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 득점 후 눈물을 터뜨린 진짜 이유는?

        [윌리안, 득점 후 눈물을 터뜨린 진짜 이유는?]       윌리안은 지난 10월 2년간의 암 투병 끝에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 보내야만 했습니다.   이미 2개월 전에 떠난 어머니지만 윌리안은 스토크시티전 득점 후 벅차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지 두 달이 지났지만 바로 어제 일 처럼 어머니의 모습이   보고싶었겠죠? 멋지게 득점하고 나서 어머니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기에   윌리안의 눈물이 더욱 애처로운 장면이었습니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윌리안의 최근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콘테 감독 (vs 스토크시티 )경기 후 인터뷰 내용     "그는 환상적이다. 윌리안의 퍼포먼스에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윌리안이 최근 어려운 시기를 보낸 것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최근 윌리안은 공이 있는 순간과 없는 순간에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힘든 시간을 겪었기에 지금의 행복한 순간을 보내도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윌리안과 최대한 가까이 있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한 사람에게 있어서   부모님을 여의는 것은 매우 쉽지 않은 일임에 분명하다. 그가 어려운 시기를 잘 보냈다고 생각한다."         윌리안의 어머니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시겠죠? 첼시는 이번 주말 토트넘을 상대로   구단 역대 최다연승 기록에 도전합니다. 윌리안이 혹은 첼시가 새로운 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 지의 여부가 매우 궁금해지네요.      

01월02일

프레데터 매니아 리메이크 이유?!

[ 프레데터 매니아 리메이크 이유?! ]           은퇴한 축구 선수 중에서 레전드 칭호를 받게 되는 선수는 몇 명 없습니다.   그래서 레전드 칭호를 받은 선수들에게는 영구 결번과 같은 특권이 생기기도 하지요.   이처럼 은퇴한 레전드만의 특권은 사람뿐만 아니라 축구화에게도 있습니다.   바로 ‘리메이크’ 축구화입니다.       ( 올해 5월 출시 예정인 프레데터 매니아 )         리메이크 굉장히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축구화를 다시 만들어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리메이크 축구화가 나오기 까지 얼마나 많은 기술의   발전이 있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지표이기도 합니다.   좋은 예로 원작에 비해 좋아진 내구성과 가벼워진 무게를 들 수 있겠는데요.     (좌-리메이크 매니아(270mm) / 우-원작 매니아(265mm))     좌측 리메이크작과 원판 매니아의 무게가 거의 100그램 이상 차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의 15년이 지나고 출시된 리메이크 매니아는 오리지날 매니아와 달리 스프린트프레임과 인조가죽이 사용되었는데요.   그 간 아디다스에서 개발된 아웃솔, 가죽 가공기술의 발전을 한눈에 가시적으로 볼 수 있는 예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 다 좋으니 제발 가격만 싸게...나올리는 없겠죠? )   경량화 / 디자인 / 킥에 초점을 맞춘 이 아름다운 축구화를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총알을 미리미리 준비 해두셔야 겠 네요..ㅎㅎㅎ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1월02일

즐라탄이 평가한 '세 명의 Ronaldo'

[즐라탄이 평가한 '세 명의 Ronaldo']     (즐라탄 선정 드림팀 맴버)       호나우두, 호나우딩요, 호날두의 비교에 대한 언급 "호나우두, 페노메노가 최고다. 나에게 그는 축구란 무엇인가에 대한 예시와도 같았다. 그가 해내는 모든 것들은 그저 '와우' 였지. 드리블하는 방식과, 달리는 방식, 골을 넣는 방식, 그는 진짜로 경이로운 존재다." "그가 해낸 것들, 나는 누구도 재현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그건 모두 그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그건 쌓아올린 게 아니다. 그는 설계된 게 아니란 것이다. 호나우두는 자연 그대로였다. 그는 바로 그 자신의 무언가로 태어났다. 어떤 것이 되기 위해 트레이닝한 게 아니라는 거다. 이런 유형의 선수는 쌓아올려지는 게 아니다: 그는 그렇게 태어났다. 그는 유니크하다." "호나우딩요는 마찬가지로 경이로웠지. 우리는 밀란에서 함께 뛰었다. 하지만 그는 전처럼 최고의 폼은 아니긴 했어. 하지만 나는 우리가 플레이할 때 그가 그의 머리를 사방에 휘날리며 스피드를 내고 드리블로 달려가는 모습을 좋아했다. 그리고 그가 원하는 때엔, 그는 주변의 적들을 마치 어린 아이들처럼 만들어버리곤 했어." "호날두에 대해서는, 그와 함께 뛰어본 적은 없지. 그는 좀 다른 유형이야. 왜냐면 그는 수 많은 트레이닝의 결실이거든. 자연적인 재능은 아니지."     출처 - 싸커라인 ( germany90 님 )     즐라탄의 맨트는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비교한 것 같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1월02일

'펠레와 메시'를 직접 본 레전드들의 평가.txt

['펠레와 메시'를 직접 본 레전드들의 평가.txt]     베켄바워는 프랑스 정론지 '르 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역대 최고는 펠레다. 그가 메시보다 조금 더 앞서 있다. 난 펠레와 같은 선수를 결코 본 적이 없다. 그는 본능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평했다.   베켄바워는 1977년, 펠레와 함께 뉴욕 코스모스에서 동료로 함께 뛴 경험이 있다. 당시 펠레는 만 37세로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으나 베켄바워는 "펠레에게 공을 건네는 순간 다시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빨랐다"라고 회고했다.     다만 베켄바워 역시 현역 최고의 선수로 메시를 꼽았다. 그는 이에 대해 "메시는 정말 대단하다. 최근 그는 예전 최고의 모습을 다시 찾는 데에 성공했다. 메시 없는 바르사는 전혀 다른 팀이 된다. 그만이 결과에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2년 전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에서 바르사는 바이에른에게 파괴 당했었다. 당시 메시가 없었다.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시이다. 우리는 지금 메시의 시대를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디 스테파노는 ‘엘 콜롬비아노’를 통해 “메시는 펠레와 호날두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다. 드리블에 굉장히 능하고, 축구를 즐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호날두는 피지컬이 뛰어나고 스피드가 좋으며 양발을 모두 사용한다.”라며 호날두와 메시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역대 세계 최고의 선수는 펠레다. 메시와 호날두 모두 뛰어난 선수지만, 펠레가 전체적인 면에서 낫다.”라고 전했다.        

01월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