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기술위원회, 오프사이드 규정 폐지 검토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축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기존 규정 폐지와 새로운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오프사이드 규정 폐지도 검토했다.   FIFA 기술위원장 마르코 판 바스턴은 19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오프사이드 폐지를 주장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판 바스턴의 오프사이드 폐지론을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오프사이드 규정은 공격 진영에서 자신의 편이 공보다 앞에 있을 때, 상대방 최후방 2번째 수비수(골키퍼 포함)보다 골라인에 가까이 있는 경우 적용된다. 실제 결정적인 순간 오프사이드 규정으로 무효가 되는 경우가 많다.     판 바스턴의 생각은 어땠을까. 그는 역동적 축구의 시작이 ‘오프사이드 폐지’라고 말했다. 오프사이드가 폐지되면 9명에서 10명이 골문 앞을 지키는 장면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 축구는 핸드볼 같다”라며 수비 중심 축구를 꼬집었다.     오프사이드가 없어지면 공격 빈도가 증가될 거라 주장했다. 판 바스턴은 “지금보다 공격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매력적인 축구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프사이드 폐지 외에도 많은 방안이 검토됐다. FIFA 기술위원회는 조별리그 승부차기 도입, 옐로카드 폐지, 주장만 심판에 항의 등을 거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01월26일

호날두, ''나와 메시를 그만 비교해''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사전에 '비교'라는 단어는 없다고 단언했다.   25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중국 매체들이 호날두에 발언에 대해 전한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중국 매체 '동치우디' 선정 2016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고, 중국 기자들 앞에서 소감을 밝혔다. 호날두는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자신이 비교되는 것을 꺼렸다.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 메시는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인 발롱도르를 5회 수상했다. 호날두는 2016년 수상자가 되어 4회로 메시를 바짝 추격했다. 게다가 뛰는 팀도 서로 스페인 라이벌 구도이기에 비교는 늘 발생한다.   호날두는 “크리스티아누는 크리스티아누고, 메시는 메시다”라고 운을 뗀 뒤 “우리는 둘 다 개인적인 성적과 팀 성적이 대단한 선수들이다. 비교? 나는 비교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단어는 내게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 각자 맡은 일을 할뿐”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호날두는 “우리가 서로 다른 팀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라이벌로 불린다. 하지만 함께 있을 때면 서로 존중한다. 평범한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사람들은 항상 우리를 비교하곤 한다. 심지어 아들끼리도 비교를 한다. 태어났을 때부터 누가 더 학교에서 빠르고 똑똑한지를 말이다. 하지만 이런 비교는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생각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01월26일

아디다스 ACE 17+ 축구화 '블루 한정판' 출시

레이싱 카의 폭발적인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은   아디다스 ACE 17 +축구화 ‘블루 블라스트’ 공개   폭발적인 파워와 강렬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자동차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ACE 축구화 선수들을 더욱 빠르고 강하게 만들어 주는 아디다스만의 제품 기술력 적용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1월 26일 자동차 레이싱에서 순간 가속을 위해 자동차들이 내뿜는 폭발적인 파워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블라스트(Blue Blast) 컨셉의 에이스 17+ 축구화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폴 포그바, 메수트 외질, 라키티치, 구자철 등이 착용한다.     새롭게 공개된 에이스 17+ 축구화는 아디다스 축구화 라인업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서 선수들의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상의 기술들이 적용된 모델이다.  프라임니트 소재와 작은돌기들로 이루어진 논스톱그립(NSG)이 세밀한 터치와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 선수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하고 세심한 터치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컬렉션에는 선수들이 경기장 위에서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신을 수 있도록 같은 디자인의 풋살화와 스트리트화도 함께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블루 한정판으로 공개된 이번 에이스17+ 퓨어컨트롤 축구화는 어퍼 전체가 프라임니트(PRIMEKNIT) 소재로 만들어져 마치 신발을 착용하지 않은 것 같은 편한 착화감을 전달하고, NSG(Non Stop Grip)이 적용되어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끈이 없는 퓨어컷(PURECUT) 시스템으로 축구공과 발 사이 방해물을 없애 최상의 볼 컨트롤은 물론 신발 안 쪽에서 발을 견고하게 잡아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전달한다. 또한러닝화에 주로 적용되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 천 여 개의 독특한 모양의 폼이 쿠셔닝과 편안한 착화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스 17+ 퓨어컨트롤 블루 블라스트 풋살화는 블루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축구화와 마찬가지로 프라임니트 소재의 갑피와 NSG가 적용되어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블루와블랙 컬러를 연결하는 부분에는 신축성을 위해 테크핏 소재를 적용해 편안하게 발을 잡아준다. EVA 기술력이 적용되어 안정성을 제공하고 축구화와는 달리 발꿈치 부분에만 부스트 기술력이 들어가 있다.   에이스 17+ 퓨어컨트롤 스트리트화는 올블루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루어졌다. 프라임메쉬 소재와 테크핏 기술력과 함께 미드솔에는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되어 일상 생활 속에서도 편안하고 최적의 착화감을 전달한다.   아디다스 코리아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는 “새롭게 선보인 블루 블라스트 컨셉의 에이스17+ 축구화는 언제 어디서든 축구의 감성을 즐기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그범위를 넓혀 제작되었다” 며 “아디다스는 앞으로도 부스트 기술력을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구자철, 백승호, 이승우 선수 등의 최고의 플레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새로운 축구화 에이스17+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축구 웹사이트,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01월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