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팀 훈련장에서 ‘미출시 축구화’ 포착

[독일 팀 훈련장에서 ‘미출시 축구화’ 포착]     2017 컨페더레이션스 컵을 준비 중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에서 나이키의 출시 예정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주인공은 독일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입니다. 뤼디거는 이날 6월 29일 출시될 예정인 나이키의 티엠포 레전드 7을 착용했습니다. 블랙아웃 처리해 디자인을 숨겼네요.       하지만 티엠포 레전드 7은 이미 몇 장의 유출 사진이 있습니다. 레전드 7는 크게 두 가지의 소재가 사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토박스부터 중족부까지는 최고급 캥거루 가죽(K-Leather)이, 텅, 중족부부터 힐 카운터까지는 플라이니트(Flyknit)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토박스 부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티치(재봉)가 아닌 ‘스켈레톤 케이지’로 제작됐습니다. 그리고 힐 카운터 부분에 사용된 플라이니트는 뒤꿈치를 잘 잡아주고 통풍성이 좋다고 합니다. 무게 절감 효과도 있겠네요.     FG 아웃솔은 전작보다 더 가볍게 진화한 Hyperstability 솔로 제작됩니다. 스터드의 모양과 배열이 전작과 다르네요. 인솔은 하이퍼베놈 팬텀 3에 적용된 나이키 그립(Nike Grip) 인솔이 제공됩니다.     사진만 봐도 굉장히 야들야들 편해 보이는 티엠포 레전드 7는 6월 29일 ‘스텔스 피치 다크 팩’에서 처음 등장할 예정입니다.   <스텔스 피치 다크 팩 '티엠포 레전드 7'>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6월21일

'이적설' 호날두, 차기 행선지 투표...대전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언론들도 차기 행선지와 잔류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마르카'를 포함한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는 스페인 생활에 환멸을 느꼈다. 직접적인 이유는 탈세 혐의. 스페인 국세청은 호날두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탈세를 한 정황을 포착했고, 검찰에 관련 자료를 넘겼다. 검찰은 자료 검토 이후 기소를 결정했다. 탈세 혐의가 불거지자 호날두는 레알과의 작별을 결심했다. 아직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없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과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작별을 말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재선 직후 호날두를 지지하며 잔류를 부탁했다. 만약 레알을 떠난다면 유력한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 투표를 진행했다. 한국 네티즌들의 선택은 잔류였다. 현재 진행중인 투표에서 58.2%가 잔류를 선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은 25.6%로 2위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점은 대전 시티즌 이적이다. 호날두의 대전행은 11.7%로 무려 3위에 올랐다. 커뮤니티에서 떠돌던 대전 이적시 입단 혜택이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이 작성한 대전 입단 혜택은 K리그 전경기 출전, 대전동물원 평생 무료 입장 등 다양한 조항이 있어 팬들을 폭소케 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06월21일

축구화 in '2017 컨페드 컵'

[축구화 in '2017 컨페드 컵']   요즘 밤 12시와 새벽 3시에 축구 경기가 있죠! 바로 2017 컨페더레이션스 컵이 진행 중입니다.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답게 선수들도 독특한 축구화를 많이 신고 있는데요. 포착된 선수들을 살펴볼까요?     드미트리 폴로즈(러시아) - 엑스 17+ 퓨어스피드 ‘컨페드 컵’ 러시아의 드미트리 폴로즈 선수는 아디다스에서 출시된 ‘컨페드 컵 기념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엑스 17+ 퓨어스피드에 컨페드 컵 공인구인 크라사바의 디자인을 입힌 축구화입니다. 한정판으로 출시돼 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수량이 적지만 디자인 하나는 잘 뽑았네요.       루이 파트리시오(포르투갈) - 원 포르투갈의 골키퍼 루이 파트리시오는 푸마의 새로운 사일로를 착용했습니다. 원은 에보스피드와 에보터치가 단종된 후 탄생한 축구화입니다. 스피드 사일로와 컨트롤 사일로가 단종된 후 탄생한 축구화답게 FIT, FEEL, FAST의 특징을 모두 담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6월 29일부터 정식 판매됩니다.       티모 베르너(독일) - 메시 16.1 독일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는 착용하는 선수들이 적은 메시 16.1을 착용했습니다. 구릿빛의 터보차지 팩이네요. 네메시스의 탄생과 함께 메시 사일는 단종 됐지만 베르너는 아직 메시 16.1이 더 발에 잘 맞나 봅니다. 그나저나 베르너 선수는 메시 팬인 것일까요?     알렉시스 산체스(칠레)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NIKEiD' 나이키는 컨페드 컵에 출전하는 칠레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NIKEiD로 커스텀 한 축구화를 지급했습니다. 칠레의 국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네요. 산체스 외에 아르투로 비달, 게리 메델도 NIKEiD로 제작된 칠레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아르투로 비달(칠레) - 마지스타 오브라 2 ‘NIKEiD' 위에서 소개된 칠레 팩의 오브라 2버전입니다. 아르투로 비달은 평소에 착용하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가 아닌 마지스타 오브라 2를 착용했네요. 역시나 칠레 국기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블루/블랙 조합입니다. 이날 칠레는 카메룬에게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포르투갈)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 'Campeões' 현재 이적설로 핫한 호날두는 자신만을 위해 제작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CR7 'Campeões'를 착용했습니다. 포르투갈 국기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이 축구화는 오직 호날두에게만 지급될 뿐 판매가 되지 않습니다. 아주 극 한정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만약 호날두가 이 축구화를 관중석으로 던져 준다면? 받는 사람 개이득..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6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