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버전 ‘첼시 유니폼’ 예상 디자인

[나이키 버전 ‘첼시 유니폼’ 예상 디자인]   올여름 공개될 예정인 첼시의 다음 시즌 유니폼은 나이키에서 제작됩니다. 파란색의 첼시 유니폼에서 하얀색의 아디다스 삼선이 없어진다니.. 상상이 잘 안되는데요. 아직 정식 유니폼의 모습이 유출되진 않았지만 ‘해외 팬이 만든 가짜 유니폼’이 공개됐습니다. 이 사진으로 미리 상상해볼까요?   17-18 첼시 홈 유니폼 (해외 팬 제작)       가상의 나이키 버전 첼시 홈 유니폼입니다. 첼시의 전통 색상인 블루/화이트 조합으로 제작된 모습입니다. 나이키의 베이퍼 킷을 베이스로 디자인했기 때문에 어깨와 몸통 부분의 색상이 다릅니다.     17-18 첼시 어웨이 유니폼 (해외 팬 제작)     이번엔 가상의 어웨이 유니폼입니다.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사용했고 블루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네요. 어웨이 유니폼은 베이퍼 킷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근데 나이키는 어웨이 유니폼에도 베이퍼 킷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가상 유니폼은 공감되지 않네요.     나이키의 유니폼은 아디다스보다 비교적 심플하게 디자인됩니다. 위의 이미지들이 팬이 만든 가상의 유니폼이지만 홈 유니폼의 경우 꽤나 유사하게 출시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나이키에서 제작될 첼시의 다음 시즌 유니폼! 여러분도 많이 궁금하시죠?!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24일

어린 소년에게 고급 축구화를 선물한 ‘바이날둠’

[어린 소년에게 고급 축구화를 선물한 ‘바이날둠’]   리버풀의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최근 멋진 선행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월요일 바이날둠은 리버풀에 있는 아디다스 매장에 들러 리버풀의 11세 소년 팬 ‘패디 맥케시’에게 아디다스 ‘에이스 17+ 퓨어컨트롤’을 선물했습니다.     소년은 엄마와 함께 아디다스 매장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트레이닝 바지를 사러 왔지만 소년은 축구화 앞에서 한참 동안 서성였고, 바이날둠은 그 장면을 보고 있었습니다. 소년의 엄마는 그만 가자고 아이를 부추겼고, 그들은 매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 매장 직원이 나와 소년을 불렀고 바이날둠이 축구화를 선물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날둠은 에이스 17+ 퓨어컨트롤을 가리키며 소년에게 “이 축구화가 마음에 드니?”라고 물었고 맥케시는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바이날둠은 “그런데 왜 사지 않았니?”라고 물었고 소년은 “이 축구화가 마음에 들지만 너무 비싸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바이날둠은 바로 소년의 사이즈를 묻고 퓨어컨트롤을 구입해줬다고 하네요.   바이날둠은 소년에게 축구화를 선물했지만 리버풀의 팬인 이 소년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일 것 같네요. 훈훈한 소식이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5월24일

계속되는 그리즈만의 폭탄선언, ''떠날 준비 됐다''

  이 정도면 밀당의 고수다. 앙트완 그리즈만(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이번에는 팀을 떠날 준비가 됐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현지시간) “그리즈만은 우승을 원한다며 떠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현지 언론들은 그리즈만이 맨유와 개인 합의를 끝냈고 세부 조항을 검토한다는 이적설을 보도했다. 1억 유로(약 1,265억 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했다.   소문이 불거지자 당사자는 피곤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얼마 전에는 "아틀레티코를 떠난다면 NBA 팀에 가기 위함이다”라며 현 소속 팀 잔류를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 이적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또다시 이적설에 휩싸였다. 그는 프랑스 TV 프로그램 ‘쿼티디앙’에 출연해 “2주 안에 결정할 수도 있다. 맨유 이적 가능성은 60%로, 이곳에서 처음 밝힌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한지 단 하루 만에 이번에는 팀을 떠날 준비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리즈만은 자서전 출판 행사에서 “아틀레티코는 라리가에서 리그 3위로 마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우승에 근접했었다. 하지만 무언가 부족하다. 구단이 무엇을 하는지 보겠다. 이적 시장에 달려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뱉었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은 내가 트로피를 사랑하는 것을 안다. 난 많은 우승을 원한다. 멋진 축구를 하는 거나 골을 기록하는 건 충분하지 않다. 우승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내 미래를 결정할 거다. 잉글랜드, 독일, 중국 혹은 미국이 될 수도 있다. 난 떠날 준비가 됐다”라며 이적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에 ‘미러’는 맨유가 이번 아약스와의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해야 그리즈만을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05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