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트의 실수다" - 피터 슈마이켈

  가레스 베일의 프리킥을 준비하는 조하트. 긴장하고 있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웃고있다 (조하트 나름 긴장을 풀기위해 억지로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일 수 도 있다)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베일의 프리킥의 궤적이 어느정도 예측되는 상황.  수비벽을 넘기는 낙차 큰 프리킥은 가레스 베일의 전매 특허 (실은 호우형에게서 배운...) 가레스 베일의 프리킥이 파괴력은 있었지만 코스가 '매우' 날카롭지는 않았다 조하트의 양손에 맞고 들어간 장면이 '매우' 날카롭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         느린화면으로 보듯 가레스 베일의 발을 떠난 프리킥은 골대와 그리 가깝지 않은 코스로 들어가고 있다. 호지슨 감독은 유럽의 변방국가도 아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조하트에게서 이 정도 코스의 프리킥을 막아주길 기대하고 스타팅 라인업에 고민 없이 조하트를 넣었을 것 이다.     여기에 덧붙여 맨유의 레전드인 피터 슈마이켈의 촌철살인 한마디 추가 ㄷㄷㄷ (이 형이 잘 못 했다라고 하면 잘 못 한거 맞다)   (프리킥 상황) 수비벽 쌓은거 보소.... 조하트의 뼈아픈 실수가 분명하다. 수비벽 중 한명은   세우질 말았어야 해. 한명을 안세웠다면 조하트는 골 라인 중심에서 움직일 수 있었을 것이고   충분히 가레스 베일의 날카롭지 않은 프리킥을 막을 수 있었을 것 (오역주의)   + 가레스 베일의 공이 잉글랜드 수비벽을 넘어가는 순간에 조하트는 더 빠르게 반응했어야 해!!  

06월17일

푸마, KING TOP 도시 한정판 공개

    [푸마, KING TOP 도시 한정판 공개]       유로 2016 경기 열리는 파리, 보르도, 리옹, 마르세유를 모티브로 한 네 가지 컬러로 선보여 푸마의 가장 오래된 축구화 ‘킹’ 시리즈, 한정판으로 부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유로 2016’ 기념 한정판 축구화 ‘킹 탑’ 을 네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푸마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축구화 ‘킹(King)’ 시리즈를 새롭게 해석한 것으로, 앞으로 한 달간 축구경기가 펼쳐질 프랑스의 대표적인 네 도시인  파리, 보르도, 리옹, 마르세유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먼저 ‘킹 탑 파리’는 짙은 네이비 색상의 갑피와 푸마 특유의 화이트 폼 스트라이프로 프랑스 수도 파리에 대한 오마주를 드러냈으며,     ‘킹 탑 보르도’는 우아한 와인 색상의 갑피로 디자인 돼 프랑스의 대표적인 레드 와인 산지인 보르도를 표현했다.     2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도시 리옹을 위한 ‘킹 탑 리옹’은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고대 로마의 흔적을 크림색과 옅은 파란색으로 표현해 도시의 헤리티지를 나타냈다.     ‘킹 탑 마르세유’는 푸른색의 갑피와 은색 폼 스트라이프로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인 마르세유와 푸른 지중해를 재현했다.       ‘킹 탑’은 짧고 단단한 잔디구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전문 축구화다. 얇고 가벼운 고급 가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과 볼 컨트롤을 극대화 시켰을 뿐 아니라 내구성이 강하다. 이중으로 압축된 폴리우레탄 소재의 아웃솔에는 원뿔형태의 스터드가 박혀 안정성과 반응성을 강화 시켰다. 또한 밖으로 접을 수 있는 긴 길이의 설포는 끈 매듭이 풀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 NAVY BLUE (10369801) -> http://goo.gl/uCsH0u         - HAWAIIAN OCEAN (10369802) -> http://goo.gl/tl69pD         - WHISPER WHITE (10369803) -> http://goo.gl/NeJ3B7       - CORDOVAN (10369804) -> http://goo.gl/DJGahb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6월17일

뢰브 감독 “사타구니 기행, 무의식적 행동”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이 최근 불거진 기이한 행동을 사과했다. 독일은 지난 13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위치한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C조 1차전 우크라이나와의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결과에 따라 독일은 16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1차전 승리보다 뢰브 감독의 행동이 화두에 올랐다. 경기 도중 사타구니 냄새를 맡는 기이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뢰브 감독의 기행은 전 세계에 생중계되면서 유로 2016 이슈의 중심에 섰다. 기행이 화두에 오르자, 뢰브 감독이 직접 말문을 열었다. 그는 16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와 'BBC'를 통해 “사타구니 냄새를 맡는 영상을 봤다. 이번 일에 대해 죄송하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뢰브 감독은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다. 경기에 흥분했고, 집중하고 있었다. 다음에는 다른 행동을 하겠다”라며 기이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독일은 오는 17일 폴란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가진다. 폴란드전에서 승리한다면 16강행을 확정지을 수 있다. 뢰브 감독이 이날 경기 승리로 ‘사타구니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06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