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최강 에이전트 TOP 5

[ 축구계 최강 에이전트 TOP 5 ]     7일(현지시간) 종합 스포츠매체 '스포츠키다' 선정, 축구계 최강 에이전트 5인. 누적 중개 수수료는 2017년 여름까지를 기준으로 했다.        5. 폴커 스트루스      에이전트 폴커는 독일 국적이다. 독일 출신 최고의 스타들이 그의 고객이다. 마르코 로이스가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때, 마리오 괴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며 가장 비싼 독일 선수가 됐을 때 모두 폴커가 개입했다. 고객 수: 88명 대표 고객: 토니 크로스, 마르코 로이스, 베네딕트 회베데스, 곤살로 카스트로 누적 중개 수수료: 3,430만 달러(약 382억 원)      4. 미노 라이올라      1990년대부터 에이전트 업무를 시작했다. 첫 대형 거래는 파벨 네드베트가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라치오로 이적할 때였다. 이후 라치오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할 때도 그의 손길이 있었다. 폴 포그바가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도록 했다.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여럿 보유했다.  고객 수: 55명  대표 고객: 폴 포그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로멜루 루카쿠, 마르코 베라티, 헨리크 미키타리안  누적 중개 수수료: 3,430만 달러(약 382억 원)      3. 조너선 바넷      ‘스텔라 그룹’의 회장이다. 올해 67세로, 축구계에서 큰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축구 외 종목까지 포함하면 스텔라 그룹의 고객은 500명가량이나 된다.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게 그의 가장 큰 업적이다.  고객 수: 116명  대표 고객: 가레스 베일, 길피 시구르드손, 아담 랄라나, 조 하트, 루크 쇼 누적 중개 수수료: 5,340만 달러(약 595억 원)      2. 호르헤 멘데스      축구계에서 가장 유명한 에이전트 중 한 명이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더불어 명장 조제 모리뉴 감독도 그의 고객이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레알 마드리드행, 디에고 코스타의 첼시행, 앙헬 디 마리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모두 멘데스의 작품이다.  고객 수: 102명  대표 고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메스 로드리게스, 앙헬 디 마리아, 디에고 코스타, 조제 모리뉴  누적 중개 수수료: 7,690만 달러(약 858억 원)        1. 콘스탄틴 두미트라스쿠      독일에 본사를 둔 몬디알 스포츠 매니지먼트 그룹의 수장. 에딘손 카바니의 나폴리->파리 생제르맹 이적, 은골로 캉테의 레스터 시티->첼시 이적, 네마냐 마티치의 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등 숱한 건수를 담당했다. ‘포브스’지는 라이올라, 멘데스 대신 두미트라스쿠를 1위 에이전트로 평가했다.  고객 수: 87명  대표 고객: 에딘손 카바니, 네마냐 마티치, 은골로 캉테, 필리피 쿠티뉴, 올리비에 지루, 라파엘 바란  누적 중개 수수료: 1억 780만 달러(약 1,202억 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키다  출처 스포탈코리아

11월09일

라모스, ''내가 메시에게 '올해의 선수' 투표한 이유?''

[ 라모스, ''내가 메시에게 '올해의 선수' 투표한 이유?'' ]     팔은 안으로 굽는다. 축구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매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 결과를 보면 각국의 감독과 주장들은 아무래도 자신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선수들에게 한표를 선사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게 영예가 돌아갔던 올해의 선수상 역시 팔이 안으로 굽는 성향이 많았다. 최고 자리를 두고 싸웠던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라는 평가에도 서로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 호날두는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루 등 팀 동료에게 투표했고 메시 역시 루이스 수아레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네이마르에게 표를 행사했다.   대체로 사심이 많이 들어간 투표 중 흥미로운 부분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이었다. 라모스는 호날두를 1순위로 적은 뒤 의외로 메시에게 2순위 투표를 했다. 팀 동료인 모드리치보다 앞선 순위였다. 호날두와 친분이 있는 만큼 메시에게 표를 주기 꺼릴 만도 한데 라모스는 달랐다.    "원칙에 충실했다"는 것이 라모스가 밝힌 이유다. 그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엘 라르게로'를 통해 "몇몇 케이스를 보면 친분에 더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며 "나는 내 생각과 원칙에 따라 투표를 했다. 호날두와 메시가 1,2순위가 되는 것이 옳다고 봤다. 나는 3순위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까지 생각을 했었다"고 웃어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11월09일

2018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 정식 공개

[2018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 정식 공개]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축구공. 월드컵 공인구는 해당 월드컵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아디다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용될 새로운 공인구를 정식 공개했습니다.     2018 월드컵 공인구의 이름은 ‘텔스타 18’입니다. 1970년, 1974년 월드컵에서 사용됐던 공인구인 ‘텔스타’와 동일한 이름으로 지어졌습니다. 바로 전인 2014 월드컵까지는 개최국과 관련된 테마 혹은 언어에서 영감받은 이름이었는데 이번엔 어떤 이유에서인지 초기 월드컵 공인구의 이름을 한 번 더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8년 텔스타는 70년과 74년 월드컵에서 사용된 오리지널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축구공에 새겨진 모든 로고들과 텔스타 네임은 황금색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2014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와 마찬가지로 6개의 패널로 제작됐습니다. 각 패널들은 열접착 방식으로 연결했고, 축구공 표면에는 마찰을 높이는 텍스처가 적용되어 있어 선수들의 드리블과 볼 터치가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 월드컵의 상징인 공인구 텔스타 18은 11월 초 출시될 예정이고, OMB의 가격은 해외 기준 약 165 USD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1월09일

외질의 재계약 조건, '등번호 10번 달라'

  메수트 외질(29)이 아스널에 남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물론 조건은 있다. 바로 등 번호 10번을 달라는 거다. 해당 번호는 현재 잭 윌셔(25)의 몫이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가 영국 ‘더 선’을 인용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외질은 핵심 미드필더다. 지난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뒤 아스널 에이스로 맹활약 중이다. 최근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올 시즌 리그 9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동행은 올 시즌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급 차이로 인한 재계약 협상 부진이 주된 원인. 자연스레 평소 그를 원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 이적설에 휩싸였다.   잔류한다, 떠난다 등 다양한 설이 떠오른 가운데, 남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새로운 주장이 대두됐다. 외질이 다음 시즌 등 번호 10번을 갖는 조건이었다. 매체는 “외질은 주급 외에 아스널에 남는 조건으로 윌셔가 달고 있는 등 번호 10번을 요구한다”라며 “그는 독일 대표팀서 10번을 달고 있고, SNS 계정 역시 해당 숫자와 관련됐다”라고 설명했다. 과연 외질은 다음 시즌에도 아스널에 남아, 등 번호 10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까.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출처:스포탈코리아

11월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