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로, UX ACCURO 출시

        [엄브로, UX ACCURO 출시]         엄브로의 컨트롤 사일로 (하지만 약간 파워 사일로의 느낌도 나는)   UX 시리즈의 새로운 축구화가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축구화의 이름은 UX ACCURO (정확성을 뜻하는 명사인 'ACCURACY' 에서 파생된 이름인 것 같습니다)   UX시리즈의 특징이었던 볼 접촉면의 무수한 돌기들이 다소 말랑말랑한 소재들로 바뀐 것이 전작들과 비교해서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퍼소재는 천연가죽 못지 않은 터치감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화이버 인조가죽이 사용되었으며,   볼 접촉 면적을 넓히고 깔끔한 킥 감을 위해 정중앙에서 아웃사이드로 치우친 레이싱 구조가 사용되었습니다.           인 / 아웃프런트 부분에는 'TOUCH CONTROL' 쿠션감이 있는 부드러운 폼 소재를 삽입하여   보다 나은 볼 터치감과 볼 컨트롤 능력을 돕습니다. 정확한 패스를 위한 인사이드와 강력한 슛팅을 위한   발등 부분에는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한 'PORON XRD' 패드를 삽입하여 볼트래핑이나   인사이드 패스시 정확한 컨트롤을 도와줍니다.         파워사일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엄브로의 UX 축구화가 완전히 컨트롤 사일로 축구화로 탈바꿈 했습니다.   점점 K리그 클래식에서도 엄브로 축구화를 자주 볼 수 있게되는데요, UX ACCURO를 착용하게 될 선수가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22일

[Hawk Eye] 네이마르, 올림픽대표 훈련 장면 포착

        [Hawk Eye] 네이마르, 올림픽대표 훈련 장면 포착         2016 리우 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서 코파 아메리카에 불참한 네이마르   한동안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네이마르가 훈련장에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했던 네이마르는 결승전에서 멕시코에게 패배하며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죠. 이번에는 반드시 금메달을 따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로   브라질 안방에서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에 다시 한번 출전하게 됩니다.       네이마르는 하이퍼베놈 피니쉬처럼 보이는 머큐리얼 베이퍼를 착용하는 건 모두 알고 계시죠?   이른바 '베이놈' (베이퍼 + 하이퍼베놈) 이라고 불리우는 커스터마이징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래디언트 리빌 팩 '베이놈' 착용]       [네이마르 X 조던 '베이놈' 착용]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훈련장에서 포착된 축구화는 네이마르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이미 국내에도 출시되었던 제품입니다. 네이마르는 이 제품을 착용하고서   집 앞 마당에서 현란한 저글링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었죠. 어떤 이유인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래디언트 리빌팩 '베이놈'을 착용하다가 훈련 도중에 네이마르X조던 '베이놈'으로 축구화를   갈아 신었습니다.          머큐리얼 베이퍼의 11번째 모델이 출시된 시점에서 네이마르의 '베이놈' 역시 어떤식으로 변화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계속해서 머큐리얼 베이퍼 10을 고집하게 되면   네이마르가 제 2의 토니 크로스처럼 되지 않을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21일

드록바의 커스터마이징 머큐리얼베이퍼

        [드록바 커스터마이징 머큐리얼 베이퍼 X]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축구화를 변경하여 신는 선수들. 그 중 드록바는 입맛이   꽤나 까다로운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록바가 착용하는 머큐리얼 베이퍼X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일반 판매용 머큐리얼 베이퍼 X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 볼까요?           [머큐리얼 베이퍼 + 카본 아웃솔]   팡팡 튀는 반발력으로 몇몇 선수들은 얇게 제작한 카본 인솔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드록바는 오래 전부터 머큐리얼 베이퍼 4 SL의 아웃솔이 적용된 베이퍼를 착용했는데 그 팡팡 튀는 맛에 반했는지 꾸준히 카본 아웃솔이 적용된 머큐리얼 베이퍼를 고집하고 있네요. (카본 아웃솔 특유의 그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머큐리얼 베이퍼 + 분리형 텅]   자신이 일반인이고 발등이 높다 + 발볼이 넓다 = 머큐리얼 베이퍼 X 를 착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드록바 같은 유명한 프로선수가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드록바의 발을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느낌상 상당히 발볼이 넓고 발등 또한 높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일체형 텅 축구화인 머큐리얼 베이퍼를 신었을 때 상당한 압박감을 느꼈을 텐데요 드록바는 이런 부분을 수정하여 분리형 텅으로 커스텀 된 머큐리얼 베이퍼 X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드록바처럼 일체형 텅 축구화를 분리형 텅으로 만들어 착용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7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