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반드시 구매해야 할 축구화 TOP 5

      [2017년에 반드시 구매해야 할 축구화 TOP 5]       [하이퍼베놈 팬텀 3] 하이퍼베놈2 출시 이후 단단한 어퍼 때문에 선수와 동호인 사이에서 호불호가 나뉘었고,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다. 이런 이유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하이퍼베놈 1의 나이키 스킨을 고대로 다시 가져다 쓴 하이퍼베놈2를 완전한 신제품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이 때문에 하이퍼베놈 1.5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이퍼베놈3는 어떤 어퍼가 적용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나이키가 두 번 연속으로 실수하지는 않겠지?           [엑스 171. (퓨어카오스)] 도대체 뭐가 달라진 건지 눈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네? 그래서 왠지 더 기대되는걸? 매의 눈으로 무엇이 바뀐 건지 조목조목 따져가며 차이점을 온 몸으로 느껴보고 싶게 만드는 아디다스의 '날로 먹기' 마케팅일지도? 최근 엑스 17의 유출사진에서는 프라임니트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으니 조금 더 기다려보자구요           [티엠포 레전드 7] 2년 주기에서 1년 주기로 축구화 발매 시기가 당겨진 티엠포의 7번째 에디션. 올해 초 티엠포 6 런칭 때 대대적으로 홍보한 '이너케이지'의 역할이 사실 실축 시에는 미미했는데, 최근 유출된 티엠포 7의 사진을 보면 마치 프레테더의 돌기들을 보는 것 마냥 이너 케이지가 확실히 도드라져 보인다. 단순한 '솜'에 그친 티엠포6의 이너 케이지의 기능을 티엠포 7에서 얼마만큼 극대화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 될 것으로 예상. 추가로 티엠포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어느 정도 덜어내야 20대 후반 이상으로 집중되어 있는 구매연령층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에보파워 비고르] 출시가 임박한 에보파워의 Next 시리즈! 최근 축구화의 트렌트를 반영한 일체형 텅이 적용되어 있으며 탄력있는 소재가 빈틈없이 발을 감싸주어 최고의 착용감을 제공해 준다고 한다. 과거에 출시된 에보파워랑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 때문에 더욱 기대가되지만 디자인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 것 같다. 그나저나 푸마의 고질적인 축구화 내구성은 보완이 된 거 겠지?           [프레데터 매니아 리메이크]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Must buy item!! 2002년 한일월드컵의 추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프레데터 매니아의 2nd 리메이크! 아웃솔이 원판과 다른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프레데터 매니아가 갖고 있는 의미 자체로도 반드시 구매해야 할 제품임에 분명하다. 실축용 하나 소장용 하나 총 2족 구매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걸?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12월09일

상하이-허베이, 내년 1월 기성용 영입 추진 (웨일스 언론)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기성용(27, 스완지시티)이 내년 1월 중국으로 떠날까. 현재 웨일스 언론들도 기성용의 중국 이적설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구체적인 팀도 나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웨일스 일간지 ‘웨일스 온라인’은 9일(한국시각) “중국 구단들이 기성용에게 막대한 이적료를 제시했다. 내년 1월 상하이 상강과 허베이 화샤 싱푸가 기성용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웨일스 일간지도 기성용 이적설을 조명했다. 웨일스 ‘사우스 웨일즈 이브닝 포스트’는 “기성용이 상하이와 허베에에 거액의 이적 제안을 받았다. 두 팀은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과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팀이다.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라고 알렸다.   기성용은 지난 2009년 셀틱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스완지로 이적해 잉글랜드 무대를 경험했다. 좁아진 입지로 위기도 있었지만 선덜랜드 임대로 반등에 성공했고, 스완지 주축으로 자리했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2015/2016시즌 중반부터 좋지 않은 기류가 흘렀다. 리그 2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시작으로 교체와 선발 제외를 겪었다. 밥 브래들리 신임 감독 체제에서 도약을 준비했다.     기성용 본인도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기성용은 “현재 스완지는 브래들리 색깔을 입히고 있다. 테스트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브래들리 지휘 아래 289분(선발 3회, 교체 2회)을 소화했다. 현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내년 1월 중국 이적 중심에 섰다. 결정적인 이유는 가족으로 보인다. 기성용 최측근이 국내 언론에 전달한 바에 따르면 기성용은 가족과 가까이에서 지내길 원했다. 영국보다 왕래가 쉬운 중국행을 결심한 배경이다.   팀 상황도 한몫을 담당했다. 스완지는 이번 시즌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리그 19위 헐시티와 승점 차는 2점. 리그 13라운드 팰리스전에서 승리했지만 토트넘에 5-0으로 대패했다. 강등 가능성도 고려되는 실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12월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