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체라노, 특수양말 착용

[마스체라노, 특수양말 착용]   바르셀로나 훈련장에서 훈련에 여념이 없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마지스타 오퍼스 II 에 에어줌 토탈 아웃솔이 적용된 것이 눈길을 끕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이색적인건 마스체라노의 양말!!!           복숭아 뼈 부분에 구멍이 나 있는 양말을 착용한 채로 훈련에 임했는데요,   양말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구멍이 났다기 보다는 의도적으로 저 부분에   구멍을 낸 것으로 보이는데요. 복숭아 뼈 부분에 구멍이 나 있으면 오히려   상처가 날 것 같은데요, 마스체라노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저런 양말을 착용했을 것 같지는 않는데   마스체라노의 양말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기능이라도 있는 걸까요?       구멍 난 양말 하니 과거 베일의 구멍 난 양말이 떠오릅니다.     "구멍 난 스타킹은 부상 부위에 압박을 덜 가하면서 경련과 부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선수에게 부상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버릴 수 있게 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심리 치료의 효과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베일은 양말에 구멍을 내 착용했습니다.   마스체라노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요?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9월19일

에이스 18?? 추정모델 유출

        [에이스 18?? 추정모델 유출]         아직 에이스 17조차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은 마당에 후속작인 에이스 18로 추정되는 모델이   한 유튜버에 의해 낱낱이 공개되었습니다. 호주 출신의 유튜버가 '어둠의 루트'를 통해 입수한   에이스 18 추정의 외관상 가장 큰 특징은 힐컵에 있습니다.   스티로폼과 유사한 소재의 힐컵이 뒷꿈치를 편안하게 감싸줄 뿐만 아니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뒤꿈치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 으로 보입니다.         마치 뱀의 피부를 떠올리게 하는 뱀피무늬 어퍼가 축구화 전체에 적용되어있으며,   위 힐컵에서 볼 수 있었던 스티로폼처럼 보이는 소재가 인솔에도 적용되어있습니다.   최근 아디다스에서 개발한 '부스트' 기술이 축구화에도 전략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스 18의 아웃솔에는 여기저기 불규칙적인 빗금이 지나고 있습니다.   축구화 바닥을 전부 뒤 덮는 기존의 축구화 아웃솔이랑은 다른 모습인데요,   최대한의 내구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경량성 또한 놓치지 않기 위한   획기적인 형태의 아웃솔이 에이스 18에 적용되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프로토타입 개발과정이기에 양산형 제품으로 완성되기까지는   축구화의 많은 부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2018년에는 과연 어떤 축구화를 만나볼 수 있을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9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