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k Eye] 네이마르, 올림픽대표 훈련 장면 포착

        [Hawk Eye] 네이마르, 올림픽대표 훈련 장면 포착         2016 리우 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서 코파 아메리카에 불참한 네이마르   한동안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네이마르가 훈련장에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했던 네이마르는 결승전에서 멕시코에게 패배하며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죠. 이번에는 반드시 금메달을 따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로   브라질 안방에서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에 다시 한번 출전하게 됩니다.       네이마르는 하이퍼베놈 피니쉬처럼 보이는 머큐리얼 베이퍼를 착용하는 건 모두 알고 계시죠?   이른바 '베이놈' (베이퍼 + 하이퍼베놈) 이라고 불리우는 커스터마이징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래디언트 리빌 팩 '베이놈' 착용]       [네이마르 X 조던 '베이놈' 착용]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훈련장에서 포착된 축구화는 네이마르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이미 국내에도 출시되었던 제품입니다. 네이마르는 이 제품을 착용하고서   집 앞 마당에서 현란한 저글링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었죠. 어떤 이유인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래디언트 리빌팩 '베이놈'을 착용하다가 훈련 도중에 네이마르X조던 '베이놈'으로 축구화를   갈아 신었습니다.          머큐리얼 베이퍼의 11번째 모델이 출시된 시점에서 네이마르의 '베이놈' 역시 어떤식으로 변화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계속해서 머큐리얼 베이퍼 10을 고집하게 되면   네이마르가 제 2의 토니 크로스처럼 되지 않을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21일

드록바의 커스터마이징 머큐리얼베이퍼

        [드록바 커스터마이징 머큐리얼 베이퍼 X]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축구화를 변경하여 신는 선수들. 그 중 드록바는 입맛이   꽤나 까다로운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록바가 착용하는 머큐리얼 베이퍼X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일반 판매용 머큐리얼 베이퍼 X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 볼까요?           [머큐리얼 베이퍼 + 카본 아웃솔]   팡팡 튀는 반발력으로 몇몇 선수들은 얇게 제작한 카본 인솔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드록바는 오래 전부터 머큐리얼 베이퍼 4 SL의 아웃솔이 적용된 베이퍼를 착용했는데 그 팡팡 튀는 맛에 반했는지 꾸준히 카본 아웃솔이 적용된 머큐리얼 베이퍼를 고집하고 있네요. (카본 아웃솔 특유의 그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머큐리얼 베이퍼 + 분리형 텅]   자신이 일반인이고 발등이 높다 + 발볼이 넓다 = 머큐리얼 베이퍼 X 를 착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드록바 같은 유명한 프로선수가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드록바의 발을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느낌상 상당히 발볼이 넓고 발등 또한 높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일체형 텅 축구화인 머큐리얼 베이퍼를 신었을 때 상당한 압박감을 느꼈을 텐데요 드록바는 이런 부분을 수정하여 분리형 텅으로 커스텀 된 머큐리얼 베이퍼 X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드록바처럼 일체형 텅 축구화를 분리형 텅으로 만들어 착용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20일

나이키, #한계는 없다 캠페인 런칭

      아무도 기대하지 않을수록, 우리의 강인함은 배가 된다!   나이키, 태극전사의 패기와 승리 열망을 담은 ‘#한계는없다’ 캠페인 런칭 ?   대표팀을 향한 섣부른 판단을 거부하고, 당당히 실력으로 증명해 보이겠다는 선수들의 목소리를 담은 ‘#한계는없다’ 캠페인 전개   ?   권창훈, 문창진, 김동준 등 대표팀 선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 전달     올 여름 브라질에서 펼쳐지는 지상 최대의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나이키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패기와 승리를 향한 열망, 그리고 편견에 맞서는 당당함을 담은 “#한계는없다” 캠페인을 20일 공개했다.   지난 2012년 런던 대회 당시,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최초로 대회 3위를 달성하며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것은 물론 전세계 축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8월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리우 대회에서 다시 한번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젊고 패기 넘치는 18인의 태극전사로 새롭게 구성된 축구대표팀은, 지난 1월에 펼쳐진 U-23 챔피언십에서의 준우승을 통해 리우 대회 진출권을 획득하며,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이번 축구대표팀은 연령대가 낮아 경험이 부족하다는 편견과2012년 대표팀 대비 다소 명성이 낮은 선수들로 구성되었다는 혹평 속에서, 일명 ‘골짜기 세대’로 분류되어 왔다. 하지만 어리고 경험이 적다는 것을 ‘패기’로, 명성이 낮다는 것을 ‘거침없는 배짱’으로 승화시키며 세간의 우려가 기우라는 것을 증명했다.   나이키의 ‘#한계는없다’ 캠페인은, 또 하나의 역사를 위해 리우로 향하는 축구대표팀의 당당한 목소리를 옥외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구대표팀의 주축 공격수인 문창진과 권창훈을 비롯해 수문장 김동준, 수비수 최규백, 정승현 등 총 9인의 태극전사가 전하는 패기 넘치는 출사표는, 이번 캠페인 공식 런칭에 앞서 각 선수의 개인 SNS를 통해 선 공개되며 많은 축구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캠페인을 함께한 축구대표팀의 권창훈은 “골짜기 세대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점점 하나가 되는 끈끈한 조직력으로 놀라운 성적을 냈고, 난 우리가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며, “서로 간의 믿음을 가지고 한계를 뛰어넘는 경기력을 보인다면, 우린 반드시 높은 곳까지 올라갈 것” 이라고 전하며 리우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8월 5일 오전 8시(한국 시간) 피지와의 본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8월 8일 새벽 4시에는 독일, 8월 11일 새벽 4시 멕시코와의 조별리그를 펼치게 된다. 축구대표팀의 패기와 승리 열정을 담은 나이키의 ‘#한계는없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Nike.com/footbal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7월20일

[Boot Spotting] 7월 4주차

      [Boot Spotting] 7월 4주차     유로와 코파가 끝난 시점에서 유럽 대부분의 클럽팀들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포착된 조만간 출시되거나 혹은 이미 출시된 축구화들을 올댓부츠의 Boot Spotting에서 포착했습니다.         Andre Horta (SL 벤피카) - 마지스타 오브라 II 어제 올댓부츠에서 공개한 축구화죠? 마지스타의 두번째 에디션, 마지스타 오브라II 와 오퍼스II를 다음주면 국내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댓부츠도 노치지 아늘꼬에요!! 마지스타 II 나오면 바로 영상리뷰 제작 들어갑니다. 여러분도 꼭 시청해주세요 :)           Lazar Markovic (리버풀) - 모렐리아 네오 II JP 유럽에서 모렐리아 네오 착용하는 선수를 찾아내는 것은 아직 다른 브랜드에 비교해서 쉬운 일은 아닙니다. 몇몇 일본 선수들과 동양권 선수들을 제외하면 미즈노 축구화의 점유율은 타 브랜드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사실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하지만 한 번 신으면 벗을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미즈노 축구화는 착용하는 선수들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충성도 높은 단골 고객들이 있죠. 마르코비치는 얼마 전 출시된 모렐리아 네오 II, 그것도 JP 버전을 착용하고 프리시즌투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Martyn Waghorn (레인저스) - 에보스피드 트릭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인저스의 유니폼 스폰서가 푸마라서 그런가요? 타 팀 선수들보다 조금 더 일찍 신제품 에보스피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푸마는 '트릭스' 컨셉을 유지하려나 봅니다. 이 선수가 왼발에 착용한 에보스피드를 보니 'CTR360 마에스트리 1' 런칭컬러가 떠오르는 이유는 왜일까...?           Mustapha Carayol (미들즈브러) - HALO (Convave 社)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제로에 가까운 브랜드, 콘 케이브의 헤일로 (HALO)라는 축구화가 포착되었습니다. 발등부분에 단단한 플라스틱 패드가 삽입되어있어 정확하고 파워풀한 슈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발등에 얹히는 느낌이 무척 궁금한 제품이네요. 하지만 이런 '듣보잡' 축구화를 구매하려면 상당한 용기가 따르겠죠? 올댓부츠가 리뷰를?         Ousmane Dembele (도르트문트)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IV 'what the mercurial' 다소 착용하기에는 아까울 수 있는 축구화. 도르트문트의 뎀벨레는 숱하게 발매된 머큐리얼 중 기념비적인 모델들을 한데 모아 짜깁기 한 축구화. 왓더 머큐리얼을 착용하고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왓 더 머큐리얼' 정도면 집에 한 켤레 더 쟁여 놓았을지도...?        

07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