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마스체라노, 리우 올림픽 불참… 코파에 올인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오넬 메시(29)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2, 이상 FC 바르셀로나)가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에 불참한다. 20일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을 통합 지휘하는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 메시와 마스체라노를 제외하기로 했다. 마르티노 감독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57명의 예비엔트리를 확정했다. 그는 예비엔트리에서 올림픽에 출전할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그러나 메시와 마르체라노는 제외했다. 메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마스체라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베이징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데 앞장섰다. 그런 만큼 이번 올림픽에서도 아르헨티나의 금메달 획득을 위한 무기가 될 전망이었다. 하지만 마르티노 감독은 두 선수의 이름을 뺐다. 제외 이유는 명확하다. 리우 올림픽에 앞서 6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100주년 코파 아메리카 출전을 위해서다. 아르헨티나는 올림픽에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통산 3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그러나 통산 15번째 코파 아메리카 우승 도전도 놓칠 수 없다. 그렇기에 A대표팀의 주력인 메시와 마스체라노를 코파 아메리카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마르티노 감독은 남은 기간 동안 라미에로 푸네스 모리(에버턴) 등 다른 24세 이상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선택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04월21일

축구 상식 : 포워드의 역할별 종류

  [축구 상식 : 포워드의 역할별 종류]   각 역할의 차이를 알기 위해 기획했으며 내용은 되도록 간단히 작성하도록 노력했습니다.(편의상 반말로 작성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알아둬야할 개념이 있다. 포워드와 스트라이커의 차이인데 포워드는 단순히 가장 앞에 있는 선수를 뜻하며 모든 공격수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있다. 여기서 포워드가 골에 집중하면 스트라이커가 되는것이다. 즉 스트라이커는 포워드안에 속한 개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각 역할에 대해 발생순서에 따라 알아보겠다.   <초창기>   1. 어드밴스 포워드 - 이름 그대로 전진된 공격수를 뜻하며, 골을 넣거나 골찬스를 돕는 흔히 말하는 공격수라는 이미지의 전형이라고 볼수 있다. 골을 넣기 좋게 가장 앞에 위치하며, 공이 외각으로 빠져나간다면 뛰어가서 잡아줄수 있고, 따라들어오는 동료에게 패스나 크로스를 통해 협력할줄 아는 가장 교과서적인 공격수다. 대부분의 최전방 공격수는 어드밴스 포워드라는 범주안에 넣을수 있다.   2. 포처     - 어드밴스 포워드에게 탐욕이라는 심장을 이식했다고 보면 된다. 동료가 좋은 위치에 있건 말건 이들은 골에 대해 광적인 집착을 보인다. 동료선수들과 잘 협력하지 않아 더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등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들의 골을 넣는 능력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일종의 해결사 역할로 볼수도 있다. 대표선수로는 이탈리아의 필리포 인자기, 브라질의 호나우도,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있다.     <근대축구>   3. 타겟맨     - 최전방에 공격수2명을 놓는 투톱개념과 함께 탄생된 타겟맨은 기본적으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뛰어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크로스와 패스를 받아서 더 좋은 위치에있는 동료에게 연결하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다. 이것이 이들에게 위치선정능력과 헤딩, 그리고 몸싸움능력이 요구되는 이유이고, 대체적으로 체격조건이 뛰어나고 원샷원킬에 능한 선수가 많다. FM안에서는 임무를 각각 지원과 공격을 나눌수 있는데, 지원은 투톱일시 동료에게 공을 넘겨주는 역할에 집중한 형태이고, 공격은 보다 스스로 해결하려는 원톱스타일의 임무이다. 대표선수로는 이탈리아의 루카토니,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록바, 프랑스의 다비드 트레제게 선수가 있다.   4. 딥 라잉 스트라이커     - 타겟맨과 같이 빅앤스몰이라 불리는 투톱 개념과 함께 탄생한 역할로, 직접적인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최전방 공격수(BIG)보다 밑에 숨어서 골을 노리는 공격수(small)다. 숨어있다는 특징때문에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은 빅이 상대 수비수를 묶어줌으로써 오프사이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 유유히 드리블을 이용한 침투나 중거리슛을 이용해 골을 노린다. 그렇다고 골만 노리는 것은 아니다. 스몰에 해당하는 이들을 마크하기 위해 센터백한명이 앞으로 전진하게 되면 거기서 발생된 틈으로 빅에 해당하는 선수가 침투할때 쓰루패스를 통해서 골을 도울수도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들에게는 공격수지만 마치 미드필더와 같은 창조성(시야), 패스능력,팀웍이 요구되며 침투를 위한 활동량과 드리블, 그리고 개인기 및 중거리슈팅도 요구되는 것이다. 이들도 임무를 나눌수 있는데 포워드의 역할에 충실하면 지원, 보다 스트라이커 역할에 집중한다면 공격이다. 대표선수로는 네덜란드의 데니스 베르캄프, 스페인의 라울 곤잘레스, 이탈리아의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선수가 있다.     5. 트레콰르티스타     - Big and small 이 잉글랜드에서 생겨난 개념이라면 이 역할은 이탈리아에서 생겼기 때문에 용어 자체가 이탈리아어로 되어있다. 4분3을 뜻하는 트레콰르티스타는 사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최전방 공격수 그 사이에 위치한다. 이들은 수비에 신경쓰지 않고 공격에 집중하기 때문에 스트라이커에 가깝다고 볼수도 있지만, 과거 윙을 사용하지 않던 이탈리아축구의 특징때문에 필연적으로 좌우로 많이 움직이며 동료에게 패스를 넣어주는 능력또한 요구된다. 잉글랜드에서 생겨난 여타 역할과 비교하지 말고 하나의 새로운 개념으로써 이해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선택이 가능한데 두 트레콰르티스타를 비교한다면 공격수자리에서 선택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스트라이커로써의 임무에 집중하는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된다. 보통의 공격수들보다는 밑으로 내려와서 활동하는 특징때문에 원톱으로 둘 시에 제로톱 형태가 되며 이를 활용한 대표적인 예로써 과거 스팔레티 감독이 이끌던 AS로마의 프란체스코 토티 선수가 있다.     <현대축구>   6. 디펜시브 포워드   - 모든 선수가 공이 없을때는 수비수, 공을 가질때는 공격수 라는 토탈사커의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포워드지만 공을 지니지 않았을때는 상대 4백라인이나 수비형미드필더를 괴롭혀주며 적극적으로 수비에 개입한다. 나머지 공격적인 역할은 어드밴스 포워드와 동일하다. 임무에 따라 지원은 상대 4백라인을 괴롭히고 방어는 더 내려와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마크해준다. 게임에서는 특정역할로 분류했지만, 실제 축구에서는 토탈사커에 기반을 둔 전략을 구사하는 팀이라면 어떤 공격수든 전방압박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축구의 대부분의 포워드는 디펜시브포워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7. 컴플리트 포워드     - 전술의 발전과 함께 공격수보다 미드필더의 숫자가 늘어나고 주 득점루트가 중앙에서 측면으로 옮겨감에 따라 최전방공격수에게 더이상 득점능력만을 요구하지 않게 됐다. 부지런히 움직여주고 패스를 주고받을수 있어야하며 스스로 골을 만들어내는 스트라이커 본연의 역할마저도 포기하지 않고 수행해야하는것이 컴플리트포워드다. 그렇다. 이들은 공격수로써 할수 있는건 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월한 체격조건을 비롯해 다양한 능럭을 요구하며 이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는 선수는 세계적으로 많지 않고 자연히 이들의 가치는 그만큼 높게 매겨진다. 대표선수로는 스페인의 디에고코스타, 스웨덴의 즐라탄 이브라모비치,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있다. 임무에 따라 연계에 비중을 두고싶다면 지원, 마무리에 비중을 두고 싶다면 공격으로 나뉜다.   8. 펄스나인(False9)     - 스트라이커로써 존재하지만 최전방에 위치하지 않고 센터백과 거리를 두고 활동한다. 움직임이 활발해 활동범위가 넓고, 상대 수비라인을 교란시키는 역할을 주로 맡기 때문에 자칫 공격형미드필더 또는 플레이메이커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언제든지 최전방으로 올라가 골을 노릴수도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같지 않은 스트라이커 즉, 가짜 9번이라 불린것이다(축구에서 보통 9번은 스트라이커의 번호다). 대표선수로는 2016년 리오넬 메시가 있다.    

04월21일

[Hawk Eye] 손흥민의 블랙아웃 축구화는?

      [Hawk Eye] 손흥민의 블랙아웃 축구화는?       에이스 16+ 퓨어 컨트롤에 이어 아디다스가 조만간 공개하게 될 또 하나의 ‘끈 (거의) 없는’ 축구화죠. 손흥민 선수가 ‘엑스 16+ 퓨어 스피드’로 추정되는 블랙아웃 축구화를 착용하고 토트넘 핫스퍼의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엑스 16+ 퓨어 스피드의 아직 런칭색상의 컬러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디자인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한 블랙아웃 처리된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엑스 16+ 퓨어 스피드는 얼마 전 발매된 에이스 16+ 퓨어 컨트롤과 비슷한 컨셉의 축구화로 보여집니다. 축구화 끈의 간섭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끈을 축구화 겉 갑피 안으로 집어 넣을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며 끈 자체의 길이도 일반 축구화보다 짧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퓨어 컨트롤과 마찬가지로 아웃솔에 크롬 코팅이 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하면서 이 크롬 코팅이 벗겨지지만 성능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벗겨지는 크롬 코팅을 보면서 찢어지는 마음은 누가 치료해주나요? 애초에 안 벗겨지는 크롬 코팅을 개발해주지…         퓨어컨트롤처럼 퓨어스피드도 엄청난 가격 (399,000원)에 국내에 발매될까요? 이제 축구화 가격이 30만원은 우습네요. 곧 40만원이 넘는 축구화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주머니는 점점 얇아지고 축구화 가격은 점점 산으로…가는군요...       사진출처 - 토트넘핫스퍼 페이스북 페이지, 토트넘 핫스퍼 홈페이지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21일

푸마 짝짝이 축구화의 원조는?

        [푸마 짝짝이 축구화의 원조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칠레 전에서 짝짝이 축구화를 신은 리고베르 송]   푸마의 짝짝이 축구화 ‘트릭스’의 원조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카메룬 대표팀의 센터백 리고베르 송은 색상이 다른 축구화 한 짝씩 ‘짝짝이’로 신고 출전했죠. (리고베르 송은 알렉스 송과 사촌 관계) 지금의 트릭스 처럼 애초에 축구화가 짝짝이로 출시된 것이 아니라 두 켤레의 축구화를 한 짝씩 착용하였습니다.             [리고베르 송에게 영감을 받아 정식 출시된 푸마 King Top 98 LE를 신은 알렉스 송]   빨간색과 노란색이 적절히 섞여있는 카메룬 대표팀 유니폼과도 아주 절묘한 ‘깔맞춤’을 선보였죠.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당시 카메룬 대표팀의 유니폼 역시 푸마였습니다. 리고베르 송에게 영감을 받은 푸마는 한참 뒤인 2014년 푸마 ‘King Top 98 LE’ 트릭스 버전을 재 출시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트릭스]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파격적인 ‘짝짝이’ 축구화를 출시.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데 성공합니다. 최초의 트릭스 제품은 일반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으며 브라질 월드컵 이후 게눈 감추듯 품절되어 지금은 새 제품으로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졌죠.         다가올 유로 2016과 코파 아메리카 2016에서 푸마 ‘트릭스’ 컨셉의 에보파워와 에보스피드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처럼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트릭스 축구화를 신은 선수들이 골을 많이 터뜨려야겠죠? 앙투앙 그리즈만, 올리비에 지루,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푸마 축구화를 신은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21일

[혐짤] 오리지 에버튼 전 발목 부상장면.gif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디보크 오리지(리버풀)의 부상이 심각해 보인다. 오리지는 21일 오전(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 선발 출전했다. 최근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오리지는 이날도 가벼운 몸놀림으로 리버풀의 화력을 이끌었다. 전반 43분에는 선제골까지 기록하며 위르겐 클롭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오리지는 후반 5분 만에 그라운드를 나뒹굴었다. 에버턴 수비수 푸네스 모리의 거친 파울에 발목이 꺾인 것. 주심은 곧바로 모리에게 레드 카드를 꺼냈고, 오리지는 응급 처치 후 다니엘 스터리지와 교체됐다. 영국 지역지 '리버풀 에코'의 제임스 피어스 기자는 경기 후 "오리지의 시즌이 끝날 수도 있다. 유로2016 출전도 불투명하다"며 오리지의 부상이 심각함을 알렸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다. 일단 현지 언론들은 오리지의 부상 정도가 경미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커다란 악재다. 리버풀은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타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까지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 비야레알과의 UEFA 유로파리그 4강전까지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리지의 이탈은 전력의 엄청난 손실이 될 수밖에 없다. 한편 이날 리버풀은 오리지의 골을 시작으로 마마두 사코, 스터리지, 필리페 쿠티뉴가 득점을 더해 에버턴을 4-0으로 제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04월21일

[영상] ‘어수선’ 바르사, 네이마르-알바 불화설로 위기감↑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선수단이 불화설에 휩싸였다. 시즌 막바지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0일(현지시간) “네이마르와 알바가 불화설에 연루됐다”는 보도와 함께 문제가 됐던 상황을 설명했다. 위 매체에 따르면 사건의 중심에 있던 경기는 발렌시아전이었다.  바르사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해당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왼쪽 윙어, 알바는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다. 경기 막판 네이마르는 알바에게 패스를 요구했지만 알바는 다른 곳으로 공을 건넸다. 이에 불만을 품은 네이마르가 알바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       알바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건의 경위가 알려지며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경기 결과에 따라 바르사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76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다행히 상대 전적에서 앞서 1위를 사수했지만 향후 우승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시즌 막판 바르사는 체력 저하와 경기력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선수들의 불화설은 팀 분위기를 와해시키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하루빨리 반전을 도모해 남은 대회(리그, 코파 델 레이)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 사진= 스포르트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04월20일

[Hawk Eye] 라이벌이 될 블랙아웃 축구화 포착

  [Hawk Eye] 라이벌이 될 블랙아웃 축구화 포착     리버풀과 웨스트햄의 훈련장에서 각각 다른 블랙아웃 축구화 2개가 포착됐습니다. 포착된 블랙아웃 축구화가 출시된다면 서로 피 튀기는 라이벌 구도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습니다.   1. 리버풀 - 테세이라   Embed from Getty Images         테세이라의 블랙아웃 축구화는 아디다스의 새로운 끈 없는(최소화시킨) 축구화 ‘X 16+ 퓨어스피드’입니다. 며칠 전 포착됐던 이미지에는 매듭 부분만 끈이 보였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보이지 않는 모습이네요. 최소화된 끈을 안으로 넣을 수 있는 것일까요?       2. 웨스트햄 - 디미트리 파예   Embed from Getty Images           파예가 신은 블랙아웃 축구화는 나이키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입니다. 차세대 슈퍼플라이라는 것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 축구화입니다. 어퍼 위에 있는 ‘스피드 립’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두 축구화 모두 올여름 유로 2016을 앞두고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대표 스피드(민첩) 축구화 간의 대결이라니.. 자존심을 건 싸움이 될 것 같네요. 여러분은 어떤 축구화를 더욱 기대하고 계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