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파워 비고르 레더버젼 공개

[ 에보파워 비고르 레더버젼 공개 ]       한번 착용해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천연 가죽의 맛.   신어보는 순간 푹신하고 부드러운 가죽이 주는 편안한 착화감은 왜 축구화의 소재로 천연가죽이 쓰이는지를 잘 말해주는데요.   때문에 나이키는 해마다 모든 축구화 사일로를 테크 크래프트 팩이라는 이름아래 천연가죽 축구화를 별도로 생산해내기도 하며, 아디다스는 대부분의 사일로에 레더버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푸마도 이런 이유에서인지 에보터치와 이후 출시예정인 푸마 ‘ONE‘이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지는게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인조가죽으로 출시되었던 에보파워 비고르의 천연가죽 버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천연가죽에만 찍혀있는 낙인과 스티치가 존재합니다.   부드러운 가죽때문인지 안쪽에 사용된 아큐폼 3D 돌기들이 살짝 튀어나온 모습도 확인이 되네요.   인조가죽과는 확실히 다른 착화감을 보여주는 천연가죽 축구화.   천연가죽으로 제작된 에보파워 비고르는 아쉽지만 한국에는 정식 출시 된 적이 없는데요.   과연 이번 화이트 비고르의 천연가죽 버전은 출시될 것인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0일

마지막 화이트 하트 레인 경기를 위한 스페셜 킷

[ 마지막 화이트 하트 레인 경기를 위한 스페셜 킷 ]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토트넘은 1899년에 지어졌던 화이트 하트 레인을 떠나게 됩니다.   무려 118년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던 것인데요.         다음 시즌 부터는 바로 옆에 건설중인 뉴 화이트 하트 레인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자금 문제로 완공 시기를 못 맞출 수도 있다는 글도 있네요.)   토트넘은 이 역사가 깊은 경기장에서 마지막 1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다음 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인데요. 맨유전을 앞두고 토트넘은 특별한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기존의 정식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모습이지만 몇 가지 다른점이 발견됩니다.         전면 가슴 바로 밑에 TTT로고(Tottenham Tribute Trust)와 뒷면의 칼라 밑부분에 화이트 하트 레인을 나타네는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 Tottenham Tribute Trust는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토트넘 이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운영중인 재단입니다.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맨유전을 마치면 이 유니폼들은 선수들의 서명을 받고 전부 경매에 출품됩니다.   경매에서 낙찰된 모든 금액은 TTT의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118년 동안 토트넘의 든든한 둥지였던 화이트 하트 레인을 볼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니 맨유와의 경기를 꼭 챙겨봐야 할 이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0일

람 & 알론소 프레데터 매니아 리메이크 착용 포착

[ 람 & 알론소 프레데터 매니아 리메이크 착용 포착 ]           얼마 전 한정판 출시로 많은 분들을 설레게 해 준 샴페인 팩 프레데터 매니아.   출시 전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 선수가 착용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뮌헨의 두 선수가 착용을 한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먼저 리메이크 프레데터 매니아를 착용한 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사비 알론소입니다.   분데스리가 32라운드 다름슈타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출전한 알론소의 발에는 매니아가 신겨져 있었습니다.         3선 스트라이프부터 강렬한 붉은색의 텅까지 뮌헨의 유니폼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사비 알론소는 실제로 02~03년경에 프레데터 매니아를 착용한 경험이 있는 선수입니다.         두 번째 선수는 바로 뮌헨과 독일의 레전드 필립 람입니다.   아쉽게도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선수 입장 전 매니아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네요.         람 선수는 다름슈타트와의 경기가 있기 전에 훈련장에서 매니아를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필립 람 또한 2002년 프레데터 매니아를 착용한 경험이 있는 선수이네요.   당시 람의 나이는 19살이였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리메이크 된 매니아를 착용한 두 레전드 선수들!   매니아가 리메이크 되기 전까지 수 많은 프레데터들이 탄생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였는데요.   지금까지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두 선수들이 세삼 대단하게 여겨지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0일

미출시 ‘티엠포 레전드 7’ 착용 선수 포착

[미출시 ‘티엠포 레전드 7’ 착용 선수 포착]     태국 리그에서 포착된 놀라운 사진입니다. 아직 출시도 안 된, 유출 이미지도 적은 ‘티엠포 레전드 7’를 착용한 선수가 포착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방콕 글라스 FC 소속 ‘Jakkapan Pornsai’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착용한 티엠포 레전드 7는 7월 출시될 예정인 ‘런칭 버전’입니다.     블랙/오렌지 조합으로 제작된 런칭 버전 레전드 7는 크게 두 가지의 소재가 사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토박스부터 중족부까지는 최고급 캥거루 가죽(K-Leather)이, 텅, 중족부부터 힐 카운터까지는 플라이니트(Flyknit)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토박스 부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티치(재봉)가 아닌 ‘스켈레톤 케이지’로 제작됐습니다. 그리고 힐 카운터 부분에 사용된 플라이니트는 뒤꿈치를 잘 잡아주고 통풍성이 좋다고 합니다. 무게 절감 효과도 있겠네요.       FG 아웃솔은 전작보다 더 가볍게 진화한 Hyperstability 솔로 제작됩니다. 스터드의 모양과 배열이 전작과 다르네요. 인솔은 하이퍼베놈 팬텀 3에 적용된 나이키 그립(Nike Grip) 인솔이 제공됩니다.       Jakkapan Pornsai 선수는 평소에도 축구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구하기 힘든 한정판 축구화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인스타에 한정판 축구화 인증)     한정판은 그렇다치고.. 미출시 축구화까지 구하는 능력.. BU.RUB.DA..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