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손흥민은 최고의 기량 모두 갖춘 선수”

[ 케인, “손흥민은 최고의 기량 모두 갖춘 선수” ]     토트넘의 에이스 해리 케인이 손흥민을 “최고에게 필요한 기량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케인은 ‘SBS스포츠’에서 29일 방송되는 특집 프로그램 '프리미어리그의 법칙'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스타일과 장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스피드와 기술적인 측면에서 뛰어난 선수라고 설명하고, 특히 양 발을 모두 사용한다는 점을 손흥민의 장점으로 꼽았다. “처음부터 잘 적응해 지난 시즌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고 손흥민의 영국 리그 적응기를 전한 케인은 손흥민을 “양 발을 사용해 골을 넣고, 어시스트도 잘 하고, 아주 빠르다. 최고의 선수에게 필요한 기량을 모두 가지고 있다”며 높은 가능성을 가진 선수로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을 “성격도 좋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선수”라고 표현하며, “그는 지금 아주 잘하고 있고, 매년 성장했다. 계속해서 성장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충고의 말을 전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3년차 손흥민의 영국 생활 모습을 담은 ‘프리미어리그의 법칙’에서는 케인 외에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에릭 다이어, 해리 윙크스, 카일 워커 피터스 등 손흥민의 동료들이 들려주는 그의 영국 생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 스폰서 데이에 치러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성공시킨 현장의 분위기 또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진=SBS스포츠   출처 스포탈코리아

10월27일

콜롬비아, 한국전 전원 해외파 소집...'팔카오 출전 유력'

[ 콜롬비아, 한국전 전원 해외파 소집...'팔카오 출전 유력' ]     콜롬비아가 오는 11월 A매치에서 해외파만 소집한다. 라다멜 팔카오 등 유럽 최정예 멤버 출전이 유력하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A매치 일정을 발표했다. 알려진 대로 콜롬비아는 11월 A매치 2연전을 아시아에서 치른다. 내달 10일 수원에서 한국과 격돌한 이후 14일 충칭에서 중국과 평가전을 가진다.  A매치 2연전 소집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7일 스페인 일간지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대표팀 감독은 자국 리그 선수를 발탁하지 않을 계획이다. 콜롬비아의 11월 A매치 선수 구성은 전원 해외파인 셈이다.   이에 팔카오, 무리요, 다비드 오스피나 등 유럽 리그 출신들이 한국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콜롬비아 입장에선 11월 A매치를 허투루 보낼 수 없다. 본선행 확정 이후 첫 평가전은 친선 경기 그 이상의 의미다. 페케르만 감독이 한국전에 해외파 최정예를 가동할 공산이 크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출전은 불확실하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22일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함부르크 원정길에서 허리 부상을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검진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상태가 심각하면 11월 A매치 2연전에 출전할 수 없다.    +++++ 추가 소식 +++++++++++++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긍정적인 소식이다. 로드리게스가 뮌헨 훈련에 복귀했다. 로드리게스는 허리 부상으로 DFB 포칼 2라운드 라이프치히 원정에 출전하지 못했다.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오는 29일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 출전을 곧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로드리게스의 훈련 복귀는 국내 팬들에게 반갑다. 콜롬비아는 오는 11월 10일 수원에서 신태용호와 평가전을 치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감독이 전원 해외파 소집을 결정했다. 로드리게스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물론 확답 하긴 이르다. 콜롬비아 대표팀은 아직 11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하지 않았다. 곧 발표될 소집 명단에 라다멜 팔카오, 다비드 오스피나 등과 함께 로드리게스 이름이 적힐지 관심이 쏠린다. 콜롬비아는 11월 10일 한국전 이후 14일 충칭으로 떠나 중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10월27일

[오피셜] 2018 월드컵 스페인 홈 유니폼

[오피셜] 2018 월드컵 스페인 홈 유니폼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앞서 여러 팀들의 유니폼 디자인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무적함대 스페인의 홈 유니폼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듯 레드로 컨셉의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SPAIN 2018 WORLD CUP HOME KIT     2018 월드컵 스페인 홈 킷입니다.   스페인의 유니폼에서 사용되던 상징적인 붉은 색상이 사용되었고, 측면으로 다이아몬드 그래픽 패턴이 적용돼있습니다.   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유니폼인데요.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레전드 이에로가 홍명보앞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유니폼은 바로 1994년 미국 월드컵때 스페인 대표팀이 착용했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측면의 그다이아몬드 그래픽 패턴이 동일하게 들어가 있는 모습 보이시죠?       (풍성했던 머리숱을 보여주는 94년의 펩 과르디올라)   다만 어웨이 유니폼은 94년 킷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아닌 별개의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어웨이 유니폼이 공개된다면 추가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27일

축구화 시장에 부는 레트로 열풍

[ 축구화 시장에 부는 레트로 열풍 ]   최근 해외의 몇몇 축구선수들이 재미있는 축구화를 신은 모습이 그라운드에 발견되고 있습니다.   ( 토탈 90 레이저 4를 착용한 웨인 루니 )   (하이퍼베놈 팬텀을 착용한 스터리지)   (머큐리얼 베이퍼 8를 착용중인 무손다)   과거 전성기 시절에 신었던 기억, 혹은 옛날 축구화가 더 이뻐서?   최근 연이어 나이키의 단종된 슈팅 사일로를 착용하는 루니부터 하이포베놈 1을 착용하는 스터리지, 다양한 단종 축구화를 신는 무손다와 이 분야에선 독보적인 아수 에코토까지.   많은 선수들이 다양한 이유로 단종 된 축구화를 다시 착용하고 있습니다.     (1997년 출시된 Air GX와 최근 출시된 하이퍼베놈 팬텀3 GX)   이 뿐만 아니라 스포츠 브랜드 또한 이런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나이키에선 Air GX탄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하이퍼베놈 팬텀 3 GX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였습니다.     (프레데터 매니아 리메이크)   (프레데터 프리시즌 리메이크)   (오늘 공개된 프레데터 악셀러레이터 리메이크)   그리고 아디다스는 에이스 사일로의 명칭을 프레데터로 결정하고 프레데터의 귀환을 선포하였습니다.   이에 프레데터라는 상징성을 다시 강조하기라도 하려는 듯 최근 계속해서 프레데터 사일로 명작 축구화들을 최신기술과 접목시켜 리메이크 출시중입니다.       패션의 트랜드가 시간이 지나 다시 돌아오듯 축구화의 유행도 다시 돌아오는 것 같은 최근의 흐름인데요.   여러분의 신발장이나 장롱속에 잠들어 있는 축구화를 다시 꺼내보는게 어떨까요?   올댓부츠 꿀팁 ▷▷▷ 오래 된 축구화 새것처럼 만드는 방법!       과거 너무 익숙해져서 조금 질렸던 축구화들이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마치 루니, 스터리지가 과거에 신었던 축구화와 함께 다시 주목받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27일

발이 작으면 축구할 때 유리할까?

[발이 작으면 축구할 때 유리할까?]     축구 선수들은 발이 큰 게 유리할까? 아니면 발이 작은 게 유리할까? 흥미로운 질문이긴 하지만, 이에 대한 정답은 없을 것이다. 다만, 속설에 의하면 발이 작은 선수들이 발이 큰 선수들보다 패스가 정확하다고 한다. 물론, 현역 시절 ‘cm 패스’를 자랑했던 독일이 낳은 희대의 판타지스타 귄터 네처(신장 180cm)는 발이 큰 걸로 유명하다. 그의 축구화 사이즈는 310mm로 알려졌다. 네처는 “큰 축구화가 볼의 스핀이 더 잘 걸린다!”라고 주장했다. 네처는 1960년대 초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보루시아 MG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독일 대표팀에서 창조적인 플레이와 환상적인 패스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해외전문가들은 평균적으로 발이 큰 선수들보다 발이 작은 선수들의 패스가 더 정확하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인물로 루마니아의 게오르게 하지와 이탈리아의 지안프랑코 졸라를 들 수 있는데 하지(신장 174cm)의 축구화 사이즈는 260mm가 안 되는 걸로 알려졌다. 아마도 250~255mm 정도가 아닐까 싶다. 졸라(168cm)의 축구화 사이즈도 하지와 별 차이가 없는 걸로 필자는 알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남성치고는 매우 작은 발을 갖고 있는데 현역 시절 킥 능력에 관해선 세계 톱클래스였다는 것이다. 만 18살 때 루마니아 대표팀에 발탁된 하지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발칸반도의 마라도나'로 불리며 1990년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각광 받았다. 왼발잡이 하지의 창조성 넘치는 플레이와 정확한 패스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를 겸했던 졸라는 SERIE-A 나폴리, 파르마, 프리미어 리그 첼시 등에서 예술적인 프리킥으로 팬들을 열광시킨 스타다. 졸라는 나폴리 시절 팀 선배인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프리킥의 노하우를 익힌 후 세계에서 손꼽히는 프리키커로 자리매김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는 1살 아래인 로베르토 바지오에게 밀려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소속 팀에서는 언제나 넘버원 플레이어로서 각광 받았다.     앞서 두 선수의 예를 들었지만, 발이 작은 선수가 패스를 잘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평균적인 발을 가진 선수들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관심을 모을 수 있다. 사실 재미있는 예가 하나 더 있다. 이탈리아 대표팀과 SERIE-A 빅 클럽에서 맹활약을 펼친 ‘졸라의 라이벌’ 바지오도 발이 상당히 작았다. 그의 발 사이즌 245mm로 알려졌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27일

흥행 컬러 검/빨 마지스타 오브라 2 실사 유출

[ 흥행 컬러 검/빨 마지스타 오브라 2 실사 유출 ]   나이키는 가을 막바지에 강렬한 색상의 마지스타 2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항상 많은 인기를 누리는 색 조합으로 등장할 ‘마지스타 오브라 2’의 모습인데요.     NIKE MAGISTA OBRA II - BLACK / WHITE / UNIVERSITY RED       유출된 마지스타 오브라 2의 모습입니다. 강렬한 검/빨 조합입니다. 웬만해서는 흥행에 실패하지 않는 색 조합이죠. 검/빨로 제작된 마지스타 오브라 2는 오래전에 단종된 ‘어떤 축구화’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리고 함께 출시될 오퍼스 2버전입니다. 오퍼스 2 버전으로 보니 오래전에 단종된 ‘어떤 축구화’가 더더욱 떠오릅니다.       바로 마지스타의 뿌리격인 CTR360 마에스트리 1의 런칭 버전입니다. 당시 파브레가스를 메인 모델로 활동했던 축구화죠. 아직도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축구화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 검/빨 마지스타 오브라2의 실사가 유출되었습니다.   프로필용 이미지가 아닌 실사가 유출된 것으로 보아 출시가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은데요.       바로 검/빨 마지스타 오브라가 출시되는 11월 9일. 파란색 버전의 마지스타 오브라2 도 동시에 출시가됩니다.   마지스타, 머큐리얼, 티엠포, 하이퍼베놈 모두 이렇게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 같네요.   가격은 변동없음.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27일

프레데터 악셀러레이터 ‘TF&울트라 부스트’

[프레데터 악셀러레이터 ‘TF&울트라 부스트’]   프레데터와 베컴의 커리어를 기념하기 위해 리메이크 출시될 ‘2017 프레데터 악셀러레이터 베컴’. 축구화와 함께 출시될 TF, 울트라 부스트 버전의 실물이 유출됐습니다.     1. 프레데터 악셀러레이터 베컴 TF         잔디가 짧고 크기가 작은 경기장용으로 출시될 TF 버전입니다. 베컴이 속해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어웨이를 표현하기 위해 ‘올 레드 컬러’로 디자인됐습니다.       TF 버전은 힐 카운터 부분에는 BECKHAM 문구가 새겨져 있고 인솔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등에 단 7번이 새겨져 있습니다.       2. 프레데터 악셀러레이터 베컴 울트라 부스트         스니커즈로 출시될 울트라 부스트 버전입니다. 이번엔 베컴이 속해 있던 AC 밀란과 PSG를 표현하기 위해 ‘올 블랙 컬러’로 디자인됐습니다. (레드 컬러 소량 사용)     축구화 내부에는 AC 밀란 시절 제노아를 상대로 기록했던 프리킥 날짜 '28.01.09'과 33분 그리고 PSG 시절 브레스트를 상대로 기록했던 프리킥 골의 날짜 '18.05.13'과 81분이 새겨져 있습니다.     울트라 부스트 버전은 힐 카운터 부분에는 BECKHAM 문구가 새겨져 있고 인솔에는 AC 밀란과 PSG에서 등에 단 32번이 새겨져 있습니다.     ‘에이스 탱고 17.1’을 베이스로 제작된 TF와 울트라 부스트 버전 프레데터 악셀러레이터는 궁극의 착용감을 위해 프라임니트(primeknit)와 캥거루 가죽이 사용됐고, 발목 부분에는 칼라(collar)가 있습니다. 그리고 악셀러레이터의 상징과도 같은 고무 돌기가 어퍼 위에 재현됐습니다.     (1998년 출시된 오리지널 버전)     아주 극 소량으로 출시될 프레데터 악셀러레이터 ‘베컴’은 빠른 시일 내에(27일일 가능성도 있음) 출시될 예정입니다. TF는 약 230 USD, 울트라 부스트는 약 330 USD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0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