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새로운 축구화’ 드디어 공식 이미지 유출

[‘메시의 새로운 축구화’ 드디어 공식 이미지 유출]   현재 메시 16.1을 착용하고 있는 메시는 ‘메시 16의 단종'과 동시에 네메지즈 17을 착용하게 되고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 또한 ‘네메지즈 메시 17’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됩니다.     드디어 유출된 네메지즈 메시 17의 공식 이미지입니다. 유출된 공식 이미지의 네메지즈 메시 17.1은 ‘런칭 버전’입니다. 6월 초부터 메시는 이 축구화를 착용하게 됩니다. 유출된 이미지 속 축구화는 메시 시그니처 버전이고 일반 버전인 네메지즈 17도 6월 출시됩니다.   <네메지즈 17에 적용된 기능>   네메지즈 17의 특징 중 첫 번째는 ‘듀얼 락 칼라(Dual Lock Collar)’ 설계입니다. 발목을 360 토션 테이프(360 Torsion Tape)가 감싸고 있는데 이 칼라가 민첩한 움직임을 도와주고 발목 또한 완벽하게 잡아줍니다.     두 번째는 어퍼에 적용된 아디다스의 새로운 기술인 ‘어질리티 밴디지 시스템(Agility Bandage System)’입니다. 의료용 붕대 감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예전 나이트로차지의 에너지슬링이 떠오르네요.       세 번째는 아디다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NSG(Non Stop Grip)'이 적용됐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볼 컨트롤을 도와줍니다.     마지막은 '토션 프레임 아웃솔(Torsion Frame outsole)'입니다. 매우 가볍게 만들어진 이 아웃솔에는 토션 립(torsion ribs)이 있는데 발이 지면을 밀어낼 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디다스의 새로운 사일로인 네메지즈 17은 6월 출시될 ‘더스트 스톰 팩’에 처음으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5월08일

UEFA, 새로운 승부차기 방식 시범 도입

  유럽축구연맹(UEFA)이 새로운 방식의 승부차기 규칙을 오는 17세 이하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시범 도입할 뜻을 밝혔다.    UEFA는 4일 오전(한국시간) “선축하는 팀이 유리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승부차기 방식을 일시적으로 변경해 오늘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17세 이하(U-17)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시범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방식은 ‘AB-AB’에서 ‘AB-BA’식으로 바뀐다. 선축과 후축을 동전을 가른 뒤 마지막까지 고정된 순서로 차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AB-BA-AB식으로 선축 팀이 매번 바뀌게 된다. A팀 선수가 한 번 차면 B팀 선수가 두 번 연속 차고, 그 다음은 A팀 선수가 두 차례 차는 방식이다. 이른바 ‘아바’(ABBA) 룰이다.   UEFA는 “선축한 팀이 골을 넣은 뒤, 상대팀이 키커로 나서면 정신적 압박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여럿 있다”며 “새로운 승부차기 방식을 이번 대회에서 시범적으로 운용한 뒤 다른 대회에도 확대 적용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UEFA는 축구 관련 규칙을 총괄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먼저 차는 팀의 승률을 60% 정도로 잡는다는 보고서 결과를 받아들여 이번 시험 적용을 승인했다.   과연 새로운 승부차기 방식이 시범도입을 넘어 세계적인 대회까지 파급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스포탈코리아

05월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