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제주스-뎀벨레 경합, 골든보이 최종 3인 발표

[ 음바페-제주스-뎀벨레 경합, 골든보이 최종 3인 발표 ]     유럽 최고의 신성은 누구일까. 골든보이 최종 후보 3인이 발표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1일(한국시간) “지난달 투토스포르트가 골든 보이 후보 24인을 발표했다. 이후 현지 언론이 골든 보이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망주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포함됐다”라고 보도했다.  모두 쟁쟁한 선수들이다. 킬리앙 음바페는 유럽 10대 유망주를 넘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19일 벨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안더레흐트전 득점으로 역대 챔피언스리그 10대 최다골을 경신했다.  제주스도 마찬가지다. 제수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컵 대회 포함 11경기 8골을 기록했다. 리그 4라운드 리버풀전에선 멀티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우스만 뎀벨레는 조금 아쉽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이마르 대체자로 영입됐지만,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달 핀란드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고 회복 기간은 3~4개월로 알려졌다. ■ 2017 골든보이, 최종 후보 3인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10월22일

바르사, 이니에스타 이어 메시도 종신 계약

[ 바르사, 이니에스타 이어 메시도 종신 계약 ]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도 종신 계약을 추진한다. 계약이 이루어지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 이은 2번째다.  21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사는 소시오 총회를 통해 메시에 대한 종신 계약을 결정했다.   바르사의 오스카 그라우 대표이사는 “메시와는 지난 6월 4년 계약을 맺었지만 우리는 종신 계약을 제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니에스타가 체결했던 계약과 거의 같을 것으로 알려졌다. 종신 계약이 결국은 돈보다는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바르사와 메시는 6월 재계약으로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그럼에도 바르사가 메시와의 종신 계약을 준비하는 것은 다른 팀에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메시는 매 시즌 이적시장 때마다 이적설에 휩싸였다. 지난 여름에는 은사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강하게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종신 계약을 하면 이적설은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 메시가 은퇴할 때까지 이적 없이 바르사에서 뛴다는 의미다. 또한 바르사는 역대 최고의 선수인 메시를 레전드로서 존중하는 의미로 종신 계약을 준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10월22일

레알-토트넘 회장 만남, 베일↔케인 거취 오갔다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은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그라운드 안 명승부 외에도 밖에서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과 해리 케인(토트넘)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 '온다세로'는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식사 자리서 케인의 이적료로 2억 유로(약 2672억원)가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베일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도 식탁 위 중요한 안건이었다.  케인은 올해 한층 더 날이 선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2017년 들어 클럽과 대표팀서 기록한 득점이 총 43골에 달한다. 올 시즌에도 벌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서 6골을 넣으며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확실하게 득점을 보장하는 케인의 모습에 레알 마드리드는 매료됐다. 올 시즌 알바로 모라타가 첼시로 떠나고 카림 벤제마도 부상과 부진이 겹쳐 최전방 무게감이 내려간 레알 마드리드는 케인을 새로운 킬러로 낙점한 모양새다.  주중 열린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앞서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케인에 대해 "모든 능력을 갖춘 완성된 선수"라며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는 입장을 표했다.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의 베일은 시즌 초반 반복된 부상으로 부활 의지 날개가 꺾였다. 활약이 저조하면서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베일은 케인이 합류할 경우 가장 먼저 팀을 떠나야 할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디아리오 골'은 "베일이 케인 영입에 미끼가 될까 벌써 걱정하고 있다"고 전할 정도다.   윗선에서는 벌써 영입 작업이 시작된 모양새다. 챔피언스리그 대결을 위해 만난 양팀 회장간 회동 자리서 페레스 회장이 케인 영입을 문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다세로에 따르면 가격을 확인한 페레스 회장은 이적료를 조금이라도 낮추는 방법으로 보르하 마요랄과 가레스 베일의 트레이드 포함을 거론했다. 토트넘에 마요랄의 몸값으로 3천만 유로(약 400억원)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케인 영입을 공식화하면 베일의 이적은 기정사실이 된다고 해석했다. 또 다른 언론 '에코 디아리오'는 "페레스 회장은 토트넘이 베일의 복귀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물었다"고 보충 보도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10월21일

신태용호 11월 A매치, 울산문수경기장 개최 유력

  신태용호의 11월 A매치가 울산에서 열린다. 장소는 울산문수경기장이다. A대표팀은 11월에 콜롬비아, 세르비아와 격돌한다. 모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 자격을 얻은 팀이다. 콜롬비아엔 하메스 로드리게스, 라다멜 팔카오가 있고, 세르비아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네마냐 마티치 등이 있다. 11월 A매치 개최지 중 하나로 울산이 유력하다. 울산 지역 축구 관계자는 “11월 평가전이 유력하다. 사실상 확정됐다.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울산에서 치르려 했지만, 당시 상황에 따라 개최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울산은 A매치를 치르기 적합한 장소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치른 경험이 있다. 여기에 좌석 리모델링과 축구전용구장에 적합한 시설을 보유했다.  울산시도 11월 A매치 유치에 적극적이다. 울산은 올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했다. 세계적인 팀을 초청해 A매치를 여는 것은 광역시 20주년 기념에 안성맞춤이다.  대한축구협회도 울산 유치 가능성을 언급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방과 수도권 모두 알아보고 있다. 평가전이 지방에서 개최되지 않아 검토하고 있다. 울산도 대상 중 하나다.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스포탈코리아

10월21일

'136슈팅 14골' 아틀레티코가 답답해진 이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자칫하면 꿈의 무대 조별리그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앞선 챔피언스리그 1~2차전에서 AS로마와 첼시에 각각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하며 승리가 없던 아틀레티코는 3차전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 했다. 조 최하위가 예상되는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박을 만난 아틀레티코는 승리를 자신했다. 에이스인 앙투안 그리즈만을 비롯해 사울 니게스, 야닉 카라스코, 니콜라스 가이탄 등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았다. 카라박의 저항에 부딪혀 진땀을 흘리던 아틀레티코는 후반 중반 상대 공격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행운까지 얻었지만 끝내 수비를 뚫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반환점을 2무1패(승점 2)로 돈 아틀레티코는 첼시(승점 7), 로마(승점 5)에 밀려 3위에 머물고 있다. 아직 3경기가 남아있어 탈락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꽤나 불리한 잔여 일정임에는 틀림없다.  아틀레티코가 벼랑 끝에 내몰린 건 단순하다. 득점력이 심각하게 떨어져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특유의 수비 축구는 여전해 조별리그 3경기서 2골만 내주고 있지만 득점이 1골에 그쳐 효율적이지 않다.  아틀레티코의 문제점은 프리메라리가로 눈을 돌린다고 다르지 않다. 개막 후 8경기 무패로 4위에 올라있지만 무승부가 4경기에 달한다. 이길 수 있는 놓친 이유는 어김없이 빈공이다. 아틀레티코는 리그 8경기서 13골에 머물고 있다. 선두권을 형성한 FC바르셀로나(24득점), 발렌시아(21득점), 레알 마드리드(15득점)와 비교해 많이 뒤처진다.     따라서 아틀레티코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서 11경기 동안 고작 14골을 넣은 셈이다. 득점을 못한 경기도 4경기에 달한다. 라스 팔마스전서 5골을 몰아넣은 것을 감안하면 경기당 터지는 득점마저 고르지 않다.  공격에 문제가 있다보니 한 골을 뽑아내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틀레티코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11경기 동안 136개의 슈팅을 했다고 밝혔다. 그 중 유효슈팅은 56개로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시메오네 감독의 축구가 수비적이라곤 하나 지금의 추세는 부임 후 가장 좋지 않다. 개막 후 11경기 기준으로 2012/2013시즌(27골), 2013/2014시즌(26골), 2014/2015시즌(22골), 2015/2016시즌(18골), 2016/2017시즌(24골)까지 올 시즌보다 늘 많은 골을 넣어왔다.   출처:스포탈코리아

10월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