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포그바에 대한 5가지 진실

      [우리가 몰랐던 포그바에 대한 5가지 진실]         1. 포그바의 롤 모델은 폴 스콜스가 아니다.   포그바의 실제 롤 모델은 그라운드의 악동 '라벨 모리슨' 하지만 라벨 모리슨은 수차례 팀 훈련에 지각은 기본 +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 그 밖에도 소속팀 안 밖 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교통사고와 트위터에 싸질러댄 망언들 때문에 팀을 전전하다 지난 시즌 세리에 A 라치오에서 꼴랑 8경기 출전했다.               2. 포그바는 삼형제.   삼형제 모두 현역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큰 형 플로렌틴 포그바는 현재 리그앙의 셍테티엔에서 활약 중이다 둘째 마티아스 포그바(스코틀랜드 2부리그, Partick Thistle FC)와 플로렌틴 포그바는 서로 쌍둥이며 첫째와 둘째 포그바는 기니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이다. 셋째는 말 안 해도 다 알 거고...               3. 포그바의 두 가지 별명   'Paul the Octopus' - 팔다리가 유연하고 긴 포그바를 문어에 빗대어 생긴 별명 ' Pogboom' - 환상적인 중거리 슛을 터뜨리는 포그바의 능력치 때문에 생긴 닉네임               4. 몸에 좋은 것만 챙기는 포그바. 선호하는 음료수는?   포그바는 오로지 '물'만 먹는다는 소문이...               5. 포그바는 '마마보이?'   대부분의 축구선수들이 발롱도르 시상식에 매력적인 와이프 혹은 여자친구와 동행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2015년 발롱도르 시상식에 포그바와 같이 동행한 사람은 바로 그의 '어머니' 알고보니 효자였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0일

아디다스, 답답하면 네가 디자인하던지

      [아디다스, 답답하면 네가 디자인하던지]     매년 새롭게 디자인되는 유럽 축구팀의 유니폼. 항상 모든 사람들의 눈에 멋져 보일 수는 없는데요   그럴 때 마다 "디자인 팀 일 대충하네", "내가 디자인해도 이것 보다는 잘 하겠다" 등의 반응들로   새 유니폼에 대한 혹평을 늘어놓았던 기억들이 한 두 번쯤은 있었죠?   맘에 안 들었던 내 팀 유니폼. 이제 직접 디자인 할 수 있습니다. 아디다스에서 다음 시즌인    2017-18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여섯 팀을 대상으로 (플라멩고 제외)    3rd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feat. 답답하면 니네가 직접 디자인 하든가?)       아디다스 '크레이터 스튜디오'로 접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AC 밀란과 플라멩고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습니다.   (맨유, 다음시즌 챔스 나갈 수 있지?)   개개인이 직접 디자인 한 유니폼 중 투표와 실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시즌에    각 팀들의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선정하게 됩니다. 획기적인 마케팅 방법인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디자인팀은 그냥 놀고 먹다가 투표하면 되네요? 입사하고 싶다...       [유니폼 디자인 바로가기 URL] ▶ http://www.adidas.co.kr/creatorstudio/ko_KR/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0일

[Boot Spotting] 올림픽과 프리시즌

        케빈 데 브라이너 (맨체스터 시티) - 마지스타 오브라 II           발매 전부터 이렇게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이키 '엘리트 팩' 따로 따로 나누어보면 그닥 매력적이지 않은 색상들이 이렇게 모여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국내 정식 발매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꼭 발매되었으면 합니다.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됩니다.         미구엘 보르야 (콜롬비아) - 엑스 16.1   블랙아웃을 하려다가 귀찮아서 포기한 걸까요? 절묘하게 아디다스 로고만 검정색 매직으로 가린 엑스 16.1 제품을 신은 콜롬비아 올림픽 대표팀의 미구엘 보르야 선수. 도대체 검정색 칠을 한 축구화에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축구화는 좋지만 아디다스 로고가 맘에 들지 않았던걸까요?         세타레키 휴즈 (피지) - 마지스타 오덴 혹은 온다   축구실력보다는 휴양지로 더 잘 알려져 있는 피지. 인프라가 얇디 얇은 피지 국가대표 선수들 중 세타레키 휴즈 선수의 축구화는 최상급 축구화인 마지스타 오퍼스의 아웃솔이 아닌 '보급형' 마지스타 오덴 혹은 온다를 착용하고 멕시코 전에 출전했습니다. 축구화가 달리기나 볼컨트롤, 슈팅 등 플레이에 미미한 도움을 주겠지만 궁극적인 실력은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박용우 (대한민국) - 에보터치   얼마 전 국내에도 공식 발매한 푸마의 에보터치, 올림픽 대표의 박용우 선수가 공식적으로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C조 2차전 독일 전에서 최초로 선을 보였습니다. 어퍼 전체를 뒤덮고 있는 천연가죽과 발목축구화의 조합은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까요? 푸마 축구화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 받았던 내구성문제는 고쳐졌을지도 궁금하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