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 ‘POGBACK’ 포그바, 사우샘프턴전 움직임 GIF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폴 포그바(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포그바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성공적인 맨유 복귀전을 치렀다. 맨유는 20일 새벽 4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트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승리로 무리뉴의 맨유는 2연승 가도에 안착했다. 포그바는 이 날 경기 선발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몸놀림은 가벼웠다. 전반 13분 사우샘프턴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에 안기는 슈팅으로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사우샘프턴의 거친 압박도 유유히 빠져나가며 맨유의 중원을 지휘했다. 전반전과 후반전은 다른 역할을 수행했다. 전반전은 최후방과 허리의 연결고리에 치중했다면 후반전은 다소 높은 위치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19분에는 위협적인 헤딩 슈팅도 선보였다. 영국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도 이를 뒷받침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포그바에게 경기 최고 평점인 8.8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은 기록한 즐라탄은 8.3점으로 포그바의 뒤를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스코어드 닷컴'에서 집계한 사우샘프턴 전 포그바 스탯   터치 103회    키 패스 2회   슈팅 4회 (온 타켓 1회)   드리블 8회   가로채기 5회    

08월22일

스키장서 홈경기 하는 강원, 색다른 즐거움 예고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강원FC가 스키점프장에서 K리그 경기를 개최한다. 강원은 20일 오후 6시에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0라운드 부천FC 1995와의 홈경기를 대관령 해발 735m에 위치한 평창 스키점프장의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강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기원을 모토로 동계올림픽시설 사후 활용 대안을 제시하고 스포츠 소외지역의 프로경기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홈 이전경기를 준비했다. 알펜시아 스타디움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19일 현재 오후 6시 기온이 섭씨 23도까지 내려가는 시원한 장소. 무더위에 지친 양 팀 선수는 물론 경기장을 찾은 강원 도민에게도 청량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경기는 13승5무8패(승점 44)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는 강원이 승점 1 차이의 3위 부천(12승7무7패, 승점 43)과 벌이는 ‘승점 6’짜리 맞대결이어서 더욱 흥미를 끈다.  강원은 지난 주중 대구 원정에서 2연패의 사슬을 끊는 짜릿한 역전승을 연출하며 2위 자리를 탈환, 한껏 자신감이 올라 있는 상황이다.  가장 주목할 선수는 강원 공격의 핵 루이스다. 루이스는 강원 유니폼을 입은 이후 출전한 5경기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절묘한 볼 컨트롤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는 단연 K리그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지난 대구전에서 각각 골과 도움을 기록한 마라냥과 박희도의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 여부도 관심거리다. 마테우스의 황소 같은 드리블, 정승용의 폭발적인 측면 돌파, 그리고 장혁진의 쉼 없이 공간을 파고드는 플레이 등도 공격진의 파괴력을 높일 전망이다.  강원의 스키점프장에서의 홈 이전경기는 KBS N W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사진=강원FC

08월19일

[최초] 푸마의 완전 새로운 축구화? ‘에보파워 비고르?’

  [푸마의 완전 새로운 축구화? ‘에보파워 비고르?’]   푸마의 새로운 축구화로 보이는 사진이 최초로 유출됐습니다. 사진 속 축구화는 에보파워 4 또는 에보파워 비고르(evoPOWER Vigor)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Vigor : 힘)     푸마의 파워 사일로로 알려진 이 축구화는 기존의 푸마 축구화들과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텅은 재봉선이 없이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댑 라이트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텅과 끈 부분이 마치 아디다스의 X 16.1과 유사한 형태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좌 : 에보파워 비고르 / 우 : X 16.1)   토박스 부분을 보면 재봉선이 없이 매끈하게 제작됐습니다. 그리고 에보파워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큐폼과 그립텍스 역시 적용되었습니다. 아큐폼이 작은 돌기 형식으로 배치된 것이 인상적이네요. 인사이드 부분에는 POWER의 약자인 PWR를 새겨 놓았습니다.     아웃솔은 매우 가벼운 페백스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스터드의 모양과 배열은 에보파워 1.3과 거의 동일합니다. 아웃솔 중앙에 있는 검정 부분이 반동을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보파워 비고르가 새로운 사일로가 될지 아니면 에보파워 1.4보다 한 등급 위의 축구화가 될지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하나 둘 풀릴 정보들이 기다려지네요. 출시는 2017년 여름쯤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9일

16-17 최악의 디자인 유니폼 'WORST 5'

[16-17 최악의 디자인 유니폼 'WORST 5']   ※ 개인적인 취향대로 뽑았으니 재미로 보자. ※ 순서와 순위는 상관이 없음     1. 보르도(Bordeaux) Third 클럽 팀을 이용해 도시 홍보하기? 프랑스 리그앙에 속해 있는 FC 보르도의 써드 유니폼에는 건축물이 새겨져 있다. ‘워터미러 광장 분수대’, ‘캥콩스 광장’, ‘샤방 델 마교’ 그리고 보르도의 홈 구장인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 경기장이 새겨져 있다. 대표 건축물 및 프랑스의 상징성도 담았다고 하는데.. 의미만 좋은 듯.. 실착용 보다는 소장용이 더 적합한 유니폼.         2. 노리치 시티(Norwich City) 3rd 잉글랜드 챔피언쉽에 속해 있는 노리치 시티의 써드 유니폼이다. 에레아에서 제작한 이 유니폼은 92-93 시즌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꼭.. 그래야만.. 했냐!ㅠㅠ)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정체불명의 패턴이 유니폼 전체에 새겨져 있다. 의미는.. 모르겠다.   (16-17 노리치 시티 홈)     (16-17 노리치 시티 골키퍼)       3. CD 팔렌시아(CD Palencia) Home 스페인의 하부 리그인 CD 팔렌시아의 유니폼. 출시와 함께 한 번 화제가 됐던 유니폼이다. 일본의 만화인 진격의 거인을 떠올리는 유니폼이다. 상대방에게 적잖은 안구 테러가 예상된다. 팔렌시아의 이번 시즌 성적이 궁금하다.         4. CD 핀존(CD Pinzon) Home & Away 보르도의 관광지 홍보에 이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클럽 팀이 있다. 스페인 하부 리그인 CD 핀존. 이 클럽의 유니폼은 지역 특산물인 딸기와 블루베리를 강조했다. 홈은 딸기.. 어웨이는 블루베리.. 과연 특산물 판매량에 영향이 있을지?         5.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 3rd 토트넘은 놀랍게도 할아버지 내복 같은 스타일의 써드를 제작했다. 하의라도 다른 색으로 만들지.. 아무리 써드 입을 일이 적다고는 해도! 언더아머 너무한 거 아니오?! 이런 유니폼으로는 강팀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다. 경기 때는 하의라도 다른 색으로 입길!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