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수준' 러시아월드컵 상금 확정... 우승 430억

  [OSEN=이인환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의 최종 승자는 역대 최고액인 3800만 달러(약 430억원)을 받게 된다. 국제축구연맹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인도 콜카타에서 가진 이사회에서 러시아월드컵 상금 규모를 4억달러(약 4524억원)로 확정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본선티켓을 따낸 32팀들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해도 각각 800만달러(약 90억원)를 받게 된다. 또한 150만 달러(약 17억 원)의 월드컵 출전 준비 수당도 받는다. 한국 역시 최소 950만 달러(약 107억 원) 이상은 확보한 상태다.   32강 팀에게 돌아가는 950만 달러는 지난 대회 규모와 동일하다. 16강 진출부터 상금이 늘어난다. 16강에서 탈락한 팀에게는 지난 대회보다 300만 달러가 오른 1200만 달러(약 135억 원)가 주어진다. 8강 진출 팀에게는 200만 달러가 인상된 1600만 달러(약 180억 원)가 주어진다. 3위 팀(2400만 달러), 4위 팀(2200만 달러)에게 주어지는 상금도 인상됐다. 자연스럽게 결승에 진출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금도 역대 최고치다. 2위에게는 300만 달러가 오른 2800만 달러(약 317억 원)가 주어진다. 러시아 월드컵 최후 승자에게는 300만 달러가 오른 3800만 달러(약 430억 원)가 주어진다. /mcadoo@osen.co.kr   출처:스포탈코리아

10월29일

2017/2018시즌 최악 디자인 유니폼 TOP 5

이번 시즌 최악의 디자인 유니폼 5종. 여러분이 봤을 때 가장 디자인이 구린(?) 킷은 어떤 팀인가요?? 1. 위컴 원더러스    잉글랜드 4부리그 격인 리그2 소속 위컴 원더러스의 골키퍼 유니폼. 공격수를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이렇게 디자인됐다는 현지 소문도... 심지어 홈 킷이라 골키퍼가 이번 시즌 가장 많이 착용하게 될 유니폼입니다 2. 지롱댕 드 보르도 프랑스 리그앙 소속 보르도의 2017/2018시즌 필드 플레이어 서드킷이라고 합니다.   푸마는 이번 시즌 공급하는 팀들의 유니폼에 도트무늬를 이용한 그라데이션 느낌을 자주 넣었는데요. 보르도의 유니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핑크와 블루 그리고 블랙 조합이 좀 어수선한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3. 유벤투스   홈과 어웨이 킷은 예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서드킷이 팬들의 기대를 져 버렸습니다. 칙칙한 녹색과 가슴 부분 색 배합이 아쉽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디자인이 아쉬우면 모델이라도 더 어깨가 떡 벌어진 선수로 썼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피야니치 어깨 실화냐)   4. 리버풀   홈 유니폼은 대단한 성공이었습니다. 리버풀 팬들은 물론 타 팀 팬들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내놓았죠. 하지만 어웨이 킷과 서드킷에 대해선 반응이 180도 달랐습니다. 특히 오렌지 컬러의 서드킷은 ‘강해보이지 않는다’, ‘촌스럽다’는 의견이 꽤 있었습니다. 해외의 어느 페이지는 ‘게토레이 플라스틱 보틀 같다’며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5. 도르트문트   위 유니폼이 다 예쁘게 보인다 하더라도 도르트문트 서드킷만큼은 인정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 입는 내복 색깔이 바탕인 이 유니폼은 땀이 나면 당장이라도 거멓게 물들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합니다. 모델로 등장한 쉬얼레가 동안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서드킷을 입자 좀 더 나이가 들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줬습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10월29일

즐라탄의 여유, ''루카쿠 득점 덕에 복귀 압박 덜해''

[ 즐라탄의 여유, ''루카쿠 득점 덕에 복귀 압박 덜해'' ]     역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복귀를 앞두고 포지션 경쟁자인 로멜루 루카쿠(24)의 활약 덕분에 복귀 압박이 덜하다는 여유를 보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8월 1년 계약과 등 번호 10번을 받으며 맨유로 돌아왔다. 무릎 부상으로 예상보다 빨리 끝났던 조제 모리뉴 감독과의 동행을 이으려 한다. 관건은 이브라히모비치의 회복이었다. 30대 중반의 선수가 큰 부상을 당해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예상보다 조금 더 빠르게 그라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복귀가 머지않은 그는 27일(현지시간) 맨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상태가 좋다. 기분도 훌륭하다. 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건 비밀이 아니다. 구단으로 돌아와 동료들을 만났다”라며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지션 경쟁자인 루카쿠에 대해 “그는 환상적인 활약상을 보였다.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며 “난 그가 10골 정도 넣은 걸로 아는데 그건 팀에 큰 도움이 됐다. 그리고 그 덕에 내가 빨리 돌아와야 한다는 압박도 덜했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자신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난 전 세계가 내가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길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돌아온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달라”라며 말을 마쳤다. 한편 그는 하루 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와 우승하기 위해 돌아왔다”라는 포부를 남긴 바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시즌 총 46경기에 출전해 2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라이

10월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