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k Eye] 벤제마의 '스켈레톤' 포착

  [Hawk Eye] 벤제마의 '스켈레톤' 포착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벤제마의 새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최근 뮬러, 수아레스, 디에고 코스타가 테스트 했던 제품과 동일한 축구화입니다.     아디다스 X 15 ‘스켈레톤’     벤제마가 신은 축구화는 4월 출시 예정인 X 15 '스켈레톤‘입니다. 앞서 테스트 했던 선수들은 블랙아웃 버전을 신었지만 벤제마는 축구화의 디자인을 그대로 노출했습니다. (출시일이 얼마 안 남아서일까요?)     전체적으로 회색 빛 어퍼에 뒤꿈치 부분은 검정색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연두색과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아웃솔은 검정색이고 엑스 케이지와 연결된 스터드는 파란색이 사용됐습니다.     X 15 스켈레톤의 가장 큰 특징은 가벼운 ‘카본 소재’를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토박스와 뒤꿈치 부분은 인조가죽을 사용해지만 X-CAGE 부분에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를 크게 줄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카본을 아주 얇게 뽑아 짜임한 덕에 착화감도 괜찮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푸른 잔디 위에서 포착된 X 15 스켈레톤 어떠셨나요? 이 축구화는 4월 출시 예상이지만 국내 출시 여부와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3월17일

슈퍼플라이 5. 드디어 베일을 벗다

  [슈퍼플라이 5. 드디어 베일을 벗다]     오늘 새벽 뉴욕에서 열렸던 2016 Nike Innovation Summit에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이하 슈플 5)가 공개됐습니다.     나이키 풋볼의 디자인 팀을 이끌고 있는 이정우씨는 “슈퍼플라이 5는 최상의 스피드를 얻기 위해 과학적인 부분과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수많은 도전을 했다. 그리고 모든 기능들이 하나로 연동되는 완벽한 스피드 시스템을 만들어 냈다.”라고 밝혔습니다.       슈플 5에서 가장 크게 진화한 것은 아웃솔입니다. 축구화와 발과의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아웃솔을 완전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발바닥과 유사한 윤곽을 한 아웃솔은 발이 마치 딱 맞는 보금자리에 편안하게 들어가 있는 듯 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스터드압을 최소화하여 최상의 스피드로 플레이해도 발바닥의 피로도를 최소한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카본 아웃솔을 과감히 버리고 40%나 더 가벼워진 한 겹의 아웃솔을 사용해 더욱 가벼워졌습니다.     슈플 5의 또 다른 중요 요소는 바로 브레이킹 시스템(breaking system)입니다. 이정우씨는 “언제라도 즉시 정지할 수 있는 스터드가 추가됐다. 선수들은 갑작스런 정지 걱정을 버리고 최상의 스피드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슈플 5의 새로워진 아웃솔에는 오직 전진만을 위한 듯 보이는 일직선 스터드가 사용됐습니다. 그리고 발가락 가운데 부분을 비워 추진력을 극대화 했다고 합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메인 모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슈플 5의 스터드는 나와 매우 유사하다. 앞으로 돌진하려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나를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경기장 위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성능을 발휘 한다.”라고 새로워진 아웃솔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플라이니트 소재인 슈퍼플라이의 어퍼 또한 재점검을 거쳐 진화했습니다. 그 결과 "Speed rib”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스피드형 플레이어들은 드리블시 아웃사이드 부분을 사용하고, 슈팅시 발등 부분을 사용합니다. 스피드 립은 이러한 특징에 맞게 설계되었고,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절됩니다.       드디어 베일을 벗었지만 구매를 몇 달 더 기다려야합니다. 실체를 드러낸 슈퍼플라이 5 어떠셨나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는 6월 2일 ‘유로 2016’ 버전으로 런칭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3월17일

나이키 Anti-Clog Traction 축구화 공개

      [프로 선수들만을 위한 새로운 기능 – Anti-Clog Traction]         아름다운 축구 경기는 항상 아름다운 조건에서 펼쳐지는 것은 아니죠. 초록색 피치아래 깔려있는 습윤한 흙.   진흙과도 흡사한 이 토양은 모든 선수들의 장애물입니다. 이런 진흙은 축구화 바닥에 떡처럼 굳어 효과적인   트랙션을 발휘하지 못하게 방해할 뿐만 아니라 축구화의 무게도 무겁게 만드는 ‘공공의 적’ 입니다.       특히나 유럽의 습윤한 잔디 위에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스터드 사이사이 아웃솔 전체에   들러붙은 진흙 때문에 플레이어는 정확한 지점에서 정지 혹은 급 가속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때문에 경기 중에 골 포스트를 발로 차거나 축구화 아웃솔에 껌처럼 달라붙은 진흙을 손으로 직접 떼어내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나이키가 어제 새롭게 공개한 ‘Anti-Clog Traction’은 진흙이 축구화 아웃솔에 들러붙는 현상을 예방합니다.   나이키의 디자인, 재료개발 팀에서 2년간의 시도 끝에 개발해낸 새로운 소재의 아웃솔은 발수성을 최대화한   새로운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진흙이 애초에 축구화 아웃솔에 들러붙지 않는 소재로   제작이 되어 더 이상 경기 중에 진흙을 떼어내기 위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4월 15일 나이키 (미국) 공식 홈페이지와 나이키 풋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Anti-Clog Traction’ 기능이 적용된   나이키의 대표적인 4종류 사일로의 축구화가 판매 될 예정입니다.   ‘Anti-Clog Traction’ 기능은 오직 천연잔디용 SG-PRO제품에만 적용됩니다.       [Anti-Clog Tracton 기능 소개 동영상]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3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