' - WHITE / GOLD     유출된 에이스 16.1은 전체가 백색의 캥거루 가죽으로 이루어져 있고, 금색으로 삼선에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특히 삼선과 인솔에는 독특한 패턴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미 에이스 16.1의 천연 가죽 버전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매우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고급 캥거루 가죽이 사용된 만큼 볼터치와 착용감이 매우 우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사진 속의 에이스 16은 아웃솔이 15.1과 같습니다. 따라서 유출된 사진은 프로토타입 버전일 확률이 높습니다. 최종 출시는 현재 에이스 16.1과 같은 아웃솔이 적용되어있겠죠?       ADIDAS X 15.1 ETCH PACK - WHITE / GOLD     유출된 X 15.1 역시 전체가 백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금색으로 로고에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그리고 캥거루 가죽은 X-CAGE를 제외한 부분에 적용됐습니다. 기존의 X15 천연 가죽 버전과 조금은 다른 모습이네요.     또 다른 특징은 X-CAGE 부분에 도트 무늬의 패턴이 새겨져 있습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백색의 축구화에 신선한 느낌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아웃솔 역시 백색이 사용됐으며 기존의 X 15와 동일한 아웃솔입니다.      아디다스의 ETCH PACK은 오는 3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일반 버전보다 조금 비싼 약 27만원 정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디다스의 캥거루 가죽 패키지 ‘ETCH PACK’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2월26일

[Hawk Eye] 조던 헨더슨 하이퍼베놈 피니쉬 테스트??

      [조던 헨더슨 하이퍼베놈 피니쉬 테스트 中]         마지스타 오퍼스의 충실한 사용자로 그 동안 마지스타 오퍼스를 줄곧 착용했던 조던 헨더슨이 리버풀의   훈련장에서 리퀴드 크롬팩 하이퍼베놈 피니쉬를 착용하였습니다. 그 동안 조던 헨더슨은 티엠포 레전드 4의   아웃솔이 적용된 커스터마이징 마지스타 오퍼스를 꾸준히 착용했습니다.         포착된 리버풀의 훈련 사진에서 헨더슨은 본인이 선호하는 티엠포 레전드 4의 아웃솔이 적용된   하이퍼베놈 피니쉬를 착용했습니다. 설마 또 ‘베이놈’이 아닐까 생각했으나 ‘베이놈’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하이퍼베놈 피니쉬에 적용된 플라이와이어가 뚜렷하게 보이시죠?           조던 헨더슨의 하이퍼베놈 '피전드' (하이퍼베놈 피니쉬의 어퍼 + 티엠포 레전드 4의 아웃솔)   (*조던 헨더슨의 아웃솔은 카본 X)       한편 첼시의 페드로 역시 헨더슨과 동일한 '피전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티엠포 레전드 4의 아웃솔이 두 선수들에게는 정말 잘 맞는것 같네요. 어퍼는 바뀌어도 아웃솔에 대한 고집이 대단합니다.           야들야들한 어퍼에 익숙해져 있는 국내 축구동호인들 사이에서는 하이퍼베놈 피니쉬의 딱딱한 어퍼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고 있지만 보다 강력한 킥과 슈팅을 위해서는 야들야들한 어퍼 보다는 단단한 하이퍼베놈의   어퍼가 제격입니다.         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인 조던 헨더슨이 하이퍼베놈 피니쉬와 마지스타 오퍼스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번 주말에 같이 지켜보시죠.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2월25일

비자로 프로 RED/WHITE/LIGHT BLUE

      [뉴발란스 ‘비자로 프로’ 신 색상 공개]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발란스의 컨트롤 사일로 축구화인 비자로의 새로운 색상 (RED / WHITE / LIGHT BLUE)이 유출되었습니다. 애런 램지, 마루앙 펠라이니, 빈센트 콤파니 국내에서는 조원희 선수(수원 블루윙즈) 와 주민규(서울 이랜드) 선수 등이 착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강렬한 빨간색 색상을 바탕으로 시원한 바다 바람 같은 느낌을 주는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 강렬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에 매치하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 색상입니다.           인조잔디와 맨땅뿐인 국내 생활축구 여건을 반영하여 뉴발란스는 국내에도 얼마 전 HG, AG스터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발 볼 너비 선택이 가능한 뉴발란스의 축구화는 발볼이 상대적으로 넓은 동양인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뉴발란스의 축구화의 가장 큰 장점은 최상급 제품의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발란스의 최상급 축구화는 타 브랜드의 중저가 모델에 준하는 가격에 책정되어 (159,000원)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도 현명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2월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