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마지스타 + 티엠포 = ?

        [기성용의 마지스타 + 티엠포 = ?]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 전 대비 훈련장에서 모습을 보인 기성용 선수.   이 날 기성용 선수의 착용 축구화는 오직 정상급 프로 선수들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스타 오퍼스 II + 티엠포 레전드의 아웃솔이 적용된 선수지급용 제품을 착용했습니다             [10월 3일 (온라인) 10월 6일 (오프라인) 발매 예정 Floodlights 팩 마지스타]   일반 판매용 마지스타 II의 아웃솔과 기성용 선수의 축구화랑은 분명히 차이가 있죠?           기성용 선수는 지난 시즌 마지스타 오브라 + 티엠포 레전드 아웃솔이 적용된 제품을 착용하기도 했었는데요,   가끔씩 티엠포 아웃솔이 적용된 축구화를 신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 밖에도 기성용 선수는 얼마 전 SNS에 올 가을을 겨냥하여 새롭게 출시된   Floodlight Pack 마지스타 오퍼스 II를 지급받고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기성용 선수의 딸의 이름 '시온 (ZION)'과 기 선수 혹은 배우자 한혜진 씨의   세례명으로 추정되는 Emmanuel 이 아웃사이드 부분에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0월05일

베일 축구화의 비밀 포착!

[베일 축구화의 비밀 포착!]   가레스 베일. 그는 축구화에 집착을 보이는 대표적인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축구화가 본인의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신제품이 출시돼도 본인 발에 익숙한 구제품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 아디다스의 속을 썩이기도 했습니다.   (구제품을 신은 베일(X 15)과 신제품을 신은 나니(X 16+퓨어카오스))     그런 베일이 드디어 신제품인 X 16.1을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디다스는 어떻게 베일을 구슬렸을까요?     비밀은 축구화에 있었습니다. 사진 속 베일의 축구화.. 일반 X 16.1과 어떤 부분이 다른지 눈치 채셨나요? 잘 모르시겠다면 확대를 해보겠습니다.     이제는 아시죠? 기존의 X 16.1과 다르게 제작됐습니다. 혹시라도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 한 장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최근 공개된 베일의 축구화입니다. 웨일즈 국기와 베일의 하트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이제 좀 보이시죠?   (베일의 X 16.1)     정답은 축구화 끈 구멍에 있습니다. 일반 X 16.1은 끈 구멍이 고리 형식으로 제작되어 축구화 외부에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베일의 X 16.1은 ‘끈 고리가 없는 형태’입니다. 축구화 어퍼에 바로 구멍을 뚫은 후 끈을 넣었습니다. 확실히 끈 고리 형식보다는 더 발을 조여주는 방법인 것 같네요.   (일반적인 X 16.1)     구제품인 X 15.1을 좋아했던 베일.. 상대적으로 덜 타이트한 X 16.1이 마음에 안 들었던 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축구화를 더욱 타이트하게 해주기 위한 해법으로 끈 구멍을 커스텀해서 신은 것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희가 도전!!해보겠습니다.     <알베스처럼 끈 묶기>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