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가 맨유팬들 심기 건드린 발언.txt

[루니가 맨유팬들 심기 건드린 발언.txt]     잠옷 얘기는 애교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 13년 동안 에버턴 잠옷을 입었다던 웨인 루니가 친정팀 팬 심기를 건드렸다. 단, "루니의 발언 중 틀린 말 없다"는 반응도 있기는 하다.   영국 '미러'는 "최근 에버턴으로 복귀한 루니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로멜루 루카쿠에게 조언을 건넸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 충고 내용이 맨유 팬들 일부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것. 루니는 "맨유에서 생존하려면 실력은 물론 정신적인 준비도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항상 성공을 추구하는 팀이기에 강하지 않으면 안 된다"던 그는 "그런 힘만 갖춘다면 루카쿠도 맨유에서 잘해낼 것"이라며 앞날을 빌었다.   단, 그 다음이 문제(?)였다. "맨유 선수라면 구단이 원하는 높은 기준을 맞춰야 한다"던 루니는 "이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부터 이어져왔다. 라이언 긱스, 게리 네빌, 폴 스콜스 등이 그랬다. 최근에는 마이클 캐릭 등이 나와 함께 계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몇몇 선수가 입단한 뒤부터 전통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젠 내 몫이 아니다. 난 에버턴으로 돌아와 행복할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맨유 팬들 반응은 뜨거웠다. "팀을 떠난 지 얼마나 됐다고 그러느냐.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한 이도 있고, "루니의 발언에 화가 나지만 동의는 한다. 루니 역시 기준을 못 충족하지 못해 팀을 떠난 것"이란 이도 있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07월22일

바르사, 네이마르 대체자로 디발라 낙점...1536억 장전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보고도 믿기 힘든 이적이 이루어질까. 네이마르를 놓칠 위기에 놓인 FC 바르셀로나가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를 예의주시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가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이적설에 휩싸였다. 오랜시간 네이마르 영입을 바랐던 파리 생제르맹이 바이아웃인 2억 2,200만 유로(약 2,892억 원)를 지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초 보도는 브라질 언론이었고, 이후 "네이마르의 PSG행이 95% 완료됐다”라는 이야기와 “그가 바르사 동료들에게 PSG행을 귀띔했다”는 등 다양한 후속 보도들이 들려왔다. 이번에는 바르사가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디발라를 낙점했다는 소문까지 퍼졌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필리페 쿠티뉴(리버풀)를 포함해 디발라도 바르사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라고 알렸다.  이어 “디발라는 최근 유벤투스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고, 바이아웃 조항도 포함돼 있지 않다. 그러나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아직 협상이 시작된 건 아니지만 1억 1,000만 유로(약 1,433억 원)에서 1억 2,000만 유로(약 1,536억 원)의 이적료면 그를 영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부연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와 아르헨티나가 자랑하는 공격수다. 최전방은 물론, 2선까지 소화할 수 있는 그는 골 결정력, 드리블, 빠른 스피드 등이 강점이다. 2016/2017시즌 리그와 컵 대회 등 총 48경기에 출전해 19골 9도움을 기록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07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