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티 "바르셀로나 선수가 끝난 것 같다고 했었는데"

[베라티 "바르셀로나 선수가 끝난 것 같다고 했었는데"]     챔스 16강전에서 역사에 남을 역전패를 당한 PSG의 베라티는 L'Equipe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카바니의 골이 나오고 나서 우리는 약간 평화를 찾았다. 그리고 어떤 바르샤 선수와 얘기를 나눴고, 그 선수들은 나에게 이제 끝났다고 말했었다." "7분만에 3골을 실점했다. 설명할 거리를 못 찾겠다. 이런 게 축구인 것 같다." "이번 경기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번 경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교훈이 됐으면 좋겠다." "바르샤는 8강으로 올라갈 자격이 있었다. 어려운 경기였다. 패스하기 말이다. 바르샤는 전반전에 너무할 정도로 압박을 가했다. 후반전엔 우리가 좀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 다른 일들도 있을 것이다." "우린 우리의 머리를 더 명석하게 해줄 힘을 찾아야 한다. 우리 모두 남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 슬프다. 우린 6-1로 졌고, 이 패배는 심판 때문이 아니다. 우리가 제일 먼저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2914/champions-league/2017/03/09/33450422/verratti-barcelona-players-told-me-it-was-over?ICID=OP   출처 :  사커라인        

03월10일

최근 무서운 바르셀로나의 득점 행진

[최근 무서운 바르셀로나의 득점 행진]         데포르티보 : 덜덜덜     16강 2차전 이후 엔리케 인터뷰 中   "오늘 밤은 마치 공포 영화 같았기 때문에 설명하기 힘드네요. 극적인 출발을 했는데, 오늘은 제가 선수였을 때보다 더한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념과 믿음의 승리였습니다. 우리는 위험을 떠안았고 우리는 그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우린 전반에 2골을 넣자고 얘기했고 해냈어요. 그런데 그 후 카바니가 득점을 해버렸죠. 선수들은 다시 신념을 보여 주었고, 캄 노우의 팬들도 역시 그러했죠. 대개 사람들은 마지막 휘슬이 울리기 10분 전에 떠나곤 합니다. 오늘은 아무도 일찍 떠나지 않았어요. "저는 파리가 좋은 팀이고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6골을 넣을 거라고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저녁을 보냈고 우리는 여전히 이 대회에 남아 있습니다." "이건 이상하고 독특한 스포츠예요. 여기 있었던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은 여기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저는 신념으로 우리를 신뢰해준 모든 바르사의 팬들에게 이 승리를 바칩니다. 우리는 1차전 이후 매우 크게 비판을 받았었죠." "우리는 밸런타인 데이에 파리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해냈고, 오늘 밤 우리는 파리에서 모든 것을 잃었기 때문에 잃을 것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전술적 변화를 만들었고 우리가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선수들은 더할 나위 없이 작전을 잘 수행했고, 거대한 욕망을 보여줬습니다.                 마치 오늘을 위해 기모으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ㅎㅎ      

03월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