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 “나는 카탈루냐인, 문제되면 대표팀 은퇴”

  “어떤 감독이나 스페인축구협회 생각에, 내 존재가 문제가 된다거나 탐탁치 않는다면 2018 러시아 월드컵 전에 은퇴를 고려할 것이다. 우리는 나쁜 사람들이 아니다." 현재 스페인은 카탈루냐 독립 투표로 많은 이야기를 양산하고 있다. 제라르드 피케는 존재가 문제 된다면, 스페인 대표팀 은퇴도 고려했다. 카탈루냐 독립 투표가 스페인 최고의 이슈다. 스페인 카탈루냐 일부 지방에서 독립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가 실시됐다. 스페인 정부는 해당 투표가 불법이며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투표 과정에서 충돌도 부상자까지 발생했다.   카탈루냐 대표 클럽 바르셀로나도 마찬가지였다. 바르사는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 연기를 요청했으나 스페인축구협회의 반대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했다. 바르사는 킥오프 30분전 공식 성명서로 "팬들의 안전을 위해 캄프 누의 문을 닫고 경기하겠다"라고 발표했다.  피케는 무관중과 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자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나는 카탈루냐 출신으로 자랑스럽다. 라스 팔마스전은 정말 힘든 경기였다. 최악의 경험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감독이나 스페인축구협회 생각에, 내 존재가 문제가 된다거나 탐탁치 않는다면 2018 러시아 월드컵 전에 은퇴를 고려할 것이다. 우리는 나쁜 사람들이 아니다. 그저 투표를 원했을 뿐이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케는 해당 인터뷰에서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를 비판했다. 피케는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 전 투표 사진을 올리며, 카탈루냐 독립을 지지한 바 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10월02일

그리즈만의 시그니처 축구화 출시 예정

[그리즈만의 '시그니처 축구화' 출시 예정]   푸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랑스의 슈퍼스타인 앙투안 그리즈만을 위한 시그니처 축구화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푸마는 2018년 출시될 새로운 사일로인 '푸마 퓨처 18.1 넷핏'으로 그리즈만 시그니처 축구화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처음 출시되는 그리즈만의 정식 시그니처 축구화입니다.     그리즈만의 시그니처 퓨처 18은 메탈릭 실버 컬러가 메인으로 사용됩니다. 중족부 부분에는 그리즈만을 나타내는 그래픽 패턴이 새겨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끈에는 검은색과 노란색의 체크무늬가 있고 발목 칼라는 검은색으로 제작됩니다. 그리고 그리즈만의 새로운 시그니처 로고로 보이는 ‘AG(Antoine Griezmann)’가 발목 칼라와 인솔에 새겨져 있습니다. 토박스 부분에는 '매서운 눈'이 새겨져 있네요.       푸마 퓨처 18의 가장 큰 특징은 ‘넷핏 레이싱 시스템(Netfit lacing system)’입니다. 바로 ‘내 발에 맞게 끈을 끼워 넣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양 사이드에 있는 ‘육각형 모양의 그물망’에 끈을 마음대로 끼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끈을 맬 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미 푸마의 러닝화에 적용되어 있죠.)     그리즈만의 시그니처 퓨처 18은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고 가격은 해외 기준 약 230 USD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