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의 ‘마드리드 더비’ 에보스피드 공개

[그리즈만의 ‘마드리드 더비’ 에보스피드 공개]   이번 주말에 열릴 예정인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푸마는 그리즈만을 위해 특별한 에보스피드를 선물했습니다.     그리즈만에게 지급된 특별한 에보스피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로히블랑코(Rojiblanco)' 색상으로 제작됐습니다. 축구화 디자인에도 레드/화이트의 줄무늬가 들어가 있네요.   ※ 로히블랑코(Rojiblanco)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징 색상인 레드/화이트 줄무늬       더비를 위한 축구화답게 힐 카운터 부분에는 Derby Fever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토 박스(toe box) 위에는 Madrid Derby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즈만은 이 축구화를 신고 주말 마드리드 더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 얼마 전 토트넘과의 더비전에서 신을 축구화를 선물 받았던 산티 카솔라는.. 막상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죠. 그리즈만은 꼭 출전해서 재미있는 경기 보여주길..     그리즈만의 마드리드 더비 에보스피드는 디자인만 다를 뿐 기존의 에보스피드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쉽지만 이 축구화는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마드리드 더비에서 그리즈만이 신을 에보스피드 어떠셨나요? 과연 이 축구화를 신고 그리즈만이 득점에 성공할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카솔라를 위한 더비 축구화 기사 URL ▶ https://goo.gl/ZPuEo9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1월15일

나이키 Tech Craft Pack 공개

[ 나이키 Tech Craft Pack 공개 ]           올해도 어김없이 축구화 갑피에 사용되는 가장 고가의 소재인 캥거루 가죽이 사용된   나이키 태크 크래프트팩이 공개되었습니다.         Nike Mercurial Superfly V Tech Craft       Nike Magista Obra II Tech Craft       Nike Hypervenom Phantom II Tech Craft       Nike Tiempo Legend VI Tech Craft       Nike Mercurial Vapor XI Tech Craft       Nike Magista Opus II Tech Craft       Nike Hypervenom Phinish II Tech Craft       축구화에 사용되는 소재 중 가장 비싼 재료이자 최고의 터치감을 제공해주는 가죽은 역시나 캥거루 가죽이죠   (그래도 아직은 캥거루) 물과 친하지 않은 이유 때문에 수중전이나 물기 젖은 그라운드에서 사용하면   건조되는 과정에서 가죽의 변형이나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캥거루 가죽 축구화만   고집하는 선수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을 보면 캥거루 가죽 축구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 있나 봅니다.             지난 버전의 테크크래프트팩은 하얀색의 가죽과 검정색 니트의 색 조합으로 출시 되었는데요.   이번 16-17 테크 크래프트 팩에는 진짜 동물의 가죽처럼 보이는 미세한 도트디자인들이 깨알같이 박혀있습니다.           Nike MercurialX Proximo II Tech Craft       Nike MagistaX Proximo II Tech Craft       Nike HypervenomX Proximo II Tech Craft     또 반가운 소식은 최상급 풋살화 라인인 프록시모까지 출시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클래식한 터치감을 느낄수있는 크래프트 팩은 2016 11월 17일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클래식한 검정색 캥거루 가죽 축구화를 찾고 계신다면 조만간 출시될 테크 크래프트 팩은 어떠신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1월15일

인성 갑(甲) 일본 축구 선수

[인성 갑(甲) 일본 축구 선수]   한국 팬들에게 은근 미움받는 선수 중 한 명인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 하지만 그는 보기와는 다르게 개념 있는 축구 선수 중 한 명이죠. 평소 겸손했던 혼다 선수는 박지성 선수를 수차례 인정하기도 했었습니다.     <2011년 삿포로 한일전 3-0 일본 승리 후 인터뷰>   혼다 케이스케 曰 "이번 승리로 우리가 한국을 넘었다고하긴 힘들다, 거기엔 위대한 리더가 있기 때문이다. 박지성같은 리더가 있다면 팀은 언제든 바뀌기 마련이다. 나는 그를 선수 그 이상의 인간적인면까지 존경한다."   "무조건 한국인이라고 질투하고 깍아내리는건 매우 한심한일이다."   " 그는 아시아 최고다 "       <2012년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   혼다 케이스케 曰 " 제 생각에 아시아에는 월드클래스는 없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지성과 실제로 경기를 한 후 생각이 많이 변했습니다."   " 그는 본인이 최고의 선수인걸 모르는게 유일한 흠이다 . "         <2013년 6월 4일 카가와와 박지성의 차이점을 묻는 인터뷰(산케이 스포츠)>   혼다 케이스케 曰 " 카가와는 본인을 받쳐주는 홀딩 미드필더가 있어야 빛을 바라지만 박지성은 자기팀의 11명 모두 빛을 바라게해준다.   " 그는 자신을 희생하며 팀원들을 월드클래스로 만들어준다. "   (혼다는 이 인터뷰를 하고 일본 국민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죠.)       이 와중에 또 한번 느끼는 갓지성의 위엄ㄷㄷ    

11월15일

스네이더의 충격적인 국대 데뷔전

[ 스네이더의 충격적인 국대 데뷔전 ]               (상황1)유로2004 지역예선 : 초호화 스쿼드임에도 불구, 베르캄프 은퇴 이후 플레이메이커가 없어 경기력 죽쑤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스탐, 다비즈, 셰도르프, 클루이베르트, 오베르마스, 코쿠, F. 데부르, 반데사르 등...98/00에 황금스쿼드가 노쇠화 진행)   (상황2)이론상으로(만) 완벽한 클루이베르트-반니스텔루이 투톱 믿고 가다가 지역예선 탈락위기...순위 밀리며 겨우 플레이오프행   (상황3)플레이오프 1차전 스코틀랜드 홈에서 여전히 손발안맞는 공격+발느린 수비+느슨한 팀웍... 죽쑤다 카운트 어택에 0-1 패배   (상황4)플레이오프 2차전 네덜란드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   (상황5)기존 맴버에 변화를 주며 반니스텔루이 1톱, 어린 샛별 반더바르트의 쉐도우스트라이커, 10대 소년 스네이더의 중원 데뷔           1-0 [스네이더Goal]: 12분만에 갓 데뷔한 어린 스네이더의 화려한 터닝에 이은 드리블 질주... 중거리골   2-0 [스네이더Assist-오이에르Goal] : 날카로운 프리킥... 수비수의 득점까지 유도   3-0 [스네이더Assist-반니스텔루이Goal] : 날카로운 프리킥... 1톱 반니스텔루이에 날개를...(이때부터 클루이베르트 벤치행)   4-0 [반더바르트Assist-반니스텔루이Goal] : 신성 반더바르트까지 날개를... 반니스텔루이 추가득점   5-0 [스네이더Assist-F.데부어Goal] : 날카로운 코너킥까지... 노장 수비수 프랑크 데부어 득점까지 이끌어냄...   6-0 [반더메이데Assist-반니스텔루이Goal] : 반니스텔루이 헤트트릭 달성. 클루이베르트를 밀어내고 본인 1톱 체제 확정. 이때부터 국가대표 붙박이 스트라이커가 되며 늦은나이에 꽃을 피우기 시작함       결국   스네이더의 깜짝 데뷔... (1골 3어시스트)   네덜란드의 유로2004 본선 진출 성공   기존의 황금세대 + 반더바르트, 스네이더, 로벤 등의 신구 조화 시작   (향후 10년을 책임질 반더바르트, 스네이더, 로벤, 반페르시 등... 이 세대가 훗날 월드컵 준우승까지 이끌게...)       출처 : I LIKE SOCCER (아이라이크사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1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