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두 스트라이커가 착용한 블랙아웃 축구화의 정체는?

[ 런던의 두 스트라이커가 착용한 블랙아웃 축구화의 정체는? ]       런던을 연고로 하는 EPL의 대표팀 아스날과 첼시. 그리고 두 팀의 득점을 담당하는 스트라이커 지루와 모라타.   최근 포착된 그들의 트레이닝 현장 사진에는 모두 검정색 축구화가 신겨있었습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검정색 블랙아웃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는 지루)   (발목까지 올라오는 검정색 블랙아웃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는 모라타)   두 선수 모두 발목까지 올라오는 검정색 블랙아웃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축구화들은 대부분 발목까지 올라오는 발목 칼라를 적용시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낮선 풍경은 아닙니다.   현재 지루선수는 푸마의 스폰을, 모라타선수는 아디다스의 스폰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루와 모라타가 착용한 블랙아웃 축구화는 두 브랜드의 출시 예정 축구화일 확률이 높겠군요.       (푸마 푸마 원 18.1과 아디다스 프레데터 18.1의 모습)   지루가 착용한 축구화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푸마 18.1, 모라타선수가 착용중인 축구화는 올해 12월 출시 예정인 프레데터 18.1의 블랙아웃 버전입니다.   두 축구화 모두 어퍼위에 울퉁불퉁한 텍스쳐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발목까지 올라오는 구조, 텍스쳐까지 멀리서 본다면 상당히 비슷해 보일 수도 있겠네요.   과연 시즌이 끝났을 때 두 스트라이커 중 어떤 선수가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할지 올댓부츠도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19일

[레알꿀팁] 부상 방지용 축구화 착용법

[레알꿀팁] 부상 방지용 축구화 착용법     축구는 부상과 뗄 수 없는 스포츠다. 여타 운동과 달리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다리가 강하게 비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종 부상이 발생한다. 깔창과 끈을 적절히 조절해주는 것 만으로도 예방, 그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믿겠는가. <올댓부츠>가 부상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을 소개한다.     1. 발꿈치를 높게 유지하자     신발 안에 집어넣는 키높이 깔창은 ‘루저’들을 하늘에 조금 더 가깝게 해주는 속임수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발병학자들에 따르면, 정형학적으로 적절한 도구를 이용해 발뒤꿈치를 높여주는 것은 어린 선수들이 시버병(Sever’s disease)에 걸릴 확률을 줄여준다고 한다. 시버병은 아킬레스건과 발뒷꿈치가 만나는 부분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일컫는다 – 주로 어린 선수들에게, 아직 성장하고 있는 관절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FA의 조사에 따르면, 이 증상은 11세에서 13세 사이의 어린 선수들의 부상 중 13%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 신발끈은 X자 형태로 묶자     축구화 끈을 묶을 때는 일반적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X자 형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 사이언스 저널에 실린, 운동화와 관련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맨 위쪽 구멍을 제외한 뒤 X자 형태로 끈을 묶는 것은 발을 가장 안정적인 형태로 유지시켜 준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직선 묶기와 같은 방법에 비해 X자 형태의 끈 묶기는 발에 가해지는 압박을 고르게 분배해줄 뿐만 아니라 쿠셔닝도 최대 수준으로 높여 준다고 한다.     3. 깔창이 발을 꽉 잡아주도록 만들어라     축구화를 신기 전에 우선 깔창의 느낌을 알아보자. 만약 깔창의 표면이 너무 부드럽다면, 무늬나 구멍이 있는 깔창으로 교체할 것을 추천한다. 시드니 대학 물리치료학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축구선수들이 표면이 미끄러운 깔창을 사용할 때면 자기 수용 감각(발끝의 감각과 뇌 사이의 의사소통)이 감소된다고 한다. 17명의 호주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을 통해 조사자들은 발을 잘 잡아주는 깔창이 발과 발목의 부상을 예방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19일

발베르데 감독, “피케 핸드볼 반칙? 본능적인 행동”

[ 발베르데 감독, “피케 핸드볼 반칙? 본능적인 행동” ]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 당한 헤라르드 피케(30)를 감쌌다.  바르사는 1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라운드에서 3-1로 승리하며, 3연승과 조 선두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했지만,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피케가 전반 42분 헤라르드 데올로페우의 크로스를 빈 골문으로 넣었지만, 그 과정에서 손에 닿았다. 주심은 고의성으로 판단하고 경고를 줬고, 이미 경고 한 장이 있었던 그는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로 불리한 상황이었음에도 승리한 점은 다행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의 발베르데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피케의 퇴장 장면은 다시 보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본능적으로 일어난 거라 생각한다”라며 고의성에 반박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10명으로 싸워도 강한 걸 알고 있었다.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우리는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라며 불리한 상황을 극복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10월19일

[가상] 2018 NIKE 화이트 팩 부츠 컨셉 이미지

[가상] 2018 NIKE 화이트 팩 부츠 컨셉 이미지   (2013년 12월 출시됐던 나이키의 화이트 컨셉 축구화 팩)   (2014년 출시됐던 나이키의 화이트 컨셉 축구화 팩)   나이키는 종종 ‘화이트 팩’이라는 컨셉의 축구화 패키지를 출시해왔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화이트 팩은 매번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나이키는 흥행 보증수표인 화이트 팩을 2018년 초 또 한번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화이트 팩의 컨셉은 화이트&실버입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 어퍼와 실버 스우시가 사용되고 각각의 사일로마다 다른 색상이 추가로 사용됩니다. 사일로마다 다르게 사용되는 색상은 ‘볼트/크림슨/블루/오렌지’이며 모두 형광색으로 사용됩니다.   여기까지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해외 그래픽 아티스트 @lefooty613이 가상의 이미지를 제작했는데요,   과연 실제 출시도 이런 모습으로 출시가 될 지 기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 베이퍼 12 - 화이트/메탈릭 쿨 그레이/오렌지       하이퍼베놈 팬텀 3 DF & 팬텀 3 - 화이트/메탈릭 쿨 그레이/볼트       마지스타 오브라 2 & 오퍼스 2 - 화이트/메탈릭 쿨 그레이/라이트 크림슨       티엠포 레전드 7 - 화이트/메탈릭 쿨 그레이/블루 히어로   (이분은 레전드 7이 아닌 레전드 6로 가상이미지를 만들었네요^^; 실제 출시는 레전드7입니다.)         나이키의 2018 화이트 팩은 4월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퍼베놈 4와 마지스타 3는 화이트 팩 출시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 사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19일

카카, 마지막 MLS 무대에서 착용한 마지막 축구화는?

[ 카카, 마지막 MLS 무대에서 착용한 마지막 축구화는? ]       지난 16일 올랜도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한 레전드 선수의 마지막 경기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돠었습니다.     콜럼버스 크루와 치른 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끝나고 팬들의 응원가를 들은 브라질리언의 눈은 빨갛게 충혈되었습니다.   이 날은 올랜도 시티의 주장으로 활약한 카카의 마지막 MLS 경기였는데요.   아쉽게도 경기는 0-1로 패배하였습니다.         올댓부츠는 이 날의 경기에서도 축구화에 집중했는데요.   이 날 카카의 축구화는 평소와 조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평소 카카는 MLS 무대에서 블랙아웃 처리된 축구화를 주로 착용하였는데요.   검정색 축구화의 정체는 바로 미즈노사의 모렐리아 네오였습니다.   모렐리아 네오를 블랙아웃 처리 후 착용한 것으로 보아 카카의 스폰서는 미즈노가 아닌 다른 브랜드로 예상되는데요.   바로 마지막 홈 경기에서 카카와 계약한 브랜드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올랜도 시티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카카는 아디다스의 3선 스트라이프가 보이는 주황색 축구화를 착용하고 등장했는데요.   정체는 바로 아디다스 ACE 17 레더버전이었습니다.   평소 착용하는 축구화가 모렐리아 네오였던 것으로 보아 카카선수는 천연가죽 축구화를 선호했던 것 같네요.   에이스 17 레더 버전은 현재 판매되지 않고 있는 상태로 선수 지급용으로만 생산이 되고 있는 축구화입니다.       에이스 17 레더 버전은 현재 판매되지 않고 있는 상태로 선수 지급용으로만 생산이 되고 있는 축구화입니다.       오는 23일 카카는 필라델피아 유니언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이 날은 어떤 축구화를 착용하고 나올지 관심있게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