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올림픽, 축구 유니폼 태극기 삽입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유니폼 태극기 삽입]         어제 손흥민이 결전지인 살바도르에 도착 후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 장면에서 태극전사들이 올림픽 조별예선에서 착용할 새 유니폼이 노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로 떠나기 전 국내에서 촬영한 화보사진에서는 오른쪽 가슴의 축구협회 마크가 새겨져 있는 유니폼을 착용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에서는 위 유니폼처럼 축구협회 마크가 아닌 태극기가 부착된 새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됩니다. 브라질, 프랑스 등 나이키 유니폼을 지원받는 다른 국가들의 유니폼과는 다르게 단순히 태극기만 부착된 심플한 유니폼을 착용하게 되는데요, 축구협회 마크가 만들어 지기 전의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떠오르게 하는 '애국심 돋는' 디자인 입니다.          왼팔의 태극기가 왼쪽 가슴으로 옮겨졌는데요, 태극기아래에 오륜기라도 부착되었더라면 올림픽 대표팀만의 유니폼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축구협회 마크가 없는 올림픽 대표 지급용 유니폼은 추후에 상설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겠네요.     사진출처 - KBS, SBS 방송화면 캡처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03일

주간 축구화 포착 by All that boots

        [올댓부츠 - Weekly Boot Spotting]           벤 아르파 (PSG) - 엑스 16.1   파란색 어퍼에 빨간 아웃솔. PSG 유니폼과 반전 컬러로 더욱 돋보이는 엑스 16.1 현재 국내에는 정식 판매가 되고 있지 않은 컬러입니다. 스피드오브 라이트 팩은 빨간색만 사용되어 조금 심심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죠. 대한민국 유니폼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손흥민 선수가 착용한다면 어떨까요?           세스크 파브레가스 (첼시) - 에보터치   리버풀과의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에서 무자비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받고 그라운드를 떠나는 파브레가스의 쓸쓸한 모습. 에보파워에서 '신상품' 에보터치로 축구화를 갈아 신었는데요, 국내에는 어제(8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판매가 개시되었습니다. 뒤늦게 '발목 축구화' 시장에 뛰어는 푸마가 축구화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 메시 16.1   하얗게 머리를 탈색하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축구의 신' 메시 축구화도 스피드 오브 라이트 팩 메시 16.1 로 변경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왼발 아웃사이드에는 메시의 아들 이름이 적혀있죠. 신어보니까 왜 메시가 이 축구화만을 고집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올댓부츠 축구화 영상리뷰 '메시 16.1' 바로가기 URL ▶ http://goo.gl/Ghlaag           네이마르 (브라질) - 하이퍼베놈 피니쉬 (네이마르 X 마이클 조던)   일본한테 2골 밖에 뽑아내지 못한 브라질. 2골의 시발점은 모두 네이마르의 발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2016 리우 올림픽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네이마르죠. 올림픽 금메달을 얼른 목에 달고 바르셀로나로 복귀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려면... 축구선수들은 정말 체력이 중요하겠네요.           무로야 세이 (일본) - 머큐리얼 베이퍼 XI NIKEiD   일본에는 NIKEiD서비스가 진행 중이어서 그런지 커스텀 축구화를 제작해서 착용하는 선수들을 빈번하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올림픽 대표팀의 무로야 세이 선수가 착용한 제품 역시 NIKEiD를 통해 제작한 머큐리얼 베이퍼 XI 제품입니다. 유니폼 색상이랑 축구화 색상이랑 매칭 좀 하지 그랬니?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02일

네이마르 X 마이클조던 '베이놈'

        [네이마르 X 마이클조던 '베이놈']         네이마르가 개인적으로 조던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조던 5' 그리고 네이마르의 (공식적) 축구화인   하이퍼베놈과 축구 유니폼, 축구공까지 '네이마르 X 조던 패키지'로 얼마 전 국내에도 출시되었습니다.   유럽리그도 종료했고 코파아메리카 2016도 불참하며 한 동안 축구화 신을 일이 없던 네이마르가   2016 리우 올림픽을 대비한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네이마르 X 조던' 콜라보 하이퍼베놈 피니쉬   (라고 읽고 베이놈이라 쓴다)를 착용했습니다.         관련기사 '야구장에 나타난 네이마르' 바로가기 URL ▶ http://goo.gl/ckClmu             간단하게 플라이와이어가 적용되어있는 머큐리얼 베이퍼 X 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끈 구멍 아래로 이어져 보이는 플라이와이어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아웃솔은   하이퍼베놈의 아웃솔이 아닌 머큐리얼 베이퍼 X의 아웃솔이 적용되어있는 네이마르만을 위한   특별 제작 축구화 입니다.            스우시 부분은 빛을 받으면 반사시키는 스카치 소재가 적용이 되어있으며,   아웃솔과 뒤꿈치 부분에는 조던의 점프맨 로고가 크게 자리잡고 있어 네이마르와 조던의   콜라보레이션 축구화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축구선수와 올타임 레전드 농구선수와의 이례적인 콜라보레이션 제품.   국내 온라인 발매 당시 하루 만에 전 사이즈가 소진이 되었으며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는 극소량 남아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