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Glitch를 착용하는 영국의 두 Young Player

[ 특별한 Glitch를 착용하는 영국의 두 Young Player ]     글리치를 착용하는 토트넘의 젊은 풀백 카일 워커 피터스 기억하시나요?   신기한 내/외피 분리형 축구화를 신어 동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사진으로 올댓부츠 컨텐츠로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요. ( 카일 워커 피터스의 선배들에게 주목 받는 법 >>> https://goo.gl/tBp2mR )   글리치 자체만으로 굉장히 특이한 축구화인데요. 이 특이한 축구화에 또 특별한 어퍼 소재까지 더해진 특별한 글리치를 신은 선수들이 포착되었습니다.             먼저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카일 워커 피터스입니다.   얼마 전 U-21 대표팀 경기와 오늘 새벽 챔스를 앞두고 열린 토트넘의 팀 훈련에서 글리치를 착용한 카일 워커 피터스의 모습입니다.             다음은 아스날의 유망주 Reiss Nelson 선수입니다. 현재 U-19 연령별 대표팀에 속해있는 넬슨 선수도 평소 글리치를 자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이 젊은 두 선수가 착용한 글리치는 일반적인 버전이 아닌 특수한 어퍼가 적용된 글리치인데요.   바로 ‘MESSI’ 사일로에서 최상급 모델이었던 MESSI 16+ PureAgility의 어퍼 소재인 어질리티 니트가 토 박스 부분에 적용된 좀 더 특별한 글리치입니다.   글리치는 공식 아디다스 앱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아직까지는 매우 생소한 축구화인데요.   외피와 내피가 분리되는 구조의 특이한 축구화라  출시 당시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축구화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하기가 너무 힘든 축구화죠...ㅠ)       두 선수 모두 어질리티 니트 글리치를 착용하고 리그 경기에 등장한 적은 없었는데요. 과연 리그 경기에서도 이 특별한 축구화를 착용하고 등장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4일

프레데터 프리시즌 ‘최고의 순간 BEST 5’

[프레데터 프리시즌 ‘최고의 순간 BEST 5’]     지난 주 리메이크 출시된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프리시즌’. 출시와 동시에 광속 품절이 됐습니다. 다시 태어난 프리시즌을 기념하며 원조 프리시즌의 ‘최고의 순간’ 5가지를 모아봤습니다.   ※ 순서와 순위는 무관함   1. 지네딘 지단 - 유로 2000 준결승     유로 2000 준결승에서 골든 제너레이션이었던 포르투갈과의 접전을 벌인 프랑스. 경기 후반 1:1 상황에서 프랑스를 결승으로 이끈 지네딘 지단의 페널티 킥 득점이 선정되었습니다.       2. 데이비드 베컴 - 2001 잉글랜드 vs 그리스     프레데터 프리시즌은 물론 데이비드 베컴에게도 최고의 순간일 2001년 그리스전입니다. 베컴은 후반 추가시간에 프리킥으로 득점을 했고 이 골은 잉글랜드를 2002년 월드컵으로 보내주었습니다.       3. 다비드 트레제게 - 유로 2000 결승     유로 2000 결승전 103분에 터진 트레제게의 골든 골! 당시 엄청난 임팩트의 슈팅과 함께 프레데터 프리시즌 역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골로 프랑스는 유로 2000의 우승자가 됩니다.       4. 스티븐 제라드 - 2001 잉글랜드 vs 독일     전반 종료 직전 제라드 앞에 떨어진 공.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거리와 상관없이 골키퍼는 긴장해야 합니다. 2001년 어린 제라드는 본인의 앞에 떨어진 공을 주저 없이 중거리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프리시즌과 가장 어울리는 득점 장면으로 뽑고 싶네요.       5. 지네딘 지단 - 유로 2000 (프랑스 vs 스페인)     유일하게 두 번 선정된 지네딘 지단입니다. 지단은 유로 2000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마법 같은 프리킥 득점을 기록했죠. 프레데터 프리시즌과 지네딘 지단은 찰떡궁합인 게 분명 합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09월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