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의 세부 정보 유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의 세부 정보 유출]   2018년 출시될 차세대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베일에 싸여 있던 슈퍼플라이 6의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엘리트를 착용한 르로이 사네)     1. 등급별 새로운 명칭     차세대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명칭은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엘리트’입니다. 2018년부터 나이키의 축구화 등급 명칭은 엘리트>프로>아카데미>클럽 순으로 개편됩니다. 벨로체, 빅토리, 볼텍스와 같은 명칭은 사라집니다. (ex.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프로)       2. 새로운 변화   차세대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가장 큰 변화는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다이내믹 핏 칼라의 모양입니다. 길이가 조금 짧아지고 곡선 형태로 디자인됐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플라이니트(flyknit) 어퍼의 변화입니다. 전작보다 얇아지고 일체감 높은 형태로 변화했다고 합니다. 어퍼에는 여전히 스피드 립(speed rib)이 존재하고 볼 터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작보다 더 까끌까끌하게 제작됐다고 합니다.     얼마 전 출시된 플라이니트 울트라(Flyknit ultra)와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런칭 컬러     첫 번째 출시될 색상 정보는 구체적으로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어퍼의 색상은 알 수 없고 아웃솔은 ‘크롬’으로 제작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4. 가격 및 출시 일정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   2018년 초에 출시될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엘리트는 현재 출시 중인 슈퍼플라이 5보다 조금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아래 등급으로 3가지가 추가로 출시됩니다.(슈퍼플라이 6 프로, 슈퍼플라이 6 아카데미, 슈퍼플라이 6 클럽)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18일

pic) 카바니가 요구해도 네이마르 주는 알베스.gif

[ pic) 카바니가 요구해도 네이마르 주는 알베스.gif ]     (네이마르에게 공을 주기 위해 카바니를 밀치는 알베스)     "네이마르와 에딘손 카바니가 페널티킥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이기고도 찜찜하다. 외신 '워싱턴포스트'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승리 소식을 전하며 네이마르와 카바니의 행동을 먼저 꼬집었다. 잘나가는 PSG에 자칫 문제가 될 불씨가 만들어진 모양새다. PSG의 시즌 출발이 아주 좋다. 포지션마다 스타플레이어로 가득한 PSG는 자국리그 무대서 패배없이 내달리며 한 차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도 셀틱과 첫 경기를 크게 이기며 투자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중심에 단연 네이마르가 있다. PSG는 미래 권력인 네이마르를 품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했다. 그동안 볼 수 없던 이적료를 사용했고 그에게 상당한 연봉도 들어간다. 팀을 상징하는 10번도 그가 도착하자마자 자연스럽게 주인공이 달라졌다. 단시간에 네이마르는 PSG를 대표하는 에이스가 됐다. 리오넬 메시의 그림자를 떠나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이적 이유에 부합하는 그림이다. 그래선지 마음이 급한 모습이다. 모든 일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일까.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전담 키커 변경을 주장하고 있다.   (결국 PK를 찬 것은 카바니. 네이마르는 절레절레 고개를 흔든다) 현재 PSG의 페널티킥 키커는 최전방 공격수 카바니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부터 페널티킥을 도맡아 차고 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페널티킥을 자신이 해결하길 바라고 있다. 네이마르의 요구는 이틀 전인 16일(한국시간) 처음 전해졌다. 프랑스 언론 'RMC스포츠'는 "네이마르는 발롱도르 수상을 위해 페널티킥을 차길 원한다"면서 "그래야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경쟁할 수 있는 득점 기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찾아가 키커 변경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셀틱전에서 카바니에게 페널티킥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상황이 또 나왔다. 18일 올림피크 리옹과 정규리그 6라운드서 PSG는 후반 33분 페널티킥을 얻었고 카바니와 네이마르는 작은 논쟁을 벌였다. 카바니가 평소대로 페널티킥을 준비하려하자 네이마르가 다가갔고 몇마디 나눈 뒤 네이마르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못마땅해 했다. 현지 언론들은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두고 또 논란을 야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RMC스포츠는 "네이마르와 카바니 사이의 긴장감이 또 유발됐다. 다니 아우베스는 페널티킥에 앞서 공을 카바니가 아닌 네이마르에게 줬다"며 "네이마르와 카바니 사이에 약간의 문제가 있음이 확인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09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