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프리시젼: 2017리메이크 vs 2000오리지날

[ 프레데터 프리시젼: 2017리메이크 vs 2000오리지날 ]         (아디다스 프레데퍼 프리시젼 '오리지날'의 모습)   아디다스 프레데터를 그리워 하는 사람이 많은 점을 고려, 아디다스는 최근 연이은 프레데터 리매이크작을 한정 출시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프레데터 매니아가 리메이크 된것에 이어 이번엔 프레데터 프리시젼의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는데요.   과연 원작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매니아가 리메이크 됐을때는 원작과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특히 캥거루가죽이 사용된 오리지날과 달리 리메이크작에는 인조가죽이 사용되었는데요.   이번 프리시젼에서는 원작과 리메이크 모두 캥거루가죽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축구화 뒷부분 아디다스 로고의 색상이 다르게 제작되었습니다.   리메이크작에는 외장형 힐-카운터가 적용된 모습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원작과의 가장 많은 차이가 보이는 솔플레이트입니다.   오리지날 프리시전에는 TRAXION 플레이트가 사용됐습니다. 출시 당시 아디다스의 대부분의 축구화에는 TRAXION 플레이트가 적용돼있었습니다.   반면 리메이크작에는 훨씬 더 가벼운 솔-플레이트인 ‘Adidas Ace FG 1’이 사용되었습니다.   과거의 축구화와 최근 출시되는 축구화의 중량 차이는 솔플레이트에서 가장 크게 난다고 합니다.   원작과 동일하게 흰색을 사용했으면 어땟을까 생각되네요.         프레데터 매니아 리메이크때와 달리 원작과 좀 더 가깝게 출시될 프레데터 프리시전 리메이크!   출시는 7월 중순! 330달러의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한정판으로 출시될 프리시젼 구매를 원하신다면 슬슬 준비하셔야겠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8일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메시 NEMEZIZ 등장

[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메시 NEMEZIZ 등장 ]         하늘색과 흰색의 스트라이프가 매력적인 아르헨티나의 유니폼. 매년 많은 수량이 팔리며 아디다스의 효자상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 유니폼을 생각하면 자연스레 메시가 입고 있는 장면이 떠오르는데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메시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던 걸까요?   흰색과 하늘색의 색조합이 인상적인 메시 시그니쳐 네메시스가 공개되었습니다.         오션 스톰팩에 포함될 사진 속의 메시 네메시스의 모습은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프 유니폼과 굉장히 닮아있습니다.   하늘색과 흰색의 스트라이프가 사용된 네메시스에 검정색의 아디다스 스트라이프까지!   아르헨티나 국대 경기에 이 축구화를 착용한 메시를 상상하니 지나친 깔 맞춤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통일감입니다.           의료용 붕대에서 영감을 받은 네메시스. 그리고 메시를 위한 메시 시그니쳐 네메시스.   두 축구화는 얼핏보면 닮아 있지만 다른 부분이 몇 군데 있습니다.   일반 네메시스와 달리 네메시스란 문구 대신 'MESSI'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메시의 시그니쳐 아이콘 또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솔 플레이트와 스터드입니다.   토션 립스가 적용된 완전히 새로운 토션 프레임 솔 플레이트 대신 메시 시그니쳐 부츠에는 메시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스플린트 프레임이 적용돼있습니다.           오션 스톰 팩 메시 네메시스는 7월 말 출시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8일

루카쿠의 보급형 같은 축구화

[루카쿠의 보급형 같은 축구화]   축구화를 마음 가는 데로 골라 신고 있는 루카쿠. 최근 트레이닝에서 아디다스의 네메시스 17+ 360어질리티를 착용했던 루카쿠는 다시 기존에 신던 ‘하이퍼베놈 피니쉬’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한데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하이퍼베놈 피니쉬와 다른 모습입니다. 다이내믹 핏 칼라가 없는 버전인 피니쉬는 나이키스킨 일체형 텅으로 제작된 축구화입니다.   (판매용 하이퍼베놈 피니쉬 - 일체형 텅)     하지만 루카쿠의 피니쉬는 텅이 분리형으로 제작됐습니다. 피니쉬지만 보급형인 파탈과 닮은 설계네요. 과거 루니도 이런 방식으로 커스텀 된 축구화를 지급받은 적 있었죠. 일체형 텅이 발과 축구화의 일체감을 올려주긴 하지만 발등이 높거나 발볼이 넓은 사람들에겐 굉장히 불편한 설계입니다.   (루카쿠의 하이퍼베놈 피니쉬 - 분리형 텅)     얼마 전 사우샘프턴 소속 ‘잭 스티븐스’는 티엠포 레전드 6의 텅을 잘라 신기도 했었죠.       마타가 SNS에 인증한 루카쿠의 축구화를 보면 사이즈가 굉장히 큽니다. 아마 발등과 발볼도 보통 사람보다 훨씬 넓을 것 같네요.   (마타가 인증한 루카쿠의 축구화 사이즈 - (좌) 루카쿠 / (우) 마타)     선수들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 된 축구화를 지급받지만 일반인은 고가의 축구화를 잘라 신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혹시라도 잘라 신을 생각이 있으시다면 저희가 실험해봤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등 높은 알베스처럼 축구화 신기>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7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