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의 특별한 퓨어 컨트롤

      [월드클래스의 특별한 퓨어 컨트롤]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퓨어 컨트롤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메수트 외질, 폴 포그바, 이반 라키티치 그리고 델레 알리. 이번 유로 2016에 출전한 선수들 중   아디다스의 에이스 16+ 퓨어 컨트롤을 착용하는 대표적인 선수들 입니다. 아쉽게도 라키티치와   델레 알리는 16강에서 탈락하여 더는 볼 수 없게 되었지만 그들의 축구화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메수트 외질 - 확인불가]           [폴 포그바 - POGBOOM]           [이반 라키티치 - 확인불가]         [델레 알리 - BAM BAM]         위의 선수들의 축구화에는 각각 선수들 조국의 국기로 장식된 퓨어 컨트롤을 착용했습니다.   포그바는 'Pogboom' 델레 알리는 'Bam bam'이라는 문구를 뒤꿈치 부분에 새겨 넣은 반면   라키티치와 외질의 축구화에서는 특별한 문구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사실 고해상도 사진이 없었....)         만약 포그바 혹은 외질이 유로 2016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아디다스는 이들이 결승전에서 착용할   특별한 축구화를 지급할까요? 유로 2016 우승국가를 위한 스페셜 한정판 축구화도 어떤식으로   출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6월28일

스티븐 제라~ㄹㄹ드??

      [스티븐 제라~ㄹㄹ드??]       스티븐 제라드 (Steven Gerrard)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다소 헷갈릴 수도 있는   영어 스펠링 이름이다. 심지어 제라드의 이름에는 R이 3개나 들어간다. 그런데 태생적으로   '영알못' 일 수 가 없는 LA 갤럭시의 킷 매니저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열린 LA 갤럭시와 산호세 얼스퀘이크와의 MLS 리그 경기에서   스티븐 제라드가 착용한 유니폼에는 잘못된 이름이 프린팅 되어있었다.   제라드 이름의 스펠링 중 'R하나가 A뒤로 가야 하는데 실수로 R이 한 곳 으로 모여 3R을 구성했다'   스티븐 제라드도, LA 갤럭시 구단입장에서도 엄청나게 창피한 순간이 아닐 수가 없었다.   선수의 이름이 잘 못 프린팅 된 유니폼을 경기 전에 미리 파악하지 못했고,   해당 선수가 출전해서야 TV중계를 통해 포착하게 된 것.         (3R하니 Ronaldo, Ronaldinho, Rivaldo가 갑자기 생각난다...)         선수들의 유니폼과 축구장비들을 담당하는 LA 갤럭시 구단의 용품 담당관은   이 일로 인해 목에 칼이 들어오지 않을까? 사실 30명에 육박하는 프로 선수단 규모의   단체복 이름을 프린팅 하다보면 몇 시간 동안 진행되는 반복작업 때문에 때때로 6이 9로 보이기도 한다.   킷 매니저가 스티븐 제라드의 이름을 잘 못 프린팅한 실수에 대해   LA갤럭시 트위터에서는 '뭐 거의 비슷하게 맞췄네요' 라는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6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