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한정판 ADIDAS X KITH 코파 17 공개

[ 극 한정판 ADIDAS X KITH 코파 17 공개 ]       뉴욕 소호의 거리에 위치한 패션 편집샵 'KITH'   각종 한정판 패션 아이템의 출시와 핫 한 브랜드들과의 연이은 콜라보로 높은 가격과 희소성있는 아이템들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이번엔 ‘KITH’와 아디다스의 축구화가 만났습니다.         이번 ‘KITH’ 한정판으로 출시될 아디다스의 축구화는 바로 Copa 17.1입니다.   사진만 봐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데요.         이번 한정판 ‘KITH’ 코파 17에는 천연가죽이 아닌 뱀가죽 무늬가 들어간 인조가죽이 사용되었습니다.   올 블랙의 어퍼와 황금색의 솔-플레이트가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크롬코팅으로 실착하면 벗겨질 것 같네요...)   ‘KITH’ 한정판 축구화답게 한쪽 축구화의 텅에는 ‘KITH’의 로고가 다른 축구화의 텅에는 아디다스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또 인솔에는 뱀피모양의 어퍼와 통일되게 뱀(코브라?)의 그림과 KITH / COBRAS 라는 글자가 새겨져있습니다.       에이스 17+ 퓨어컨트롤, 울트라부스트등의 신발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Adidas Kith Copa 17.1 실착용보다는 콜렉터들을 위한 소장용 축구화로 보입니다.   매우 적은 수의 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인 축구화 판매 사이트에도 올라오지 않을 듯 하네요. (며칠 뒤 엄청나게 부풀려진 가격으로 리셀될지도;;)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9일

마라도나가 바르샤에서 나간 이유.gif

마라도나가 바르샤에서 나간 이유.gif       84 국왕컵 결승전 빌바오전에서 집중태클을 당하면서 난투극 직전 관중들은 물건들 집어던지기 시작.         결국 집단 난투극.  마라도나는 빌바오 골키퍼 코치를 헤드샷으로 실신시킴.     이전에 마라도나는 빌바오의 도살자 고이코에체아의 태클에 발목이 골절되며  8개월간 수술과 재활 후에 복귀.   또다시 빌바오 수비수들에게서 비슷한 태클들이 들어오자 참지 못하고 집단 난투극 ㅇㅇ     당시 이 국왕컵 결승전은 10만여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스페인 전역에 생중계되었기에 파장은 어마어마했음.   마라도나는 이 난투극으로 라리가 1년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는데,  마침 나폴리가 사상 최고액으로 마라도나에 오퍼.   결국 마라도나는 당시 세계 최고의 리그인 세리에로 이적하면서 본인도 전성기를 맞게 됨.   사실 마라도나가 80년대 초반에 기량에 비해 의외로 개인상이 없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   82월드컵 브라질전 발차기 퇴장, 83년 빌바오전 발목 골절, 84년 빌바오전 난투극까지. 한창 전성기로 가던 나이에 무려 3년간이나 기량 외적으로 문제들이 많았기 때문임.    마라도나 빌바오전 발목골절은 정말 끔찍한 부상이라 짤 만들지는 않았음. 그래서 저 난투극도 나름 이해가 될 정도..       추가+   ㅇㅇ 참고로 마라도나와 붙었던 수비수 조민국의 증언. "지금 룰이었으면 서너 명은 퇴장당할 수 있었어요. 우리는 그렇게라도 버텨야 했던 거지. 난 당시 수비에 서서 마라도나의 플레이를 정면에서 생생히 봤어요. 이야, 저 정도 갖다 받으면 부러졌겠다 싶었지. 그런데 태클을 피할 때 몸 중심을 살짝 띄우더라고. 그걸 어려서부터 접해왔던 선수다 보니 상대가 들어올 타이밍을 다 알고 충격을 완화하더만. 그리고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게 무슨 종아리가 우리 허벅지만 한 거야. 나도 한 허벅지 했는데. 가만 보니 정강이 보호대를 앞뒤로 했더라고. 얼마나 견제가 심했으면 저렇게까지 했나 싶었죠."(조민국 현 청주대 감독) 저때는 아직 백태클 퇴장규정도 없던 때라 개인에 대한 백태클과 에이스 조지기가 일상이었던 시절임. 대신 조직적인 압박의 수준은 지금보다 낮았지.     출처 : 에펨코리아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9일

6월. '세상에 없던 축구화'들이 대거 등장한다.

[6월. '세상에 없던 축구화'들이 대거 등장한다.]   피 튀기는 달이 될 6월.. 올해 6월은 ‘세상에 없던 축구화’들이 대거 등장하는 달입니다. 축구화 브랜드에서 야심 차게 내놓을 새로운 축구화들! 각 브랜드의 새로운 축구화 라인업 확인해보세요.   1.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6월 메시 사일로의 후속인 ‘네메지즈 17’과 ‘네메지즈 메시 17’ 그리고 ‘엑스 17’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네메지즈 17.1)     (네메지즈 17+ 360어질리티)     (네메지즈 메시 17.1)     (엑스 17.1)     (엑스 17+ 퓨어카오스)       2. 푸마 푸마는 에보스피드를 단종시키고 새롭게 출시하는 '원(ONE)'을 6월 출시합니다. 원은 니트+천연 가죽 조합이 특징인 축구화입니다.   (푸마 원 이미지)       3. 엄브로 엄브로는 자신들의 첫 번째 발목 칼라 축구화인 ‘메두사 2 엘리트’를 6월 출시합니다. 메두사 1과 마찬가지로 어퍼는 천연 가죽으로 제작됩니다.   (메두사 2 엘리트)       4. 언더아머 진짜 세상에 없던 축구화가 6월 언더아머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언더아머의 ‘스포트라이트 프로’는 어퍼에 지퍼가 달려 있고, BOA 시스템을 돌려 끈을 조절하는 독특한 설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포트라이트 프로)     피 튀기는 전쟁이 될 6월. 여러분이 생각하는 승자와 패자는 뉴규?!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5월18일

5월 셋째 주 ‘주간 축구화 포착

[5월 셋째 주 ‘주간 축구화 포착’]   아론 램지(아스널) - 비자로 2.0 ‘램지 시그니처’     아스널의 미드필더 램지는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비자로 2.0을 베이스로 제작된 이 축구화는 전 세계에 100족만 출시됐습니다.(램지 사이즈인 265mm만 출시) 축구화에 새겨진 그래픽은 아스널과 램지의 왼발 문신에서 영감받았다고 합니다.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 - 에이스 17.1 천연 가죽 ‘더스트 스톰 팩’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나바스는 최근 트레이닝에서 6월 출시 예정인 아디다스의 ‘더스트 스톰 팩’ 에이스 17을 먼저 신었습니다. 화이트/블랙 조합 어퍼에 노란색으로 삼선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깔끔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패키지입니다. 나바스는 트레이닝에서 더스트 스톰 팩을 착용했지만 그 후 경기에서는 다시 터보 차지 팩 에이스를 착용했습니다.       디에고 마라도나(FIFA 레전드 경기) - 에보파워 1.2     전설적인 선수 디에고 마라도나는 최근 레전드 경기에서 푸마의 에보파워 1.2를 착용했습니다. 마라도나는 선수 시절 푸마의 축구화 킹(King)을 애용했는데 아직도 푸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나 봅니다. 근데.. 끈을 다 풀고 경기를 뛰었네요? 마라도나는 선수 시절에도 경기 전 몸 풀 때 끈을 다 풀어헤친 상태에서 리프팅을 했다고 합니다. (레전드 경기를 몸풀기 수준으로 생각한 것인가..)       알바로 모라타(레알 마드리드) - 엑스 17.1 ‘더스트 스톰 팩’     요즘 이적설로 말이 많은 모라타. 최근 레알 마드리드 트레이닝에서 모라타는 출시 예정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바로 차세대 엑스가 될 엑스 17.1 ‘더스트 스톰 팩’을 착용했습니다. 더스트 스톰 팩 컨셉에 맞게 그레이 컬러가 메인이네요. 청록색의 X 로고가 강렬해 보입니다. 엑스 17.1은 해외 기준 6월 1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율리안 드락슬러(PSG) - 프레데터 매니아 샴페인 2017     드락슬러는 최근 리메이크된 프레데터 매니아 샴페인을 착용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엄청난 관심을 받았고, 광속 품절된 제품이지요. 그만큼 2002년 출시된 프레데터 매니아를 그리워한 팬들이 많아다는 것이겠죠? 저 역시 2002년 고등학교 시절 프레데터 매니아 샴페인을 신었고, 군대까지 가져가서 착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낡은 매니아를 버린 것이 아직도 후회되네요ㅠㅠ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