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년전 외신들이 충격 먹은 사건

  [약 14년전 외신들이 충격 먹은 사건]   2002년 5월 26일.. 2002 FIFA WORLD CUP 개막 직전 평가전이었던 '대한민국 vs 프랑스' 대한민국에게 이 경기는 1년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프랑스에게 5-0으로 대패한 후 다시 붙는 리턴 매치였다.   <당시 스타팅 멤버>     <전반전 하이라이트>   <후반전 하이라이트>     폴란드 엥겔감독 한국의 경기는 그동안 여러번 봤다. 오늘 경기도 그다지 놀라울 것 이 없었다. 이미 한국은 강팀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룰것이다.   일본 아사히신문 최강을 압박하는 놀라운 선전. 프랑스의 패배가 분명하다. 랭킹 1위에 맞서는 저돌성은 분명 정상급.   일본 닛칸스포츠 왕자가 크게 놀랐다. 역시 아시아의 최강   일본 nhk 특파원 세계적 명장이 조율하는 완벽한 하모니에 프랑스가 긴장했다. 일본과 너무나 대조되는 강한 전력으로 보인다. 같이 16강에 오르면 좋겠지만 내가 보기에 한국은 그이상도 가능해 보였다.   일본 산케이신문 드디어 부활한 호랑이. 오랜 부진을 일거에 날리며 월드컵의돌풍예고...   일본 요미우리 정말 강하다. 프랑스도 긴장한 전력으로 D조의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 경기내내 압박하는 수준은 이미 최강에 도달했으며 패스와 드리블, 골 결정력에서 한 단계의 진보를 이루었다. 탈아시아를 외쳐온 일본에 너무 비교되는 급성장이다.   폴란드 축구해설자 강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다. 엥겔감독이 강조한 한국 1승 제물은 큰 착각이란걸 알았다. 첫경기에서 크게 지지않을까 너무 걱정된다. 만약 오늘같은 전력만 보인다면 한국은 조 1위도 넘볼수있을것 같다.   영국 월드 풋볼 '브레이브 코리아(용감한 한국)' 엄청난 전력이란 말외에 다른 표현이 필요할까.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선전은 결코 단순한 평가보고서가 아니었다. 홈 어드벤티지를 등에 업은 한국은 이번대회 최고의 성적을 낼것이다. 98년 크로아티아의 바톤을 이어받을 2002년 최고 돌풍의 핵은 한국?   영국 BBC 1년전의 모습은 어디로? 정말 너무나 충격적인 급성장. 프랑스는 비신사적인 블로킹(핸드링반칙)으로 구사일생. 홈팬의 일방적인 응원을 지원받는다면 사상 최고의 돌풍이 예상된다.   국제 스포츠 인터넷 사커 에이지 지난대회 챔피언 프랑스가 한국의 첫번째 경고장을 받았다. 한국은 이제 신흥강호로서 월드컵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의 돌풍이 불것같은 조짐이다.   인터넷 원풋볼 한국의 크로스 한방이 프랑스를 떨게 만들었다. 챔피언에 기죽지않는 저돌적인 한국은 분명 16강 이상의 전력이 분명하다.   영국 로이터 연합 후반의 역전패는 한국의 미완성을 보여주는 예다. 이부분만보완한다면 이번대회 최고의 다크호스가 될것이다. 세계적 명장이 자신의 명성에 부응하는 팀을 만들어냈다.   포르투갈 스포츠 기자 너무 예상밖이다. 언론들이 떠들어댄 D조 최약체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한국이 가장 약하다면 D조 가운데 누가 강하다는 말인가. 포르투갈은 마지막 한국과의 경기전에 무조건 16강을 확정지어야 한다. 만약 끝까지 혼전이 벌어진다면 한국의 16강 제물이 될수도 있다.   독일 기자 놀랍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다. 지금의 한국전력이 진정한 실력이라면 적어도 내가 보기에 한국은 세계 빅 4(월드컵 4강)에 해당된다. 독일도 이정도는 아니다. 히딩크 감독이 어떤 훈련으로 저렇게 만든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독일에서 보는 포로투갈 전력은 그리 강하지 않다. 한국이 D조의 1위가 될것 같다.   스코틀랜드 기자 우리가 대패한 한국의 전력은 역시 이 정도였다. 국내 여론이 우리선수들의 졸전을 질타했지만 오늘의 경기는 도저히 우리가 상대할수 없는 스케일이다. 정말 오늘의 경기는 프랑스의 완벽한 패배다.   프랑스 기자 가까스로 승리했지만 부끄러운 경기였다. 프랑스는 월드컵 챔피언의 자만을 벗어야 한다. 한국의 전력은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분명 16강 이상의 실력이었다. 그동안 한국의 경계대상은 오직 '히딩크'였으나 그가 한국선수전원을 전사로 탈바꿈시켰다. 홈팀인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프랑스 방송해설자 눈이 의심스러운 전력이다. 오늘 프랑스의 맴버는 98년 우승시의 베스트였다. 1년사이에 성장한 배경이 정말 궁금하다.   브라질 통역 담당관 우리에게 큰 패배를 안겨준 프랑스라 계속 한국을 응원했는데 정말 이렇게 잘하는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1승과 16강이 목표라고 들었지만 지금같은 상승세를 유지하면 그이상도 넘볼수 있다. 2002년 대회는 한국의 최대돌풍이 예상된다.   미국 CNN 르포트지 이번대회 최대 다크호스다. F조가 최악의 상황이지만 오늘의 경기로 D조의 상대국들은 비상이 걸렸을것이다. 한국에게 행운까지 따라준다면 월드컵 역사상 최대의 이변이 생길것이다.   미국 ESPN 강한 정신력에 놀라운 전술과 압박 플레이는 세계 톱클래스와 부딪쳐도 절대 눌리지 않는다. 골 결정력도 몰라보게 향상됐다. 미국의 아레나 감독에겐 깊은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의 급성장으로 첫경기 포르투갈전에 모든 사활이 걸렸다.   프랑스 수비수 실베스트르 작년과 너무도 다르다. 전반이 끝나고 락커룸에서 선 수들은 깊은 침묵에 빠졌었다. 모두들 정말 놀랍다는 말뿐이었다.   프랑스 드사이 르메르 감독이 너무 화가 나 락커룸의 분위기는 정말 어두웠다. 자칫하면 질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평소의 여유를 찾을수가 없었다. 정말 대단한 발전이다. 한국은 분명 16강 이상의 전력이다.   프랑스 르메르 감독 히딩크 감독이 마술을 부린것 아니냐. 1년이 지났을뿐인데 한국은 10년을 성장한 느낌이다. 솔직히 너무 놀랐다.   프랑스 트레제게 별로 신경쓰지 않은 팀이지만 직접 부딪친 경험으로 한국은 16 강 전력이 아니다. 내가 보기엔 그 이상인것 같다. 친선경기인데 한국선수들은 파워로 밀어부쳤다. 역전을 당했을때는 정말 무서웠다.   한국 거스 히딩크 좋은 경기에서는 좋은 심판이 있어야 한다. 경기장의 모든 사람들이 본 반칙을 유일하게 보지 못한 것은 한국의 친구인 일본 주심뿐이었다.본선경기가 아닌만큼 그냥 넘어갔다. 비록 졌지만 좋은 경기였다. 아직 우리는 D조의 최약체다. 방심은 있을수 없고 자만 또한 없다. 필요한 것은 세계를 놀라게 할 D데이를 기다리는 것 뿐이다.   (고개숙인 현 레알 감독님)   그 후 대한민국은 2002년 월드컵에서.. (이하 생략)    

05월30일

고질적인 축구화 벌어짐. 해결책은?

    [고질적인 축구화 벌어짐. 해결책은?]       축구화를 신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숙명 같은 적. ‘벌어짐’ 아웃솔과 갑피 사이의 접착 부분이 벌어지면서   인조잔디의 고무칩등 이물질이 들어가게 되면 겉잡을 수 없이 벌어짐의 정도가 커지게 되는데   결국 축구화를 못 쓰게 되는 사태까지 이를 수 있다.             [사진출처 - 대한축구화 수선 네이버 카페]   이런 숙명 같은 ‘벌어짐’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한가지뿐이다. 벌어짐이 예상 되는 부위에   얇게 가죽을 덧씌우는 것. 하지만 이 방법은 집에서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축구화 색상에도    부합하면서 질기고 튼튼한 원단을 구입하러 여기저기 시장을 돌아다니기 보다는 간단하게   덧댐 수선을 맡기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서비스하기 시작한 우레탄 덧댐은 투명한 우레탄 소재를 사용하여 축구화 색상에 관계없이    어디에나 적용가능하고 미관상으로도 기존의 덧댐보다 훨씬 깔끔한 모습이다. 덧댐 비용은 한 켤레 당   20,000원이다. (전체덧댐, 부분덧댐 두 가지. 덧댐 길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단돈 20,000원으로 축구화를 더 이상 신을 수 없을 때까지 축구화 벌어짐으로부터 발생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해방된다니 저렴한 가격임에 틀림없다.         대한축구화 수선은 2호선 뚝섬역 7번출구에서 도보로 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직접 방문해서   수선을 맡겨도 되지만 택배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택배박스에 축구화를 넣고 수선할 내용과 수선 후   축구화를 받아 볼 주소를 메모에 적어서 택배 박스에 넣고 수선비용을 입금하면 끝이다. 정말 간단하다.   그 밖에도 창갈이 수선, 찢어짐 수선, 사이즈 늘리고 줄이기 등 축구화와 관련된 수선이라면 무엇이든지   ‘대한축구화수선’ 에서 가능하다.       대한축구화수선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kip00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27일

호우 세레머니의 기원과 진화

  [호우 세레머니의 기원과 진화]       [여기서 호우 란? : 호날두를 대표하는 별명이며, 본격적으로 호우라고 불리게 된 계기는 2014 발롱도르 수상후 힘차게 호우라고 외친이후 호우라는 말이 널리 유행하기 시작한다]        호날두가 처음부터 호우 세리머니를 한것은 아니다 불과 12-13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무릎 세리머니를 애용했으나 짤을 보다시피 멋도 없고, 동료들이 달려와 주지 않으며, 뻘줌한 눈빛만 보내고 있다.     호우! 세리머니의 첫시작으로 추정되는 장면. 13-14 프리시즌 기네스컵 첼시전(?)에서 골을 넣은 후의 모습이다. 지금과는 다르게 허리를 내밀며 호우를 외쳤고, 처음이라서그런지 목 부분이 어색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1314시즌이 진행되며 호우는 포텐을 터뜨리며 성장하기 시작한다. 앞면으로 허리를 내밀던 초창기 호우와는 달리 점프해서 몸통을 반바퀴로 뒤틀어 뒷면으로 착지하며 호우가 진화하기 시작했고     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두 손으로 하늘을 찌른 후 급정색하며 멋있고 힘차게 호우를 하는 응용버전도 나오기 시작한다.      클럽에서만 사용하긴 아까웠는지 국대에서도 호우를 애용하기 시작한다.     이후 14-15시즌을 맞이해 호우 세리머니는 윗짤처럼 틈틈이 시간날때마다 연습하며 더욱더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14-15시즌 두 발 스탭을 힘차게 구룬 뒤 무릎을 구부리며 양손에 온 기운을 모아 호우를 외치기 시작한다.      호날두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마르셀루와 함께 콜라보호우를 연습하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호우는 마르셀루와 쌍호우를 선보이며 전세계로 호우의 가치를 올리기 시작한다.     호우의 위상은 끝내 전 레알 감독인 안첼로티 감독마저 중독시켰다.     현재 호우 세리머니와 함께 13-14 14-15 15-16 세시즌째를 보내온 호날두는 한층 여유로운 도움닫기와 가벼운 점프로 베테랑 호우답게 여유롭게 세리머니를 펼치고있다.     출처 : 에펨코리아    

05월27일

챔피언스리그 결승 기념 축구화 팩

  [챔피언스리그 결승 기념 축구화 팩]     한국 시간으로 29일(일) 새벽 3시 45분 대망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열립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더비’로 치러질 결승전! 올댓부츠는 두 팀이 공정하고 재밌는 경기를 펼쳐주길 기대하며 각 팀의 축구화를 각각 2가지씩 제작해봤습니다.     15-16 챔피언스 리그 결승 축구화 팩 (by 올댓부츠)     1. 레알 마드리드   역대 전적상 우승이 조금 더 유력하다고 볼 수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화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스타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새로운 축구화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V를 베이스로 디자인 했습니다. 색상은 레알을 상징하는 화이트 어퍼 위에 골드 컬러로 고급스럽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 버전 1과 2중에 어떤 것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ver.1   ver.2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과연 우승으로 돌풍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축구화는 팀의 대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의 축구화인 에보스피드 SL II를 베이스로 디자인 했습니다. 팀을 연상시키는 레드/화이트 스트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남성다움(?)이 느껴지도록 거친 느낌을 주었습니다.     ※ 버전 1과 2중에 어떤 것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ver.1   ver.2   올댓부츠가 디자인해 본 챔피언스 리그 결승 팩 어떠셨나요? 이번 주말 공정하고 새벽에 일어난 보람이 있는 경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27일

바르셀로나 다음시즌은 '노 스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다음 시즌 유니폼이 공개됐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바르사의 2016/2017시즌 유니폼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좌측부터 세르히오 부스케스, 루이스 수아레스, 안드레 이니에스타,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헤라르드 피케가 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개된 새 유니폼 이미지의 가장 큰 특징은 스폰서가 없다는 점이다. 바르사는 카타르항공과 계약을 맺고 지난 시즌까지 유니폼 스폰서를 달고 뛰었다. 그러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2005/2006 시즌 이후 처음으로 스폰서 없이 시즌을 치르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바르사는 가로 줄무늬에서 올드 팬들에게 익숙한 세로 줄무늬로 큰 틀을 변경했다. 두 개의 빨간줄이 눈에 띄는 가운데 목 부분은 브이넥으로 포인트를 줬다.       나이키의 베이퍼 킷으로 제작된 바르셀로나 유니폼 역시 소매를 접으면 문구가 새겨져 있다.    "Un crit valent"는 '용맹스러운 함성이 울려퍼진다'라는 뜻으로 바르셀로나 응원가 가사의 일부이다.   한편 바르사는 올 시즌 리그와 국왕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더블을 기록했다.   

05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