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나이키의 모든 사일로가 개편된다.

[내년 3월 나이키의 모든 사일로가 개편된다.]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한 뉴스입니다. 나이키는 내년 3월 자신들의 축구화 사일로 4종의 차세대 버전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즉,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하이퍼베놈 팬텀 4, 마지스타 오브라 3, 티엠포 레전드 8'을 만나 볼 시간이 1년도 채 안 남았다는 뜻입니다.   (내년 3월 나이키의 모든 사일로가 개편된다.)     대게 나이키는 1년 6개월마다 새로운 세대의 축구화를 출시해왔습니다. 각 사일로마다 차세대 버전이 출시되는 시기도 제각각이었죠. 그런데 2018년 3월 모든 사일로 개편을 결정하면서 축구화 출시 주기가 변경됩니다. 차세대 버전의 출시 주기가 맞춰지기 때문에 앞으로는 4종의 사일로가 동시에 차세대 버전을 출시하게 되겠네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이퍼베놈 3는 출시된 지 1년 1개월 만에, 티엠포 레전드 7(6월 출시 예정)는 8개월 만에 차세대 버전이 출시되는 것입니다. (너무 짧죠..)   (지난 2월 출시된 하이퍼베놈 3)     (2017년 6월 출시될 예정인 티엠포 레전드 7)     아쉽지만 2018년 출시될 축구화들의 이미지는 아직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소식이 있으면 빨리 전해드리겠습니다!   나이키는 갑자기 왜 축구화 출시 주기를 변경하는 것일까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차세대 버전을 출시할 생각인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13일

[Hawk eye] 이니에스타 전용 커스텀 마지스타

[Hawk eye] 이니에스타 전용 커스텀 마지스타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 선수는 이번 모션 블러 팩 마지스타 오퍼스를 지급받기 전부터 특이하게 커스텀 된 축구화를 지급받아 착용해 왔었습니다.   이번 모션 블러 팩 마지스타 또한 일반 판매용과는 다른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은 판매용 텅과의 차이인데요. 가장 밑에 보이는 판매용 오퍼스의 텅과 달리 이니에스타의 오퍼스는 발목 부분까지 좀 더 올라오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위로 올라올수록 넓어지는 구조의 일반 오퍼스와도 다른 외관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끈 구멍 3개까지 일체형으로 제작되는 일반 오퍼스 2보다 더 많이 찢어져 있네요. 이니에스타도 발등이 높은 것일까요? 일체형 텅이 불편했나 봅니다.       다음은 어퍼의 소재인데요.   일반 판매용은 캉가라이트라는 인조가죽이 사용된 것에 반해 이니에스타 지급용 축구화는 좀 더 부드러운 재질의 어퍼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니에스타 선수는 위 사진처럼 굉장히 연하고 부드러운 어퍼의 소재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아웃솔 또한 판매용 마지스타가 아닌 스플릿 토(Split-Toe)가 적용된 하이퍼베놈의 솔 플레이트에 스터드 배열은 티엠포 레전드 6가 사용된 이니에스타만의 커스텀 아웃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13일

파브레가스, 금지된 공놀이... 생후 6개월 '뇌진탕'

[ 파브레가스, 금지된 공놀이... 생후 6개월 '뇌진탕' ]     첼시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공놀이가 금지된 공원에서 공놀이를 하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파브레가스가 런던의 어느 공원에서 공놀이를 즐기다가 생후 6개월 된 남아의 머리를 맞혀 일시적인 뇌진탕을 발생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공원은 'No ball games(공놀이 금지)'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시했습니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공놀이를 즐겼고, 결국 공으로 남자 아이의 머리에 손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에 맞은 마크는 머리를 떨 정도로 강하게 맞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더 논란이 되는 부분은 이후 상황입니다. 파브레가스는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크의 어머니는 파브레가스에게 이름을 묻자 그의 아내가 대신 자신의 번호를 넘겨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에서 주치의는 경미한 뇌진탕을 진단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의는 우뇌의 일부 기능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으며, 추가 정밀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파브레가스 측 대리인은 "파브레가스가 아닌 딸이 공을 찼고, 강하지 않았다"면서 "파브레가스의 아내와 딸이 사과를 했다. 전화와 문자를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04월13일

PIC) 소크라티스 " 우린 짐승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PIC) 소크라티스 " 우린 짐승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http://www.espnfc.com/borussia-dortmund/story/3102420/dortmund-defender-sokratis-i-feel-like-an-animal-and-not-like-a-person " 먼저 살아있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 " 내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날이었고 다른 어떤사람에게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 " 어제 테러이후에, 나는 축구에 대해 생각할 어떤 여유도 없었다" " 그들(UEFA)은 우리가 짐승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야만 한다 " " 우리는 가족이 있으며, 집에 자식들이 있는 사람들이다" " 우리는 짐승이 아니다.  나는 우리 선수들과 팀 스태프들이 살아있다는것에 대해 일단 기쁘다 " " 오늘 축구에 대해 생각하고 축구를 하는것이 매우 힘들었다 " " 다른 동료들도 어제일 이후에 축구하러 나가는것이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 우리에게 어제 일어났던 일들이 다른누군가에게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 그게 마지막이길 정말로 희망한다 " " 좀있다가 우리팀 회장이랑 감독에게 말할거다 " " 그러나 어떤 해결책도 없는상황이다 " " 이전에 말했던거 처럼 우린 사람이 아니라 짐승처럼 느껴진다 " UEFA가 내일 경기뛸수 있겠어?? 가 아니라 경기시간 그냥 통보했나 보네요     출처 : 사커라인 (fkzlxlcl18_님)      

04월13일

베일의 ‘괴상한 축구화’ 포착

[베일의 ‘괴상한 축구화’ 포착]   가레스 베일. 그는 축구화에 집착을 보이는 대표적인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축구화가 본인의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신제품인 X16 출시됐을 때도 본인 발에 익숙한 X15를 오랫동안 착용하여 아디다스의 속을 썩이기도 했습니다.   (구제품 X 15를 신은 베일과 신제품을 X 16을 신은 나니)   그런 베일이 '스피드 오브 라이트 팩‘부터 X 16.1을 착용하기 시작했는데, 그런 결정을 하기 전 베일은 아디다스에게 몇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그의 축구화를 살펴볼까요?     최근 터보차지 팩을 착용한 베일입니다.     그의 축구화는 일반 버전 X 16.1과 많이 다른데요. 일반 버전과 가장 큰 차이점은 텅(Tongue)입니다. 원래 일체형 텅으로 출시되는 X 16.1인데 베일의 축구화는 '분리형 텅'으로 제작됐습니다.     그리고 끈 구멍이 다릅니다. 일반 버전 X 16.1은 끈 고리가 외부에 붙어있는 형태인데, 베일의 X 16.1은 어퍼에 구멍을 뚫어 끈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베일의 X 16.1>   <일반 버전 X 16.1>   그리고 테크핏 칼라의 모양이 다릅니다. 일반 버전은 뒤꿈치 부분이 곡선으로 휘어있지만 베일의 축구화는 발에 딱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베일의 X 16.1)     이건 뭐.. 그냥 다른 축구화인데요? 최신 제품인 X 16으로 축구화를 변경했지만 막상 살펴보니 전작 X 15.1과 더 가깝습니다. (X 16을 신은 것도 아니고.. X 15를 신은 것도 아닌 느낌..)   (베일이 선호하던 X 15.1)     마치 얼마 전까지 베이놈(하이퍼베놈의 디자인을 한 베이퍼)을 착용하던 네이마르가 떠오르네요. 구제품인 X 15.1을 좋아했던 베일.. 상대적으로 덜 타이트한 X 16.1이 마음에 안 들었던 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4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