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맨유 첫 기자회견 요약.txt

  [무리뉴 맨유 첫 기자회견 요약.txt]     - "챔피언스 리그에 돌아가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리그테이블 탑 4에 들기 위해 노력하자."   - "좋은 플레이란 상대보다 더 많은 골을 넣는 것이고 상대보다 적은 골을 허용하는 것이며 팬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 "난 모든 것을 원한다. 경기도 이기고 싶고 좋은 플레이도 하고 싶고 골을 허용하고 싶지 않으며 많은 득점도 하고 싶다. 난 팬들이 우리를 서포팅해주길 원한다."   - "내가 마지막으로 타이틀을 든 것은 10년 전, 15년 전도 아닌 고작 1년 전이다. 내가 증명해야 할 게 있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감독들에 대해서 생각해 봐라. 난 다른 사람들에게 뭘 증명해야 하는 게 아니라 내 스스로에게 증명해야 한다."   - "나는 빅 클럽들에서 일해 봤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지껏 내가 일했던 클럽들과는 다른 차원의 클럽이다. 유나이티드의 지난 3년은 잊어라."   - (지난 5개월에 대해) "첫 달은 좋았다. 그 다음달은 조금 좋지않았고 그 다음 두 달은 재난과도 같았다."   - "4위로 시즌을 끝내는 것은 유나이티드의 목표치가 아니다. 이 클럽은 이기는 습관을 갖고 있었지만 지난 3년간은 그렇지 못했다."   - "3명의 중앙 수비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징계를 받으면 레프트 백이나 미드필더가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난 스페셜리스트를 원한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의 목표는 4명이다. 4번째 선수까지 이적이 완료된다면 숨을 좀 돌리고 안정을 취할 것이다. 누군가 떠난다면 누군가 그 자리를 채워줘야 한다. 우리는 잘 하고 있고 원하는 선수들을 데려오고 있다. 4번째 선수까지 이적을 완료짓길 바란다."   - (과르디올라를 상대하게 되는 것에 대해) "한 팀, 한 상대에만 집중을 한다면 결국 웃게 되는 것은 또 다른 팀이 될 것이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에 대해 너무 집중하기보다는 나의 일에만 집중하고 싶다. 난 모든 클럽을 똑같이 존중한다."   - (유나이티드의 문화에 관한 질문) "시간이 얼마나 남았지? 5분 남았다고? 그럼 그 질문에 답할 시간 없다!"   - (유스 관련 질문) 그 얘기가 나올 줄 알았다. 내가 아카데미에서 성장시킨 선수가 몇 명인지 아나? 49명이다. 내가 유스 기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 (긱스가 클럽을 떠난 것에 대해서) "긱스가 원했던 역할은 클럽이 나에게 주기로 결정한 역할이였다. 긱스가 클럽을 떠난 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긱스는 유나이티드 감독이 되고 싶어했다. 클럽은 긱스에게 어떤 직책이든 주고 싶어했다. 긱스가 이제 유나이티드에 없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 긱스는 용감하고 솔직했다. 그에게 행운을 빈다. 행운을 빈다고."   - (퍼거슨이 어떤 조언을 해 주었는가) "우산을 가져오라더라. 그리고 와인도. 우리는 함께 시간을 많이 가질것이다."   - (루니에 대해) "그 나이대의 선수들이 약간 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골을 넣는 천성이다. 9번 역할을 하지 못하더라도 나와 함께라면 절대 6번 역할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출처-레드데빌스  

07월06일

[포토리뷰] 언더아머 클러치 핏 포스 2.0

        [클러치 핏 포스 2.0] 어제 소개해 드린 스피드 폼 프로페셔널에 이어 언더아머의 또 다른 사일로인 '클러치 핏 포스 2.0' 에 대한 맛보기 포토리뷰를 진행합니다. 클러치 핏 포스는 작년에도 1.0 버전을 시착기 이벤트에서 진행한 적이 있죠 (언더아머 클러치 핏 1.0 리뷰 바로가기 URL ▶ http://goo.gl/F32fxF ) 과거의 1.0 버전과 2.0 버전간의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간단한 포토 리뷰로 요점만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라니트 샤카 (아스널) - 클러치 핏 포스 2.0]         [저메인 존스 (콜로라도 래피즈) - 클러치 핏 2.0]       [클러치 핏 포스 2.0 착용 선수] 2016-17 시즌부터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EPL무대에서 보게 될 선수죠. 그라니트 샤카가 클러치 핏 포스 2.0을 착용하는 대표적인 선수 중 한 명 입니다. 맨유의 멤피스 데파이에 언더아머 축구화를 착용하는 거물급 선수의 EPL 데뷔가 될텐데 데파이의 전철을 밟지 않고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 밖에도 미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저메인 존스(콜로라도 래피즈)가 클러치 핏 포스 2.0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어퍼] 언더아머는 모든 제품들을 다른 기능보다 '편안한 착용감'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제작을 합니다. 언더아머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인 '클러치 핏'은 4방향으로 스트레치 소재를 말하는데 클러치 핏 포스 2.0 어퍼의 첫 느낌은 상당히 야들야들 했습니다. 1.0 버전보다 더 유연해진 느낌이 드는데요 축구화에 발을 넣게 되면 발 모양대로 갑피가 유연하게 늘어나서 발을 편안하게 감싸줄 듯 합니다. 축구화가 확 늘어나버리면 어쩌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정도로 복원력 역시 뛰어나다고 하는데 과연 실착 테스트에서 어떤 피드백을 얻게 될까요?               [인솔] 어제의 스피드 폼 프로페셔널에 이어 클러치 핏 포스 2.0 역시 만족스러운 인솔을 탑재하고있습니다. 손으로 말랑말랑 눌러보면 통통 튀는 소재의 인솔이 쿠셔닝과 충격흡수를 담당하고있고 인솔 표면에 전체적으로 들어가있는 무늬는 발이 축구화 내부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움을 줄 것 같이 생겼네요. 하지만 실제 성능이 어떨지는 실착 테스트를 해봐야 알겠죠?             [아웃솔] 1.0과 2.0 사이에서 외관상으로 변한 점은 없습니다. 클러치 핏 포스 2.0의 스터드는 전체적으로 인조잔디에서도 안정감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튼튼한 내구성과 적절한 스터드 길이로 인조잔디와 천연잔디를 가리지 않고 활용 가능할 것 같은데요. (맨땅에서는 TF버전 착용을 권합니다) 과연 인조잔디에서 어떤 느낌을 전해줄까요?           가볍게 발만 넣어 보았을 때의 느낌은 이게 과연 처음 신는 축구화의 착용감이 맞나?   할 정도로 편안했던 언더아머의 클러치 핏 포스 2.0   과연 실착 리뷰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05일

유로 ‘최고의 유니폼 TOP 5’ by 올댓부츠

  [유로 ‘최고의 유니폼 TOP 5’ by 올댓부츠]   유로 2016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올댓부츠는 최고의 유니폼 TOP 5를 선정해봤다.  ※ 순서와 순위는 관련이 없음       1. 프랑스 어웨이 이것 또한 개최국 어드밴티지인 것일까? 나이키는 프랑스의 어웨이 유니폼을 매우 잘 뽑아줬다. 나이키의 베이퍼 킷을 베이스로 제작된 이 유니폼은 프랑스 국기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유니폼은 UEFA의 제지에 의해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변경된 유니폼 - UEFA에서는 양 쪽 어깨의 색상이 서로 다른 축구 유니폼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2. 스페인 어웨이 역시 축구를 잘하고 봐야 하는가 보다. 기본 킷에서 색상만 바꾸기로 유명한 나이키가 스페인에게는 특별 대우를 해줬다. 왼쪽 가슴의 엠블럼에서 색이 점차 번져가는 듯 한 이 패턴은 94 월드컵 당히 스페인 팀의 어웨이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94년 유니폼의 클래식한 유니폼을 2016년의 세련됨으로 멋지게 재해석했다. (1994년 스페인 국가대표팀 어웨이 유니폼)     3. 터키 홈 비록 유로 2016에서 터키는 일찍 짐을 싸게 되었지만 그들의 유니폼만큼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기존에 없던 디자인으로 제작된 터키의 유니폼은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파이더맨을 떠올렸겠지만..) 붉은색 상의에서 검은색 하의로 변화되는 과정을 그라데이션 처리한 것도 훌륭하다.     4. 크로아티아 홈 부조화의 아름다움이란 말에 딱 어울리는 유니폼이다. 만약 누군가에게 흰색과 빨간색 이루어진 바둑판 유니폼을 만들어 보라고 해보자. 아마도 워스트 유니폼이 나올 확률이 높다. 그런데 나이키는 악조건 속에서 완벽한 유니폼을 탄생시켰다. 파란색의 포인트까지 완벽하다.     5. 벨기에 어웨이 벨기에의 어웨이 유니폼은 기존 국가대표팀에서 보기 힘든 색상을 과감히 사용했다. 민트색에 가까운 유니폼 위에 벨기에 국기가 가슴 부분에 새겨져 있다. 삼색 국기와 민트색이라는 의외의 조합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니 놀랍다. 빨리 구하지 않으면 조기 품절될 가능성이 높은 유니폼이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