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전문가 ''모리뉴, 기회 되면 PSG 간다''

[ 스카이스포츠 전문가 ''모리뉴, 기회 되면 PSG 간다'' ]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기옘 발라그가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파리 생제르맹행을 예고했다. 모리뉴 감독은 맨유 부임 2년 차답게 이번 시즌 승승장구하고 있다. 부임 첫해인 지난 시즌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우승하며 타이틀 획득과 챔피언스리그 진출 성과를 냈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과 맨유의 동행이 영원하진 않을 모양새다. 그는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나는 아직 지도자의 야심이 있고 새로운 일을 하려는 욕망도 크다. 이곳에서 내 커리어를 마칠 생각은 없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에 영국 ‘BBC’ 등은 모리뉴 감독이 PSG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했다. 발라그 역시 궤를 같이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모리뉴 감독은 PSG를 관리할 기회가 생기면,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PSG에서 끝나게 될 것이다. 난 그게 모리뉴 감독의 여정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라며 모리뉴 감독이 프랑스 무대에서 자신을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당장 이동할 거라고 보진 않았다. 현재 맨유와 모리뉴 감독은 재계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10월17일

전성기 시절 축구화를 꺼내 신은 ‘웨인 루니’

[전성기 시절 축구화를 꺼내 신은 ‘웨인 루니’]   15일있었던 에버턴 vs 브라이튼 경기에서 웨인 루니는 2008년 출시된 ‘에어 줌 토탈90 레이저 2 천연 가죽’을 착용했습니다.     루니는 단종된 축구화를 착용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축구화를 블랙아웃 처리했습니다.     2008년 당시 스트라이커를 위해 출시된 ‘에어 줌 토탈90 레이저 2’는 정확하고 강력한 슈팅을 위한 Precision Ring과 스트라이크 존의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입니다.       루니는 블랙아웃 처리한 축구화를 착용했지만 나이키 스우시는 가리지 않았습니다. 루니와 나이키의 계약 상태는 여전하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최신 제품이 아닌 단종된 축구화를 착용했기 때문에 축구화의 디자인을 숨긴 것으로 판단되네요.       루니가 갑자기 2008년 축구화를 꺼내 신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창 잘 나가던 전성기 시절이 그리웠을까요? 그리고 최근 또 한 명이 토탈90을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은퇴한 폴 스콜스입니다. 폴 스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매치에서 2007년 출시된 ‘에어 줌 토탈90 레이저 1’을 착용했습니다. 폴 스콜스 역시 토탈90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중 한 명이었죠.   오랜만에 보는 에어 줌 토탈90 어떠셨나요? 왕년에 토탈90 메인 모델이었던 선수들이 다시 착용한 모습을 보니 어릴 적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16일

더 맞겠다는 신태용, "11월 최고의 팀과 붙고 싶다"

  "11월 평가전에 최고의 팀을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더욱 매를 맞을 각오를 했다. 10월 유럽 2연전에서 내용과 결과를 모두 놓친 신 감독은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신 감독은 더욱 강한 국가와 경쟁을 요청했다.  15일 오전 신 감독은 인천국제공항 귀국길에서 씁쓸하게 돌아서야 했다. 이달 초 러시아-모로코와 A매치 2연전을 치른 신 감독은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러시아월드컵 캠프 후보지를 둘러보고 외국인 전술 코치 후보를 면접하고 오는 길이었다.  신 감독은 유럽 원정경기 결과에 실망한 축구팬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귀국장에 나선 축사국(축구를 사랑하는 국민) 회원들은 '문체부는 축협비리 조사하라', '한국 축구 사망했다'라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신태용과 김호곤은 사퇴하라!", "히딩크 감독을 조속히 선임하라!"는 구호도 더했다.   결과에 대한 비판이 크다. 월드컵 본선을 불과 8개월 남겨둔 시점에 우리보다 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낮고 모로코는 2군을 경기에 내보낸 터라 대패에 대한 납득을 할 수 없었다.  신 감독도 할 말이 있었다. 그는 "부진한 경기력은 인정한다. 그러나 이번 2연전에 나섰던 선수들의 포지션이 정상이었다면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을 것 같다"며 "10월에는 K리그와 상생을 약속했었다. K리그가 더 잘되야 한다는 마음이었고 이번 10월 2연전은 위험부담을 안고 협조해야 한다고 결정을 내렸다"고 해명했다.   부임 후 치른 네 경기서 아직 승리 없이 경기력 논란만 가중된 상황이지만 신 감독은 내년 6월 월드컵 본선을 강조했다. 평가전보다 중요한 것은 월드컵이라는 생각에서다. 그는 "평가전에서 이기다 본선에서 전패를 하는 것은 필요가 없다. 10월 평가전이 많은 도움이 됐다. 결과는 안 좋았지만 내 머릿속 로드맵에서는 필요한 부분을 찾았다"며 "평가전만 잘해서 희희낙락하는 것보다 지금은 매를 맞더라도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11월 홈에서 치를 평가전에 강팀을 불러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미 축구협회에 11월 상대는 강팀이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면서 "이제는 변화보다 월드컵에서 중심이 될 선수들로 끌고 나가겠다. 수비를 가다듬고 공격은 소속팀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하겠다. 내년 6월에 인정받을 수 있는 대표팀이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10월16일

하이퍼베놈 GX, 밀란 더비에서 완벽한 데뷔

[ 하이퍼베놈 GX, 밀란 더비에서 완벽한 데뷔 ]     지난 13일 나이키 Air GX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리메이크된 축구화 하이퍼베놈 GX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Air GX와 동일하게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어퍼에 나이키의 최신기술인 니트 텅과 하이퍼-리엑티브 플레이트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가 적용되어 나이키의 과거와 현재를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리메이크 축구화입니다.   하이퍼베놈GX 정보 자세히 보기       이런 특별한 축구화의 데뷔전은 매우 의미있는 경기에서 이뤄젔는데요.   바로 오늘 새벽에서 펼쳐진 세리에 리그의 전통적인 더비인 밀란 더비전에서 공식적인 데뷔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착용선수는 양쪽의 스트라이커이며 모두 9번의 등번호를 달고 있는 이카르디 선수와 안드레 실바가 착용했습니다.         (이카르디의 파란 하이퍼베놈 GX와 안드레 실바의 붉은 하이퍼베놈 GX)   두 선수 모두 새로운 축구화를 신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는데요.       이카르디의 1번재 득점       안드레 실바의 아쉬운 골대샷       이카르디의 두번째 득점       PK로 해트트릭 완성       승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너무나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카르디가 가져갔습니다. 이 날 경기는 3:2로 인터밀란이 승리하였습니다.   이카르디가 착용한 런칭모델은 파란색의 색상이지만 검/빨, 올 검 버전을 NIKEiD로 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과인선수는 아직 공식 경기에서 하이퍼베놈 GX를 착용한 적이 없습니다.   훈련장에서의 착용은 이미 포착되었습니다.       현재 하이퍼베놈 GX는 해외 직구(https://goo.gl/MWkDAz)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판 가격은 260파운드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