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 경기 후 호날두의 인터뷰 내용

  [실망스러운 경기 후 호날두의 인터뷰 내용]     " 조금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정말 노력했고, 아이슬랜드는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았다. "   " 그들은 득점을 했고, 90분 동안 2번의 찬스를 만들어냈다. 그거외엔 모든 아이슬랜드 선수들은 늘 공 뒤에 있기만 했다. "   " 그들은 골대 앞에 버스를 세웠고, 경기에서 다른 한팀이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는다면 힘들다. "   " 포르투갈은 축구를 하려 했고, 경기를 이기려고 했다. "   " 우리에게 있어서 실망스러운 결과지만, 아직 시작일뿐이다. 그렇기에 걱정하지 않는다. "   " 프랑스와 스페인과 같은 강호들도 첫 경기에서 승리하는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   " 그렇기에 이번 결과는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는 자신이 있다. "   " 다음 경기를 이길꺼라 100% 자신있다. "   " 랭킹들은 아무 의미도 없다. 우리는 그저 우리 스스로 최선을 다하려고 했고 볼을 늘 소유하려 노력했다. "   " 아이슬랜드는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았다. "   " 그들은 그저 - 수비, 수비, 수비 - 그리고 역습으로만 경기를 했다. "   " 그들에겐 행운이 따른 밤이었다. 우리가 승점 3점을 얻었어야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     - 아이슬랜드의 이번 결과에 대해 물어보자, (의역가미 :: 아이슬랜드의 지금까지의 여정이 아름다운 모습이 있냐는것에 대해 물어보자,)   " 난 그들이 경기가 끝나고 환호하는것을 보고 유로를 우승한줄 알았다. 믿을수가 없었다. "   " 그들이 축구를 하려 하지 않고, 그저 수비, 수비, 수비만 한것을 볼때 내 생각엔 그건 정말 작은 멘탈리티고, 그들은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 할것이다. " 알락싸 펌     호날두 진짜 몸 바뀐듯ㅋㅋ   이해안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나이키 CF 'The switch' ▶ http://me2.do/GnuF0yUW    

06월15일

새로움보단 '익숙함'을 고집하는 선수들

  [새로움보단 '익숙함'을 고집하는 선수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유로 2016과 코파 아메리카 2016. 축구 용품사들에게 이 대회는 슈퍼스타들을 통해 엄청난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래서 신제품 축구화들의 축제이기도 한데요. 올댓부츠의 눈에 축구 용품사들의 심기를 건드릴만 한 몇몇 선수들이 포착됐습니다. 바로 신제품 축구화 스폰을 거부하고 자신이 평소에 신어 오던 축구화를 신은 선수들입니다. 어떤 이유일까요?   ※ 주요 선수만 정리했습니다.     베일 베일은 유로 2016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쭉 신어 오던 블랙/화이트/핑크 엑스 15.1을 신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X 15 SL과 퓨어카오스를 테스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적은 있는데 막상 경기 때는 저 블랙/화이트/핑크 색상의 엑스 15.1만 줄곧 신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즐라탄 자신의 마지막 유로가 될 수 있는 대회에서 즐라탄은 기존의 머큐리얼 베이퍼 10을 신었습니다. 익숙한 몸 상태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었던 것일까요?     토니 크로스 말이 필요할까요? 토니 크로스는 오늘도 11pro 화이트입니다.     보누치 이탈리아의 보누치 역시 신제품 ‘스파크 브릴리언스 팩’이 아닌 ‘래디언트 리빌 팩’ 오브라를 착용했습니다. 발에 잘 익은 덕분일까요? 보누치는 벨기에를 상대로 멋진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연두색 끈으로 깨알같은 포인트를 줬네요.     루카쿠 이번 대회 주목할만한 선수 중 한 명인 루카쿠는 신제품인 머큐리얼 베이퍼 11이 아닌 평소에 신던 머큐리얼 베이퍼 10을 착용했습니다. 아쉽지만 팀은 이탈리아에 패배했습니다.     파예 개막전 멋진 골의 주인공 파예입니다. 웨스트햄 훈련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를 테스트하던 파예인데.. 막상 대회는 기존의 슈퍼플라이 4를 착용했습니다. 슈플5가 입맛 아니 발맛에 안 맞았던 걸까요?     산체스 아스날의 산체스는 조금 독특한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국대에 가면 국대 유니폼과 축구화를 깔맞춤하는 습관인데요. 코파 아메리카 2016에서도 여전했습니다. 이번에도 칠레 홈 유니폼과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4 ‘인텐스 히트’를 맞춰 신었습니다. 그리고 어웨이에는 슈퍼플라이 4 ‘래디언트 리빌’을 깔맞춤 했네요.     알베스 신의 손 사건과 함께 충격적인 패배를 한 브라질.. 마지막의 될지도 모를 코파 대회를 아쉽게 마무리한 알베스 역시 신작 베이퍼 11이 아닌 기존의 베이퍼 10을 착용했습니다. 발등이 유독 높은 알베스.. 베이퍼 11은 발등이 안 맞았던 걸까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6월14일

모렐리아 네오 II 출시

            [모렐리아 네오 II 일본 런칭]           일본에서는 모렐리아 네오 II의 두 가지 컬러가 순차적으로 런칭됩니다.   흰/검 컬러는 6월 25일 파/노 컬러는 7월 9일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일본출시 일정입니다. 국내에도 파/노 컬러는 이미 국내에도 출시되었습니다)        [모렐리아 네오 II 착용선수 - 헐크 (브라질)]           [모렐리아 네오 II 착용선수 - 임창우 (대한민국)]           [모렐리아 네오 II 착용선수 - 마르코 파롤로 (이탈리아)]     모렐리아 네오의 대표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브라질의 헐크는 이미 코파 아메리카 2016에서   모렐리아 네오 II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탈락하여 더 이상 헐크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어 아쉽네요.   그 밖에도 얼마 전 체코와의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임창우 선수가 착용했으며 유로 2016에 출전한   이탈리아 대표팀의 마르코 파롤로가 착용하고 있습니다.           [모렐리아 네오 ▶ 모렐리아 네오 II 변화된 부분]                     1. 텅 모렐리아 네오 I의 설포(텅)은 메쉬 소재였습니다. 이 메쉬 소재 때문에 터치감에 영향을 받는다 라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사실 축구화에는 통기성이 무의미하죠) 때문에 과감하게 메쉬소재를 포기하고 터치감 상승을 위해 가죽으로 교체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스터드 초기 모렐리아 네오 I의 스터드는 아웃솔과 스터드 사이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이는 접착 방식으로 그라운드 표면 온도가 뜨거운 경우 이 접착제 성분이 녹아버려 스터드가 분리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후 스터드 내구성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모렐리아 네오 I의 대부분의 제품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모렐리아 네오 II 에서는 전작에 사용된 굴곡이 있는 형태의 스터드에서 더 큰 접지력을 낼 수 있는 매끄러운 형태의 스터드로 디자인이 다소 변경되었습니다.           3. 아웃솔 중족부에 위치한 두개의 지지대의 위치와 형태가 변경되었습니다. 중족부를 가로지르는 두 개의 지지대는 압력을 분산시키고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발매되는 대부분의 축구화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내 축구화에도 적용되어 있는지 신발장에서 축구화를 꺼내보세요) 뒤꿈치의 형광색은 각기 성질이 다른 이중 밀도의 합성수지가 사용된 부분으로 점프 후 더욱 안정된 착지를 돕습니다.           그 밖에도 토 박스 부분 스티치 간격 좁아짐, 뒤꿈치 들썩임을 최소화 하기 위한 힐 스펀지 소재 변경등이   모렐리아 네오 I과 네오 II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모렐리아 네오 II는 270mm 기준 195g으로 전작과 비교 약 15g 무게가 다소 증가되었습니다.   현재 모렐리아 네오 II는 카포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카포 스토어 바로가기 URL ▶ http://goo.gl/5XqiSJ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6월14일

나는 짝짝이 축구화가 싫다!

        [부폰, 짝짝이 축구화가 싫다!]           올해로 38살인 백전노장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자신의 마지막 출전이 될지도 모르는   유로 2016에서 어떠한 후회도 남기지 않겠다는 발언과 함께 독특한 축구화 취향을 선보였습니다.   이제껏 유럽 선수권에 출전했던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중 가장 약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이지만 경험만큼은 무시할 수 없죠. 패기를 앞세운 벨기에를   2:0 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조별리그 경기에서 산뜻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부폰이 착용한 축구화가 화제입니다. 푸마에서 유로 2016을 겨냥하여 출시한   '짝짝이 축구화' 에보파워 트릭스 제품입니다. 왼쪽과 오른쪽 색상이 각기 달라 피치위에서   관중들의 주목을 독차지 할 수 있는 독특한 축구화죠.             하지만 부폰의 축구화는 뭔가 달랐습니다. 똑같은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는 팀 동료 키엘리니의 에보파워와   다른 모습인데요. 부폰의 축구화는 트릭스 제품이지만 양 쪽 축구화의 색상이 같은 제품입니다.   그럼 부폰의 축구화는 대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노 트릭스?"   그 와중에 부폰이 착용하고 있는 골키퍼 장갑은 트릭스 제품이네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부폰! 굳이 특별제작해서 짝짝이 축구화를 신지 말아야 할 이유라도 있었는지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6월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