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나이트클럽에서 볼 듯한 90년대 골키퍼 유니폼 10

    [시골 나이트클럽에서 볼 듯한 90년대 골키퍼 유니폼 10]       1. 데이비드 시먼, 잉글랜드 (1996) 내 표정이 왜 이모양인지 알고 싶나? 유니폼 디자이너 나와...           2. 드미트리 카린, 첼시 (1996) 일요일 아침 동네 운동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간지...           3. 팀 플라워스, 잉글랜드 (1994) 목 젖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의 골키퍼 유니폼. 골키퍼도 걸리적 거려 잘라버렸네           4. 셰이 기븐, 아일랜드 (1997) 골키퍼 유니폼 = 아일랜드 축구협회 광고판 (FAI)           5. 선더랜드 골키퍼 유니폼 (1994 - 1996) 이 유니폼 안에 노란색 사각형이 몇 개 인지 세어보자           6. 데이비드 시먼, 아스널 (1995) 앰블럼 위에 별을 달지 못한다면 유니폼에 그리는 건 어때?           7. 칠라베르트, 파라과이 (1996) 왕년에 프리킥 좀 차던 형. 유니폼은 글쎄... 리복 디자이너 나와           8. 조지 캄포스 , 멕시코 (1994) 요즘 유행하는 '박스핏' 유행은 캄포스 형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심지어 저거 반팔임           9. 피터 슈마이켈, 덴마크 (1992) 축구공의 육각형 모양을 골키퍼 유니폼에 적용시키는 것 까진 좋았어...유니폼 색칠은 캐스퍼 슈마이켈이 한 듯           10. 이안 워커, 토트넘 (1996) 시장에서파는 5,000원짜리 파자마랑 똑같이 생겼네. 골키퍼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은 표정          

09월21일

펩, 기자의 황당질문에 욕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이 기자회견 장에서 욕설을 내뱉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기자의 터무니 없는 질문이 불을 지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가장 최근에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6라운드 본머스 원정 경기서 4-0 대승을 거뒀다. 사건은 본머스와 경기 후 기자회견장서 한 현지 기자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쿼트러블(4개 대회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일어났다.    기자의 질문이 끝나기도 무섭게 과르디올라 감독은 곧바로 욕설(What the F***)을 내뱉었다. 리그 5경기를 치렀을 뿐인데 벌써부터 쿼트러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니 과르디올라 감독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어 “맨시티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4강에 도달했었죠. 그래서 사람들은 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제 행복은 제가 트로피가 아닙니다. 단지 제가 오늘 저에게 하고 싶은 질문은 ‘사람들이 우리의 게임을 즐겼는가?’입니다. 그거면 충분합니다”며 기자의 질문을 받아 쳤다.       

09월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