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예선 시리아전 장소, 마카오도 불발...AFC "대체 장소 물색 중"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시리아전 장소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마카오에서 열리기로 했던 시리아전은 조율 실패로 다른 장소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6일 마카오에서 열리기로 했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시리아전 경기장소가 시리아 축구협회와 마카오 축구협회의 협의 실패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시리아 축구협회는 조만간 새로운 장소를 물색해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시리아전은 내전 등 자국 치안이 극도로 불안정한 이유로 제3국 경기가 불가피했다. 이에 인근 국가인 레바논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레바논 역시 안전 문제가 지속됐고 결국 마카오로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보였던 시리아전 장소 섭외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 축구협회와 마카오 축구협회는 협의 도중 결론을 도출해내지 못했고 결국 킥오프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장소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에 빠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AFC 측에서 갑자기 통보해 우리 역시 당황스럽다. 일단 일정을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변경된 장소에서 경기를 치를 것이다. 아마 오늘 내로 새로운 장소 섭외가 이뤄질 것 같다"면서 경기 연기 가능성에 무게를 두지 않았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08월31일

포그바, 퓨어컨트롤 울트라부스트 착용

      경기장 밖에서도 끈 없는 축구화 [포그바, 퓨어컨트롤 울트라부스트 착용]         Embed from Getty Images   아쉽게 유로 2016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축구 대표팀이 9월 A매치데이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다시 소집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대표팀과 프랑스 대표팀을 통틀어 요즘 가장 핫 한 선수는 뭐니뭐니해도   포그바죠. 맨유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썰들을 풀어내면서 축구 기자들을 지치게 했던 장본인 입니다.               올댓부츠 역시 포그바의 일 거수 일 투족을 관찰하고 있는데요, 포그바가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를 가는 길에   포착된 신발과 프랑스 축구 대표팀 소집 간에 착용한 아디다스의 '끈 없는 축구화' 에이스 16+ 퓨어 컨트롤을   닮은 신발이 포착되었습니다. 에이스 16+ 퓨어컨트롤 축구화랑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울트라 부스트 중창이 적용된 점과 니트소재에 적용된 코팅의 유무입니다. 퓨어컨트롤 축구화 처럼   니트소재 위에 코팅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 스니커즈를 신고 축구하기에는 약한 내구성과   취약한 방수력 때문에 다소 무리가 따를 것 같습니다.           축구화마저 패션으로 소화시키는 폴 포그바, 그의 일 거수 일 투족이 모두 화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거리도 많이 뿌리고 다니는 포그바인데 올 시즌 포그바가 맨유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친선경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9월 2일 새벽 4시에 킥 오프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8월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