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로, Feiry Coral Pack 출시

[ 엄브로, Feiry Coral Pack 출시 ]     붉은 산호의 색상의 엄브로 축구화들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엄브로 Feiry Coral Pack인데요. 한 켤레씩 살펴보겠습니다.       엄브로 UX 아큐로 프로 - Feiry Coral Pack       엄브로의 컨트롤 사일로인 UX 어큐로 PRO입니다. 인조가죽(마이크로화이버) 어퍼와 아웃 프런트 & 인 프런트에 있는 ‘터치 컨트롤 영역’이 특징입니다. 컨트롤 영역에 위치한 쿠션 폼 소재가 정확한 볼 터치를 도와줍니다.         인사이드 부분에도 포론 XRD(PORON XRD)이 적용돼 충격 흡수와 볼 트래핑을 도와줍니다. 아웃솔은 가볍고 유연한 페벡스(Pebax) 솔로 제작됐습니다.   무게 = 약 185g (270mm 기준)       엄브로 메두사 2 엘리트 - Feiry Coral Pack       메두사의 2세대인 메두사 2 엘리트입니다. 엄브로 축구화 역사상 최초로 ‘발목 니트 칼라’가 적용된 축구화입니다. 어퍼는 실밥을 제거한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됐고 그 안에는 발목 칼라와 연결된 니트입니다.         아웃솔은 가볍고 유연한 페벡스(Pebax) 솔로 제작됐습니다. 특별히 제작된 다이아몬드 스터드가 8개, 원형 스터드 3개로 설계되었습니다. (메두사 1과 동일)   무게 = 185g (270mm 기준)       엄브로 벨로시타 3 프로 - Feiry Coral Pack       엄브로의 스피드 사일로인 벨로시타 3. 어퍼 소재는 경량 메쉬 소재와 네오프렌 그리고 TPU 코팅을 한 겹 씌웠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어퍼와 중족부에 적용된 ‘A 프레임’이 발을 일체감 있게 잡아줍니다. 아웃솔은 메두사와 동일한 아웃솔로 제작됐습니다.   무게 = 180g (270mm 기준)     아쉽지만 이번 축구화 팩은 해외 한정 판매입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프로 다이렉트 사커(https://goo.gl/wS2JHb)를 통해 해외 직구 하셔야 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09월22일

테베스의 혹평, “중국 축구, 50년 후에도 경쟁력 없다”

[ 테베스의 혹평, “중국 축구, 50년 후에도 경쟁력 없다” ]     카를로스 테베스가 중국 축구를 혹평했다. 테베스는 현재 상하이 선화 소속으로 중국 축구를 경험하고 있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이 22일(한국시간) 테베스의 인터뷰 내용 일부를 보도했다. 테베스는 프랑스 언론 ‘SFR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선수들은 남아메리카나 유럽처럼 자연스럽지 않다. 50년이 지나도 (중국 축구는) 경쟁력을 가지지 못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테베스는 지난해 12월 보카 주니어스를 떠나 상하이에 입단했다. 상하이는 테베스에게 주급 65만 파운드(약 9억 7,000만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조건을 제안했고, 테베스는 상하이의 러브콜에 응답했다.  테베스의 활약은 기대와 달랐다. 현재 중국 슈퍼리그에서 13경기 3골에 그쳤다. 상하이의 성적도 그리 좋지 않다. 상하이는 현재 리그 11위에 머물고 있고, 구스 포옛 감독마저 성적 부진으로 사임했다. 상하이 회장도 테베스 기량에 물음표를 던졌다. 우샤오후이 회장은 “훌륭하고 영향력 있는 선수를 데려오고 싶었고 테베스와 계약했다. 그러나 테베스는 우리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테베스의 발언이 관심을 모았다. 상하이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중국 축구를 혹평했기 때문이다. 한 동안 테베스는 상하이, 중국 축구와 냉랭한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09월22일

벤제마의 고백, ''프랑스 대표팀 복귀 원한다''

[ 벤제마의 고백, ''프랑스 대표팀 복귀 원한다'' ]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은 카림 벤제마(29)가 프랑스 대표팀 복귀를 욕심냈다.  벤제마는 레알은 물론 프랑스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지난 2007년 5월 레블뢰 군단에 입성한 뒤 81경기 출전 27골 19도움 중이다.  하지만 2015년 10월 이후 2년 동안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성관계 동영상’을 이용해 대표팀 동료인 마티유 발부에나(32, 페네르바체)를 협박한 혐의 때문이다. 이에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벤제마를 제외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정확한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모두를 보호해야 한다. 난 항상 모든 경우를 생각해야 하기에 그를 제외했다"라며 사건이 종결되기 전까지 벤제마를 계속해서 제외하겠다고 시사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법적인 책임이 없다고 주장 중인 벤제마는 대표팀 복귀를 바랐다. 그는 22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를 통해 “난 경쟁을 즐기며, 언젠가 대표팀 부름을 받길 바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난 항상 내가 돌아갈 것으로 생각한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지만,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속팀 레알과의 동행을 2021년까지 연장한 벤제마는 “레알서 은퇴하고 싶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09월22일

네이마르, PSG 동료들에게 사과

  [OSEN=강필주 기자] 에딘손 카바니와의 페널티킥(PK) 논란을 일으킨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 팀 동료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22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스타'는 프랑스 유력 매체 '레퀴프'를 인용, 지난 며칠 동안 스포츠 뉴스를 뒤덮었던 네이마르와 카바니 불화설이 정리가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와 카바니는 지난 18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 1 6라운드 올랭피크 리옹전을 2-0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둘은 라커룸에서 서로 언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반 35분 얻은 페널티킥 키커를 두고 벌인 말다툼이 라커룸까지 이어진 것이다. 이 모습은 중계 카메라에 생생하게 잡혔다. 키커로 나선 카바니는 상대 리옹 골키퍼 앙토니 로페스의 선방에 막혀 득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이후 네이마르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카바니와 함께 있을 수 없다며 카바니를 다른 팀으로 이적시켜 달라는 요청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PSG 훈련 캠프는 네이마르와 카바니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모습이다. 네이마르와 카바니도 별일 없이 훈련에 나서는 등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레퀴프는 네이마르와 카바니가 만나 서로의 차이를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둘의 중재를 위해서는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평화유지군이자 통역사로 나섰다. 이후 네이마르는 라커룸에서 자신이 보인 태도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말한 뒤 전체 팀 동료에게 사과했다.  이 소식에 우나이 에메리 PSG 감독이 가장 먼저 반색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팀의 득점원인 네이마르와 카바니의 갈등 때문에 팀 운영에 골머리를 앓아왔기 때문이다.  한편 일부 브라질 언론들은 네이마르와 카바니가 훈련 캠프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면서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목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9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