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축구화 포착 by 올댓부츠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 메시 16.1 스피드 오브 라이트 팩   지난 주 10월 10일 국가대표와 바르셀로나에서 모두 등 번호 10번인 메시를 위한 한정판 축구화가 발매되었지만 정작 메시는 기존의 스피드 오브 라이트 팩 메시 16.1을 착용했습니다. 퓨어 어질리티를 착용하지 않는다곤 하지만 16.1 등급의 스타 더스트 팩 조차 착용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보얀 키르키치 (스토크시티) - 하이퍼베놈 피니쉬 플러드라이트 팩 + 티엠포 아웃솔   한때 메시 만큼 성장해주리라 믿었던 그 분. 현재는 '상남자의 팀' 스토크시티에서 '단신'을 맡고 있습니다. 하이퍼베놈 피니쉬에 티엠포 아웃솔이 적용된 특별 제작 하이퍼베놈 피니쉬를 착용했는데요, 이 선수 저 선수 사이에서 골고루 사랑 받는 티엠포 아웃솔이네요.                  박주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스파크 브릴리언스 팩   간만에 교체출전하며 모습을 보인 박주호선수. 이러다가 얼굴 까먹겠네요. 현재 국가대표에 윙백 자리 비워놨는데 조만간 오셔야지 말입니다? 발목 없는 축구화를 선호하는 국내 선수들과는 다르게 박주호선수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를 착용하고 교체출전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박주호 선수의 얼굴 반가웠습니다! 자주봐요~                 이스코 (레알 마드리드) - 머큐리얼 베이퍼 9 + 머큐리얼 베이퍼 6 아웃솔   맨날 밥 만 먹고 살 수 있나요? 피자도 먹고 치킨도 먹어야지!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옛 축구화를 꺼내 신은 이스코. 머큐리얼 베이퍼 8과 9에서 최악의 내구성을 보여준 뒤꿈치 쪽 2개의 스터드때문에 여러 사람 피곤하게 했죠. 나이키는 비교적 신속하게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열 번째 모델부터 다시 4개 스터드로 변경하여 출시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0월18일

하이퍼 베놈3 차기 출시작 이미지 추가 유출

      [하이퍼 베놈3 차기 출시작 이미지 추가 유출]       유출된 하이퍼베놈 3의 초록색과 핑크색의 조합은 수박맛바를 떠올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컬러링입니다.   어퍼 전체에는 새로운 '나이키 스킨'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퍼베놈 1,2 에서 볼 수 있었던   '나이키 스킨'과는 다른 소재인 듯 합니다. 유출된 제품이 최상위 라인업의 축구화가 아닌 만큼   최상위 라인업의 갑피에서는 더욱 두드러진 형태의 나이키 스킨을 찾아 볼 수 있겠죠?         유출된 이미지의 하이퍼베놈 3의 아웃솔은 AG가 적용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유출된   하이퍼베놈 3의 이미지를 참고하면 머큐리얼 10에서 볼 수 있었던 L자형 스터드가 적절히   배치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공격수에게는 빠른 스피드와 방향전환이 필요한 만큼   효과적인 접지력을 낼 수 있도록 원뽕형 스터드와 블레이드형 스터드를 적절히 섞어놓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아스널의 체임벌린과 인터밀란의 이카르디는 이미 소속팀 훈련장에서   하이퍼베놈 3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아래링크 클릭하시면 게시글로 연결됩니다.       [이카르디, 하이퍼베놈 3 추정 블랙아웃 축구화 포착 ▷ 바로가기]       [챔벌레인, 하이퍼베놈 3 추정 블랙아웃 축구화 착용 ▷ 바로가기]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0월18일

이스코, 머큐리얼 베이퍼 IX 착용

        [이스코, 머큐리얼 베이퍼 IX 착용]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축구화가 하나 보이네요. 이번에는 '우리 형'   호날두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가 아닌 이스코의 머큐리얼 베이퍼 9 가 포착되었습니다.   머큐리얼 베이퍼 9는 지난 2013년 정식 출시된 제품으로   이제는 상설매장에서 조차 찾아보기 힘든 제품입니다.         지난 주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이스코가 착용한 제품은 기성제품이 아닌 선수지급용   머큐리얼 베이퍼 9입니다. 특히 이 제품은 많은 선수들이 특별 제작해서 착용했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머큐리얼 베이퍼의 여덟 번째 제품부터 적용된 뒤꿈치 쪽 2개의 스터드에서   심각한 내구성문제를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이스코가 착용한 머큐리얼 베이퍼 9의 아웃솔은 머큐리얼 베이퍼6에서 처음 선보인 아웃솔 입니다.   유리섬유 아웃솔은 무더운 여름날 그 기능을 발휘하는데요, 열전도율이 낮은 유리섬유답게   지면에서 발로 전해지는 열기를 차단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뒤꿈치의 스터드도 4개여서 더욱 안정적이겠죠?           이스코가 신상 축구화가 아닌 옛 축구화를 찾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즘 출시되는 축구화에서 찾기 힘든 묘한 매력이 과거의 축구화에 숨어 있는 걸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0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