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다비드 실바, 맨시티와 2020년까지 재계약

[오피셜] 다비드 실바, 맨시티와 2020년까지 재계약     다비드 실바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와의 1년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실바는 2020년까지 맨시티 소속으로 활약한다. 물론 예견된 일이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자체 정보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실바가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데 동의했고, 2020년 여름까지 함께 할 거라 전했다. ESPN의 보도는 옳았고, 실바는 맨시티와 기존 계약에 1년을 연장했다.       현재 실바는 맨시티 핵심 멤버다. 지난 2010년 발렌시아에서 맨시티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꾸준히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30대에 접어든 올 시즌에도 경기력은 여전하다. 맨시티 중원에 창조성을 더하며, 맨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에 힘을 더했다.   실바는 2010년 발렌시아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적응 이후 핵심 멤버로 맹활약했고 총 324경기에 출전해 52골 111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에도 실바가 있었다.    실바는 재계약 체결에 만족했다. 그는 재계약 직후 맨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내 미래를 맨시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맨시티에서 7년 반을 활약했다.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맨시티의 우승을 고대했다. 실바는 “나는 올시즌 맨시티가 우승권에 들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하고있는 축구 스타일의 일부로서 행복하다. 올 해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리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12월01일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푸마 원 18’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푸마 원 18’]   푸마는 2018년 2월 차세대 ‘푸마 원’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2017년 처음 선보인 ‘푸마 원 17’은 천연 가죽을 어퍼 덕분에 착용감이 좋은 축구화였습니다. 천연 가죽을 앞세운 축구화기 때문에 인조 가죽 버전은 따로 없었으며, 소량으로 출시되는 한정판 버전만 종종 인조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푸마 원 17.1 이미지)     그런데 내년 출시될 ‘푸마 원 18’은 천연 가죽 버전과 일반 버전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나둘 유출되고 있는 푸마 원 18을 보면 어퍼 소재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조 가죽 푸마 원 18.1>         <천연 가죽 푸마 원 18.1>   푸마 원 18에 처음으로 생길 끈 없는 ‘프라임 등급’은 인조 가죽 어퍼로 제작된 모습입니다. 천연 가죽 버전의 프라임 등급 이미지는 아직 유출되지 않아 존재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끈이 없는 프라임 버전 이미지)     푸마 원 사일로를 천연 가죽 축구화 버전으로만 출시하기엔 판매량에 한계를 느꼈던 것일까요? 차세대 푸마 원은 천연 가죽 취향과 인조 가죽 취향의 소비자를 모두 잡으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천연 가죽을 앞세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푸마 원 17.. 과연 인조 가죽 버전을 출시하는 것이 푸마 원 사일로의 정체성에 득이 될지 독이 될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11월30일

모드리치, 또 스캔들...이번엔 11억 탈세 논란

[ 모드리치, 또 스캔들...이번엔 11억 탈세 논란 ]     루카 모드리치(31, 레알 마드리드)가 또 한 번의 탈세 스캔들에 휘말렸다. 금액은 87만 유로(약 11억 원)다.  29일(현지시간) 스페인 ‘엘 컨피덴셜’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지난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2009년~2010년 사이 탈세 혐의를 지적받으며 500만 유로(약 64억 원)의 추징금을 낸 바 있다.  이번에는 스페인에서 한 행동이 문제다. 2016년 12월에 거론됐던 초상권 조세 회피 논란의 연장선이다.  매체는 “마드리드 검찰 측은 모드리치에게 탈세 혐의를 물었다”라며 “그는 재무부로부터 초상권을 숨기기 위해 룩셈부르크에 회사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라다멜 팔카오(31, AS 모나코), 조제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처럼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라며 “모드리치는 2013년, 2014년 회계를 조사받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룩셈부르크는 유럽 내에서 ‘조세회피처’로도 유명한 나라다. 최근 해외 기업들이 브랜드 재산권을 룩셈부르크로 옮겨 세금을 피하려다 실형을 받은 예도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룩셈부르크의 세율은 수익의 1%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엘 컨피덴셜’은 모드리치의 방식이 얼마 전 유럽을 강타했던 호르헤 멘데스 사단보다는 과거 사비 알론소(36, 은퇴)와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1월30일