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새로운 축구화 착용

[디발라 새로운 축구화 착용]   지난 6월 9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A 매치가 있었습니다. 이날 파울로 디발라는 검게 칠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를 착용하며 여전히 어떤 브랜드와 계약할지.. 축구화 선택을 못했음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디발라의 행보를 예상해볼 수 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최근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를 착용했지만 그 이후 트레이닝에서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디발라가 착용한 축구화는 ‘엑스 17+ 퓨어스피드’입니다. 당초 디발라가 ‘네메시스 17+ 360어질리티’의 메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예상외로 퓨어스피드를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네요.     하지만 디발라가 퓨어스피드를 선택할 지는 아직 모릅니다. 이제 처음으로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한 모습이기 때문에 이후 네메시스 혹은 그 외의 축구화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디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디다스 스니커즈인 ‘NMD(노마드)’를 착용한 영상도 올리며 아디다스와의 계약 체결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아디다스 NMD를 신은 디발라)     유벤투스와 아르헨티나의 스타 파올로 디발라는 지난 2월 나이키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6월13일

무리뉴 '에레라가 내 말 안 들은 적 있는데, 아주 기뻤어'

[ 무리뉴 '에레라가 내 말 안 들은 적 있는데, 아주 기뻤어' ]       무리뉴는 안데르 에레라가 유로파 결승에서 자신의 지시를, 눈부신 이유로 거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맨유의 감독 무리뉴는 지난 주에 University of Lisbon에서 강연을 열었고,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경기 분석에서 경기장 위의 팀 조직력까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을 듣던 학생 중 한 명인 Petter Skogsletten이, 무리뉴가 에레라에 대해 '자신이 지도했던 선수 중 가장 영리한 선수 중 한 명' 이라 평한 것에 대해 질문했고, 해당 질문과 답변 내용을 Reddit에 게시했다.   해당 장면은 아약스와의 유로파 결승이고, 무리뉴는 헨리크 미키타리안에게 박스 외곽에 서 있다가,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나오는 역습을 붕괴 시키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에레라도 그 지역에 있어야 했다.     하지만 에레라는 미키타리안과 역할을 바꿨고 48분 경, 무리뉴를 분노하게 했다고 한다. 그 상황에서 미키타리안이 득점했지만, 무리뉴는 자신의 지시대로 하지 않은 것이 불만스러웠다. Skogsletten은 다음과 같이 질의했다고 밝혔다.   "무리뉴는 에레라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고, 에레라가 감독 생활을 하며 만나본 선수 중 가장 영리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했다."   "에레라가 미키타리안의 자리에 있다가, 미키타리안을 키퍼 쪽으로 보내면서, 박스 외곽 쪽에 자리를 잡으려 했다. 무리뉴는 '지금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라고 말하며 화가 났었다고 말했다."   "그건 에레라가 해당 상황의 책임을 맡으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키타리안에게 옐로 카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아약스가 갑작스럽게 역습을 진행했다면, 미키타리안은 파울을 범했을 수도 있고, 그랬다면 퇴장을 당했을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무리뉴는 상황을 스스로 조절하고 적응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단 사실에 대단히 기뻤다고 말했다."          

06월13일

라모스, "피케와 함께 모든 것이 좋다"

  소속팀에서는 견원지간처럼 껄끄러운 관계지만 대표팀만 오면 더할나위 없이 친근하다.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야유 논란'에 휩싸인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를 감싸며 동료애를 발휘했다.   라모스는 12일(한국시간) 마케도니아의 필리프 II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G조 6차전 마케도니아와 원정경기에 출전해 스페인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라모스는 어김없이 피케와 짝을 이뤄 스페인의 최후방을 책임졌다. 둘의 호흡도 벌써 장시간 펼쳐지고 있다. 라이벌 관계의 소속팀에서는 늘 으르렁대는 사이지만 의외로 대표팀에서는 문제 없이 하나돼 움직인다.   요즘 피케는 스페인 홈팬들에게 야유를 들으면서 사기가 한풀 꺾였다. 피케는 지난 8일 무르시아서 치른 콜롬비아와 홈 평가전서 볼을 잡을 때마다 스페인 팬들의 거센 야유에 힘든 경기를 펼쳤다.   그동안 피케가 반 마드리드, 반 스페인 성향을 내보인 것이 이유였다. 상황은 심각했다. 피케는 야유만 부각하는 현지 언론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고 훌렌 로페테기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피케를 향한 야유는 잘못됐다. 선수가 야유를 듣는 것을 원하는 감독은 없다"고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마케도니아전이 끝나고 라모스에게도 피케와 관련된 질문이 이어졌다. 그는 '아스'를 통해 별다른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라모스는 "피케와 함께 모든 일을 순조롭게 해내고 있다. 매년 우리 사이의 우정은 커지고 있다. 특히 그라운드에서 더욱 그렇다"고 피케의 대표팀 배제 움직임을 차단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06월13일

호날두가 '대리모'로 아이를 낳는 이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포르투갈 'SIC'는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빠가 됐다. 딸 에바와 아들 마테오가 호날두의 새 식구가 됐다. 호날두는 아직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됐다.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낳은 호날두 주니어는 벌써 훌쩍 커 호날두와 함께한다. 호날두 주니어도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들이다. '미혼' 호날두는 현재 스페인 출신 모델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이다.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자녀를 낳는 이유는 무엇일까.   독일 일간지 '빌트'는 "호날두가 결혼 후 정식으로 아이를 낳으면 재산의 상당 부분을 아내와 나눈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대리모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의견도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호날두가 여성과 일탈을 즐기다 아이가 생기니 거금으로 입막음을 하고 대리모 출산이라 주장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라며 다소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봤다.  한편 이유를 막론하고 호날두는 최고의 선수다. 그는 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큰 공을 세웠고 대회 역사상 최초로 득점왕 5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출처:스포탈코리아

06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