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Spotting] 공한증은 계속된다

        한국영 - 티엠포 레전드 V 테크 크래프트 팩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컬러의 테크 크래프트 팩 티엠포 레전드 4를 착용한 한국영 선수가 포착되었습니다. 따로 염색하지 않은 가죽의 질감을 그대로 표현한 테크 크래프트 팩의 첫번째 패키지인데요, 살짝 누런 가죽의 느낌이 마치 태닝하기 전의 명품 가죽 가방을 보는 듯 합니다.                   리 슈에펑- 하이퍼베놈 피니쉬 엘리트 팩   우리나라에 역시 출시되지 않은 '엘리트 팩' 중국에서는 출시되었나요? 엘리트 팩은 호날두, 아자르, 데브라이너 등 엘리트 선수들에게만 지급되어 사용 중인데 중국선수는 사비를 들여 구입한 거겠죠? 나이키가 굳이 중국선수에게 지급했을리가...                   정 쯔 - 티엠포 레전드 VI NIKEiD 블랙아웃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NIKEiD 서비스가 가능하죠. 정 쯔 선수는 NIKEiD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등 번호인 '10'을 축구화 바닥에 추가했습니다. 화려한 색상보다는 축구화 본연의 색상인 검정색만을 사용하여 흡사 블랙아웃 축구화를 보는 듯 합니다.                   황보원- CTR360 마에스트리 III   현재는 단종된 축구화인 마지스타의 전신 'CTR360 마에스트리 III' 를 착용한 황보원 선수도 올댓부츠의 레이더 망에 포착되었는데요, 황보원 선수가 아직까지 이 축구화를 고수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명불허전' CTR360 축구화이기 때문이겠죠? CTR360 마에스트리 중 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으로 가끔 상설매장에서 눈에 띄기도 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9월02일

기회의 땅 미국, 득템의 천국

      [기회의 땅 미국, 득템의 천국]       [하이퍼베놈 팬텀 태크 크래프트 팩 - 29불???????]       [하이퍼베놈 팬텀 우먼스 팩 약 2만원...]     어학연수와 교환학생시절 하루에 한번씩 꼭 들렸던 시장 같지만 백화점 같은 그런 곳이 있었다. 이 곳에서는 엄청나게 싼 가격에 의류, 신발, 생필품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모든 제품을 구할 수 있어 특히나 주머니가 가벼운 유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쇼핑공간이었다. 하지만 사이즈가 들쭉날쭉한 까닭에 정말 괜찮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득템'에 실패한적도 있다.       [언더아머 클러치 핏 2.0 약 4만원]           [하이퍼베놈 피니쉬 일렉트로 플레어 팩 단돈 2만5천원 꾸준히 방문하는자, 득템하리라]         ]   [하이퍼베놈 팬텀 그린 스트라이크 '0'하나 빠진 가격 3만5천원]     하지만 '꾸준하게 방문하는자, 득템하리라' 라는 말도 있듯 (본인이 방금 만들었다) 만약 본인이 지금 미국에 있다면 동네에 하나쯤 있는 '떨이 전문 쇼핑몰'에 하루에 한번씩 출석도장을 찍기 바란다. 꾸준히 출석도장을 찍는 자 곧 득템하리라. 떨이 전문 쇼핑몰로는 대표적으로 Marshalls ROSS, TJ MAXX등이 있으니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 득템하고나서 인증샷도 올댓부츠 페이스북 메시지로 보내주면 내가 많이 뿌듯할 것 같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9월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