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시그니처 베이퍼 첫 유출

[네이마르 시그니처 베이퍼 첫 유출]   네이마르는 공식적으로 머큐리얼 베이퍼를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키는 베이퍼 모델로서 네이마르 밀어주기 위해 그의 업적 및 소중한 것들을 담은 시그니처 축구화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유출된 네이마르 시그니처 머큐리얼 베이퍼 11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루 컬러가 사용됐고 화이트와 일렉트릭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 색 조합을 보고 떠오르는 것이 있지 않나요? 첫 번째 시그니처 베이퍼는 브라질을 연상시키는 색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축구화에는 네이마르와 관련된 뜻 깊은 문구들과 그림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네이마르 팬 분들은 이미 다 찾아내셨을 수도 있겠네요.     <네이마르 시그니처 베이퍼에 새겨진 내용> - ★★★★★ :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 횟수 - ⑪ : 네이마르의 등 번호 - D. LUCCA / 24.08.11 : 아들 루카가 태어난 날 - 26.10.13 : 네이마르의 첫 번째 엘 클라시코 날짜(1골 1어시로 팀을 승리로 이끔)     (네이마르의 엘 클라시코 데뷔 전)     네이마르 시그니처 베이퍼 11을 기존의 머큐리얼 베이퍼 11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시 일정은 2017년 8월이 될 것이며 가격은 기존의 베이퍼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유출된 네이마르 시그니처 베이퍼 11. 어떠셨나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05일

"난 이렇게 만들어줘!" 이스코의 커스텀 머큐리얼 베이퍼

      ["난 이렇게 만들어줘!" 이스코의 커스텀 머큐리얼 베이퍼]         얼마 전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가 뜬금없이 2013년 발매된 머큐리얼 베이퍼 9 제품을   착용하고 공식경기에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이스코가 갑자기 구 제품 축구화를 착용한 것에 대한   특별한 이유를 찾지 못했는데요, SNS를 통해 공개된 이스코의 머큐리얼 베이퍼 11 사진덕분에   이스코가 얼마 전 머큐리얼 베이퍼 9을 착용하게 된 계기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머큐리얼 베이퍼 9 까지는 분리형 텅이 적용되었습니다. 이후 2014년 발매된 머큐리얼 베이퍼 10 부터   가장 최근 발매된 제품인 머큐리얼 베이퍼 11에는 일체형 텅이 적용되어있죠. 일체형 텅의 장점은   착화했을 때 발과 축구화의 일체감을 상승시켜주는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발등이 높거나   발 볼이 넓은 사람들에게는 이 것 만큼 불편한 축구화가 없습니다.            이 일체형 텅이 적용된 머큐리얼 베이퍼 11이 발에 잘 맞지 않아 이스코는 특별 주문 축구화를   나이키에 요청한 듯 보입니다. 특별제작 텅 분리형 머큐리얼 베이퍼 11이 제작되기까지   머큐리얼 베이퍼 9을 미리 착용하여 새롭게 받아 볼 축구화에 대한 적응을 미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발 볼이 넓어서 슬픈 분, 발 등이 높아서 머큐리얼을 아예 엄두조차 못 내시는 분들    나이키가 프로 선수들처럼 개인에게도 이런 옵션을 제공해준다면 얼마나 감격스러울까요?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알기에 더 아쉬운 현실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05일

아디다스의 ACE 17 차별 대우 논란

[아디다스의 ACE 17 차별 대우 논란]     최근 아디다스는 ACE 17+ 퓨어컨트롤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엔 어떻게 진화했을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죠. 유출된 이미지 속 ACE 17+ 퓨어컨트롤은 외관만 봐도 많은 부분 변화한 축구화였습니다.   (유출됐던 에이스 17+ 퓨어컨트롤 - 어퍼와 칼라가 전작과 다르다.)     그런데 출시된 축구화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아니 거의 똑같은 축구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작인 ACE 16과.. 출시 전에 유출됐던 축구화가 아닌 기존의 ACE 16+ 퓨어컨트롤과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출시됐습니다.   (16 퓨어컨트롤과 17 퓨어컨트롤 판매용은 거의 동일하게 제작됐다.)     더 황당한 것은 프로 선수들에겐 전작의 단점들을 보완한 새로운 버전의 퓨어컨트롤을 지급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프로 선수들에게는 단단한(뻣뻣한) 어퍼로 제작된 버전을 지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상 방지 때문에?? 아직 알려진 것은 없지만 보완된 버전은 선수들에게만 주고.. 소비자에겐 전작과 거의 동일한 버전을 판매한다니..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네요.   (선수에게 지급된 17 퓨어컨트롤. 판매용과는 다른 보완된 어퍼가 사용됐다. - 위의 유출 버전과 동일한 제품)     해외의 축구화 애호가들은 이런 아디다스의 정책에 불만을 쏟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비싼 가격 때문에 퓨어 등급의 축구화는 판매량이 낮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디다스는 판매 목적보다 상징적인 역할로 퓨어 등급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몇몇 소비자들을 실망시키게 된 것 같네요..   선수용과 판매용이 다르게 출시되는 ACE 17+ 퓨어컨트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05일

[축구화 비교] ACE 16.1 Primeknit vs ACE 17.1 Primeknit

[축구화 비교] ACE 16.1 Primeknit vs ACE 17.1 Primeknit           기존 ACE 16 시리즈의 가장 하이-엔드모델에 속하는 ACE 16 Purecontol .   하지만 너무 비싼 가격과 국내 소량입고로 인해 퓨어컨트롤을 접하거나 착용해보신 분들은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게 된 제품이 바로 ACE 16.1 Primeknit 입니다.   퓨어컨트롤 보단 낮은 가격이지만 아디다스의 최신 어퍼 재질인 프라임니트를 느껴볼 수 있는 차선책으로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었죠.   올해도 어김없이 ACE 17.1 Primeknit 제품이 출시되었고 여전히 비싼 퓨어컨트롤때문에 프라임니트의 인기는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에이스 16 프라임니트와 17 프라임니트에 어떤 차이가 있을지 사진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퍼     16.1 프라임니트에는 축구화 전체에 동일한 두께의 프라임니트 소재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허나 17.1 프라임니트에는 조금 차이가 생겼는데요. 16.1과 달리 축구화의 전체의 두께가 같은 것이 아니라   부분 부분 두께를 다르게 한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하얗게 칠한 부분 ( 사진에 표시되진 않았지만 인사이드도 비슷한 부위가 존재 )은 16.1의 소재와   비슷한 조금 얇고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재외한 부분은 프라임니트 소재에 특수한 코팅을   덧입혀 조금 두껍거나 유연하지 못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아마 볼과 닿는 부위가 어떤 역할을 주로 하는지에   포커스를 맞춘것 같네요.   드리블시 볼을 자주 터치하는 부분은 발의 민감도를 최대로 올려주기 위해 좀 더 유연하고 얇은 소재를,   롱 킥이나 슈팅을 하는 부위는 조금 두꺼운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슈레이싱 시스템.   이번 17.1 프라임니트의 슈레이싱 시스템은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16.1 프라임니트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텅은 아님) 다른 축구화들처럼 텅이 존재하고, 텅 사이사이로 끈을 넣을   공간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17.1에는 텅이 사라짐과 동시에 니트 자체게 구멍이 나있어 이 부분으로 끈을 넣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었네요. 이는 나이키의 하이엔드급 축구화 하이퍼베놈 팬텀, 마지스타 오브라,   머큐리얼 슈퍼 플라이에서 상용되던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으로 보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또한, 16 프라임니트에는 미세하게나마 텅의 가운데에 쿠션이 존재하지만 17 시리즈에선 사라진 것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3. 스트라이프     아디다스의 로고이기도 한 이 3선 스트라이프는 단지 축구화가 어느 상표에서 출시되었다고 보여주는 것만이 아닌   또 다른 역할이 있습니다. 프라임트의 유연한 소재와 달리 조금 두껍고 뻣뻣한 소재를 사용해 축구화의 틀이   무너지지 않고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존재하는데요.   17.1프라임니트에서 이 3선 스트라이프의 면적이 큰 폭으로 줄어든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ACE 17.1 프라임니트는 퓨어컨트롤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아디다스 축구화의 최신 기술을 접할수 있는   흥미로운 축구화 입니다. 부분적인 특수 코팅으로 축구화의 부분별 터치감을 달리한 부분, 슈레이싱 시스템,   3선 스트라이프의 크기변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 3가지 변화가 에이스 16시리즈에서 17시리즈 까지의 변화   의 전부라고 본다면 조금 아쉬운 감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COPA17, NEMEZIZ 등 신작 축구화에 집중하느라 그런건가,,,?)   과연 실착시에는 어떤 많은 변화가 느껴질 것인지 궁굼해지네요.   올댓부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피드백도 기대됩니다.   다양한 의견 댓글로 달아주세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2월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