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회장-네이마르 부친 회동, 레알 이적 가능성 커진다

  네이마르(25)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는 것으로 마음을 정하는 모습이다. 네이마르의 부친인 네이마르 시니어와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만남을 가졌다. 14일 스페인 ‘디아리오 골’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최근 파리에서 네이마르 시니어와 만나 이적에 대한 교감을 나눴다. 네이마르가 PSG를 떠날 경우 레알로 이적할 것이라는 큰 틀의 의견 합의다. 이는 법적인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네이마르가 PSG를 떠나지 않을 수 있고, 그가 전 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수도 있다. 이적처는 다양하다. 하지만 이번 합의는 레알이 네이마르 영입전 때 협상에서 한 발 앞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페레스 회장과 네이마르 시니어의 합의는 예견됐던 일이다. 2013년 여름 네이마르 시니어는 네이마르에게 레알 이적을 권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네이마르 시니어는 아들의 생각을 존중해 더 이상의 권유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서서히 네이마르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PSG가 네이마르 영입 시 바르사에 지불한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2,896억원)에 버금가는 최대 2억 유로(약 2,609억원)의 이적료까지 투입할 계획이다. 레알 내에서도 네이마르의 이적을 원하는 분위기다. 레알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바르사에서 여기로 오는 것보다 PSG에서 여기로 오는 것이 더 수월하다”면서 “이적은 개인이 결정한 문제지만 레알의 문은 열려있다. 난 네이마르와 좋은 관계다”라고 말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11월16일

니트+가죽 ‘코파 18.1’ 실물 이미지 보기

[니트+가죽 ‘코파 18.1’ 실물 이미지 보기]   아디다스의 대표 클래식 천연가죽 축구화 ‘코파 18.1’의 실물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곧 출시될 코파 18.1에는 프라임니트(primeknit) 소재가 사용됐다고 합니다. 프라임니트가 사용된 범위는 텅부터 뒤꿈치 부분(도트 패턴 부분)까지입니다. 앞서 출시된 나이키의 티엠포 레전드 7과 구조가 굉장히 유사하네요.     토박스는 당연히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됐고 아디다스 삼선 로고가 있는 중족부 부분은 인조 가죽으로 제작됐습니다. 코파 18.1의 또 다른 특징은 어퍼 위의 스티치(실밥)를 없앴다는 것입니다. 대신 토 박스 내부에 틀을 잡아주는 뼈대를 넣은 듯 보이네요. 이 또한 티엠포 레전드 7과 유사합니다.     아웃솔은 전작인 코파 17.1과 동일합니다. 아웃솔에 새겨져 있는 프린팅만 변했네요.     <코파 18.1의 기능 및 특징> - 캥거루 가죽으로 제작된 토박스 - 어퍼 내부 뼈대 구조(스티치 제거) - 프라임니트로 제작된 텅과 뒤꿈치 - 항균, 방취 기능이 있는 오쏘라이트 인솔 - 스프린트프레임 아웃솔     (등급 : 위부터 18.1, 18.2, 18.3 순)     니트와 천연 가죽이 결합된 코파 18은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시될 예정인 ‘스카이스토커(Skystalker) 팩’에 포함될 예정이며 전작인 코파 17과 동일한 가격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디다스는 앞으로도 프로 선수들에게 코파 18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1월15일

첫날 17골! 텔스타 18의 데뷔 전

[첫날 17골! 텔스타 18의 데뷔 전]     오늘 새벽 세계 각지에서 A매치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그중 몇몇 경기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 18’을 개시한 경기가 있었는데요.     오늘 새벽 텔스타 18을 사용한 매치는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러시아 vs 스페인, 독일 vs 프랑스, 벨기에 vs 일본입니다.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러시아 vs 스페인   독일 vs 프랑스   벨기에 vs 일본   텔스타 18을 사용한 4경기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에서 텔스타 18의 첫 골이 터졌고 그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의 ‘에베르 바네가’입니다. 바네가는 전반 28분 프리킥으로 텔스타 18의 첫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텔스타 18이 투입된 첫날 총 4경기에서 17골이 터졌습니다. 텔스타 18은 공격수에게 유리한 공인 것일까요? 2018 월드컵이 골 잔치가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텔스타 18은 1970년, 1974년 월드컵에서 사용됐던 공인구인 ‘텔스타’와 동일한 이름으로 지어졌습니다. 바로 전인 2014 월드컵까지는 개최국과 관련된 테마 혹은 언어에서 영감받은 이름이었는데 이번엔 어떤 이유에서인지 초기 월드컵 공인구의 이름을 한 번 더 사용하고 있습니다. (텔스타는 텔레비전 속 스타라는 의미)     2018년 텔스타는 70년과 74년 월드컵에서 사용된 오리지널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축구공에 새겨진 모든 로고들과 텔스타 네임은 황금색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2014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와 마찬가지로 6개의 패널로 제작됐습니다. 각 패널들은 열접착 방식으로 연결했고, 축구공 표면에는 마찰을 높이는 텍스처가 적용되어 있어 선수들의 드리블과 볼 터치가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디어 데뷔 전을 치른 텔스타 18. 텔스타를 체혐해 본 선수들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1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