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EPL 사무국, 17/18시즌 경기 일정 발표...8월 12일 개막

[오피셜] EPL 사무국, 17/18시즌 경기 일정 발표...8월 12일 개막     오는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경기 일정이 발표됐다.  14일(한국시간) EPL 사무국은 홈페이지 공식 발표를 통해 새 시즌 전체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7/2018시즌 EPL은 개막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8월 12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한국시간으론 12일 오후 11시다.   개막 라운드는 아스널-레스터시티, 브라이튼-맨시티, 첼시-번리, 크리스탈 팰리스-허더스필드, 에버턴-스토크, 맨유-웨스트햄, 뉴캐슬-토트넘, 사우샘프턴-스완지, 왓포드-리버풀, WBA-본머스 간의 대결로 진행된다.         첫 번째 빅매치는 2라운드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간의 대결로 시작된다. 3라운드엔 리버풀과 아스널의 대결이 관심을 끈다. 펩 과르디올라 대 주제 모리뉴 감독 간 대결로도 이어지는 맨체스터 더비는 12월 9일에 첫 격돌을 앞두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0월 14일 '라이벌' 맨유와 격돌한다.    코리안 더비도 준비돼 있다. 기성용과 이청용의 '쌍용더비'인 스완지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는 8월 26일에 열리며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기성용의 스완지시티는 9월 16일에 격돌한다. 나머지 세부 일정은 아래 EPL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PL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www.premierleague.com/news/408956  사진=EPL     출처 : 스포탈코리아

06월14일

17-18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정식 출시

[17-18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정식 출시]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홈&어웨이 유니폼이 오늘 정식 출시됐습니다. 새로운 유니폼은 클래식 했던 전 시즌 유니폼과 다르게 초현대적인 디자인으로 'Los Blancos'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 Los Blancos : 레알 마드리드의 별칭. Blancos는 흰색을 의미     17-18 레알 마드리드 홈 유니폼     당연한 색상이죠? 홈 유니폼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흰색으로 제작됐습니다. 그리고 아디다스 로고와 스폰서 로고(Fly Emirates), 어깨 위 삼선에 사용된 포인트 색상은 청록색이 사용됐네요.     새로운 유니폼에 공통으로 사용된 청록색은 마드리드시의 문장에서 영감받았다고 합니다.   (마드리드시의 문장)     또한 유니폼 전면에는 사선으로 새겨진 은색의 미묘한 패턴이 있고, 아래쪽에는 팀의 115주년을 기념하는 패치가 붙어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흰색 상의와 함께 하의, 양말 역시 흰색으로 착용합니다. 하의와 양말에도 청록색과 은색의 포인트 색상이 사용됐습니다.         17-18 레알 마드리드 어웨이 유니폼     새로운 홈 유니폼과 함께 어웨이 유니폼도 출시됐습니다.     홈 유니폼에 비해 조금 더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청록색을 홈 유니폼과 동일하게 사용한 모습이고, 메인 색상은 검은색을 사용했습니다.     어웨이 유니폼에 포인트로 사용된 청록색은 아디다스 로고, 엠블럼 그리고 삼선 스트라이프에 사용됐습니다. 홈 유니폼과 다른 점은 팀 엠블럼이 단색으로 디자인됐고, 삼선 스트라이프가 어깨가 아닌 겨드랑이 밑에 새겨진 점입니다.     아래쪽에는 팀의 115주년을 기념하는 패치가 붙어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하의와 양말 역시 검은색과 청록색으로 디자인된 것을 착용합니다.     매번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 새롭게 출시된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6월14일

대한민국 vs 카타르 축구화 포착

[대한민국 vs 카타르 축구화 포착]     이근호 (강원 FC) - 레뷸라 V1 요즘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이근호 선수는 오늘 새벽 경기에서 미즈노의 출시 예정 축구화 ‘레뷸라 V1’을 착용했습니다. 이그니터스와 바사라의 단종 후 탄생한 축구화죠. 평소 바사라를 착용하던 이근호는 자연스럽게 레뷸라로 축구화를 변경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레뷸라 대표 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레뷸라는 최상의 볼 터치와 빠른 스피드에 중점을 둔 축구화입니다. 7월 8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됩니다.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 엑스 17+ 퓨어스피드 경기 중 부상당한 손흥민 선수.. 일단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엑스 17+ 퓨어스피드를 착용했습니다. 전작인 퓨어카오스를 착용하다 자연스럽게 최신작인 퓨어스피드로 축구화를 변경했네요. 퓨어카오스와 퓨어스피드는 큰 변화가 없는 축구화입니다. 퓨어카오스가 워낙 잘 만든 축구화였던지라 아디다스는 큰 변화 없이 페이스 리프트 정도만 시도한 듯하네요.     최철순 (전북 현대 모터스) - 모렐리아 네오 2 전북 현대 모터스의 최철순 선수는 여름에 맞춰 출시된 새로운 색상의 모렐리아 네오 2를 착용했습니다. 네이비/화이트/옐로 조합으로 시원한 색감이네요. 모렐리아 네오 2는 야들야들한 천연 가죽 어퍼에 가벼운 무게까지 겸비한 훌륭한 축구화입니다.     기성용(스완지 시티) - 마지스타 오퍼스 2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기성용 선수는 마지스타 오퍼스 2를 착용했습니다. 평소 마지스타 오퍼스 2와 하이퍼베놈 팬텀 3를 번갈아가며 착용해왔는데 그래도 오래전부터 신어 온 마지스타가 기성용 선수에겐 더 잘 맞나 봅니다.     Mohammed Musa (카타르)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우먼스’ 카타르의 Mohammed Musa 선수는 나이키의 모션 블러 팩 ‘우먼스’를 착용했습니다. 우먼스로 출시되는 제품들은 일반 버전보다 더 화려하게 출시되고 구하기도 까다롭습니다. 우먼스도 빅 사이즈가 출시되기 때문에 발이 작은 남자가 신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근데 덩치가 산만한 선수가 착용하니 뭔가 어색하네요.     Hasan Al Haydos (카타르) - 머큐리얼 베이퍼 11 CR7 카타르의 Hasan Al Haydos 선수는 호날두 시그니처 축구화인 머큐리얼 베이퍼 11 CR7 "Forged for Greatness"를 착용했습니다. 이 축구화는 호날두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해 온 후 자신을 갈고닦으며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은 축구화입니다. Hasan Al Haydos 선수는 호날두의 팬인 걸까요? 아님 축구화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을까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6월14일

이라크에 발목 잡힌 일본, 비상 걸린 러시아행

[ 이라크에 발목 잡힌 일본, 비상 걸린 러시아행 ]     B조 선두 일본이 이라크 원정에서 다잡은 승리 실패로 비상이 걸렸다. 남은 경기 모두 라이벌이기에 험난한 러시아행이 예고됐다. 일본은 13일 오후 9시 2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파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8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7점으로 조 선두는 유지했지만, 2위 사우디아라비아와 3위 호주(이상 승점 16)과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다. 이번 이라크 원정은 일본에 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사우디와 호주의 추격이 거센 상황에서 승점을 더 벌어놔야 월드컵 본선행에 조금이라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이라크전 무승부로 일본의 머리 속은 복잡해졌다. 바로 남은 일정 모두 호주, 사우디와 대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행이 최종예선 전반기에는 1승 1무로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호주는 일본에 강하며, 사우디와 최종전은 원정이다. 아무리 최근 경기력이 좋은 일본이라도 승점을 온전히 가져가는데 있어 보장 받을 수 없다.  이라크 원정 승리로 사우디와 호주에 더 압박을 가했어야 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번 무승부로 역전의 틈을 줬고, 남은 2경기에서 뒤집힌다면, 이번 이라크전 무승부는 두고두고 뼈 아플 것이다.     

06월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