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결승구 '오뎀 캄페온'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2016 - 결승구 공개]         '오뎀 캄페온'     코파아메리카 100주년과 결승전을 기념하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매치볼인   '오뎀 캄페온'이 공개되었습니다. 칠레와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사용된   이 새로운 디자인의 '오뎀 캄페온' 은 코파 아메리카 2016의 공인구와 기능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색상만 빨간색에서 고급스러운 금색으로 바뀐 것이 차이점입니다)         다음 시즌 EPL과 세리에A, 라리가에서 보게 될   나이키의 매치볼 '오뎀 4'의 기능적인 부분을 잠시 짚고 넘어가자면...         흔히 무회전 슈팅은 공 주위로 흐르는 공기의 흐름이 불규칙 할 때 생겨납니다.   골 문을 향하는 불규칙적인 궤적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위협적이겠지만   같은 동료에게 이런 패스가 날아간다면 난감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공의 불규칙적인 궤적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 축구공 전체적으로   'NIKE AEROW TRAC'이라는 기술이 적용되어있습니다.             'NIKE ARROW TRAC' 주변을 지나고 있는, 전작 보다 훨씬 두꺼워진 검정색 라인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경기 중 빠르게 움직이는 공을 선수들이 눈으로 보았을 때   더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라인을 더 두껍게 변경했습니다.           Embed from Getty Images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2016 결승구인 '오뎀 캄페온'은 아쉽게도 판매용으로 발매하지 않습니다.     Embed from Getty Images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6월27일

뉴발, 퓨론 2.0 HG, AG 공개

        [뉴발, 퓨론 2.0 HG, AG 공개]         뉴발란스의 대표적인 축구화. 비자로와 퓨론. 비자로는 SG, FG, HG, AG 가 출시되어   그라운드 환경에 따라 선택의 자유가 있었지만 퓨론은 SG와 FG모델만이 제작되어   일반 동호인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죠.           [유로 2016에 맞추어 출시된 퓨론 2.0 부터는 그라운드 환경에 따른 다양한 아웃솔이 출시됩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HG아웃솔이, 국내에서는 AG아웃솔의 퓨론 2.0이 출시됨에 따라   인조잔디 구장이 대부분인 국내 사회인 축구 환경에 따른 적절한 대처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뉴발란스의 행보는 AG모델은 일절 국내에서 유통시키지 않고 있는 나이키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퓨론 2.0은 프로선수들이 착용하는 제품과 동일한 최상급 라인업의 축구화가 불과 16만원에도   못 미치는 159,000원 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SG스터드를 제외하고는   FG와 AG의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도 선수용 축구화 구매가 가능합니다.           [일본내에서 발매되는 퓨론 2.0 HG]     해외직구를 통해 어렵게 AG스터드 축구화를 구매하기 보단 근처 매장에서 손쉽게,   또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뉴발란스 축구화는 어떠세요? AG스터드 축구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6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